[한국시니어신문] 서수원도서관이 어르신·발달장애인 대상으로 하는 문학 특화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내 인생 이야기가 열리는 새벽도서관’은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인생책 필사하기, 프로필 사진 촬영하기 등 내 삶을 기록해 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은주 서수원도서관 상주작가, 나종민 바라봄사진관 대표가 강의한다. 어르신 8명을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청년의 꿈, 그리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수원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곽민철 발달장애인 작가, 곽은주 The Special Art: BlueWings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발달장애 청년·일반 성인 10명과 함께 글쓰기와 그림 예술을 주제로 소통한다. 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문학 특화프로그램은 어르신과 발달장애 청년들이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길 바란다”라고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경기도 이음일자리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베이비부머 근로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명사 특강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2024년 이음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음일자리 아카데미’는 노무, 마음건강, 인공지능(AI), 재테크 등 베이비부머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인생 설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주간 총 5회에 걸쳐 강의가 제공된다. 강의는 ▲노무에 대한 지식을 높이는 나는 정당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을까? 당신을 위한 노동법(백우연 노무사) ▲3시간 걸릴 일 30분에 끝내기, AI 활용 첫걸음(심기명 교수) ▲건강을 위한 3박자, 효율적으로 실천하는 법(이호욱 영양플러스짐 대표) ▲불만 걱정 없는 건강한 마음을 위한 하루 5분 테라피(장재열 마음건강매거진 편집장) ▲부의 스노우볼, 소비를 줄이고 수익 늘리는 스마트 전략(하상욱 서울시복지재단 금융전담 강사) 등이다. 경기도민이
[한국시니어신문] 카카오가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4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카카오 CA협의체 권대열 ESG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 참석자들은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지난달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추진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카카오가 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손잡고 디지털 친숙도가 낮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전용 교재 제작 및 배포,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카카오페이의 시니어 금융교육인 ‘사각사각페이스쿨’의 커리큘럼 및 교육 지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와 보건복지부는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시니어 맞춤형 교육 교재 10만 부 배포,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등 시니어 기관 100곳에 찾아가는 교육 실시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2일 오후 2시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노년×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주관하는 노년×인권 토크콘서트는 ‘노년 인권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노년은 어떻게 재현되는가? ▲노년에 대한 차별적 무의식 ▲노년에 대해 무엇을 얘기할 것인가?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사회를 보고, 정진웅 전 덕성여대 교수·김영옥 옥희살롱 대표·최현숙 인권활동가가 출연한다. 노년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물의 큐알(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새빛톡톡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원시 6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서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문화형 노인 인권교육’을 연다. 수원시와 6개 노인복지관이 공동주관하는 문화형 인권교육은 광교노인복지관(9월 30일 오전 10시), SK청솔노인복지관(9월 30일 오후 2시), 밤밭노인복지관(10월 4일 오후 1시), 버드내노인복지관(10월 4일 오후 2시), 서호노인복지관(10월 7일 오전 10시), 팔달노인복지관(10월 8일 오후
[한국시니어신문] 두원공과대학교는 작업치료과(안성캠퍼스)가 2024년 안성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으로 치매 예방 서포터즈 양성 교육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28명의 안성시민이 지원하였고 총 15명의 치매 예방 서포터즈를 양성하였다. 안성시의 경우 총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8위를 차지할 만큼 인근 도시인 평택, 용인, 화성에 비해 노인인구 비율이 높다. 따라서 안성 지역 노인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지역적 특징을 고려한 이번 교육을 통해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가 연계되어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치매 예방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총 10회기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는 감각 활동, 신체 활동, 인지 활동, 일상 활동 등의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 교수와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의 실무진들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의 총괄을 진행한 작업치료과 백영림 학과장은 “안성시의 경우 노인 인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한국시니어신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장노년층의 소외를 막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 교육·상담·체험이 모두 가능한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복합공간으로, 현재 서북센터(은평)와 서남센터(영등포) 2곳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동행플라자는 지난해 12월 정식 개관 이후, 8월 31일 기준 방문자5만 명을 돌파하며 그 인기가 나날이 상승 중이다. 또한 1만 5천여 명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는 9월 16일(월)과 18일(수), 센터 두 곳 모두‘추석 맞이 온라인 상봉의 날’을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식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등 사정이 있어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온택트 만남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센터 내 대형 화면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족 또는 친지와 명절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상담 직원이 연결 대상자와 사전 연락하여 일정을 조율한다. 또한 영상통화 또는 영상회의 연결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옆에서 상담 매니저가 기기 작동을 도와줄 예정이다. 디지털동행플라자 방문자 누구나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지회장 원종성)는 지난 11일 모가농협에서 1사1경로당 협약식을 했다고 전했다. ‘ 1사1경로당 협약’은 관내 기업 또는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2개 후원사와 경로당 22개소가 체결하였으며, 모가농협, 오티스침대 등이 경로당을 위한 지원을 해주기로 협약했다. 원종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결정을 한 기업과 기관에 이천시 전체 경로당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그 도움에 대한 인연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협조를 당부했다”라며 “앞으로 1사1경로당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천시지회는 2017년부터 ‘1사1경로당’협약을 통해 서로 돕고 발전하는 관계를 맺고 있으며, 경로당 회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늘도 후원기업과 단체, 기관 등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대표 김진우)는 지난 9월 3일에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기업인 티에이치케이컴퍼니(THKComapny, 대표 신종호)와 하이에서 현재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및 판매와 관련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양사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하이의 개인 맞춤형 인지기능 평가 및 개선 서비스인 ‘새미랑’과 티에이치케이컴퍼니의 ‘시니어 톡톡’, ‘시니어 톡톡 PRO’을 연계해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가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 중인 마음정원, 마음첵, 리본(가칭) 등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 기획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미 서비스 제공에 대한 실무진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9월부터는 서비스에 대한 티에이치케이컴퍼니 내부 검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의 김진우 대표는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의 업무 제휴는 양사가 가진 차별적 경쟁우위를 기반으로 국내 시니어 산업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라며 “무엇보다 시니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고 빠르게 제
[한국시니어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도내 시외지역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금융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 전북은행 이동점포인 ‘쏙버스’를 통해 지난 26일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노인복지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통장개설, 체크카드 발급, 연금수령 및 입출금 업무 등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의 안전한 자산관리를 위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시외지역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 및 은행을 거래하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쏙버스(이동점포)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및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연예계 대표 동안으로 통하는 한 연예인이 최근 자신의 동안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탱탱한 얼굴 피부만큼이나 동안의 필수 요소인 목주름 관리법도 함께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나이가 들면 목주름은 속일 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목은 신체 부위 중 피부가 얇아 주름이 더욱 생기기 쉽다. 특히 목주름은 한 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고 범위가 넓어 눈에 띈다. 정말 ‘동안’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얼굴은 물론 목 피부도 꼼꼼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해당 연예인이 밝힌 목주름 관리 방법은 베개를 베지 않거나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고개가 접혀 목주름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최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고개를 내려보는 자세로 인해 목주름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지양하고, 스마트폰 거치대와 같은 도구를 활용하면 좋다. 노트북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도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교정하는 게 도움이 된다. 샤워 후 목 전체에 보습제를 바르면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수분을 공급하고 잔주름을 줄이는 데 도움
[한국시니어신문] 전라남도는 지난 1일 장흥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방문해 연이은 폭염에 취약 노인 어르신 돌봄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지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간담회에선 박형대 전남도의원(장흥), 생활지원사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흥군 노인돌봄 현황, 폭염․한파 시 집중 돌봄 현황,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현황 등을 공유하고, 생활지원사의 애로사항 등 처우개선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일선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는 생활지원사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기관 46개소에 위탁해 생활지원사 3천413명이 6만여 명의 어르신들을 주 1~2회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통화로 안전 확인·일상생활 지원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화재감지기,
[한국시니어신문] 국민 MC들이 가수 태진아 신곡 '서울간 내님' 뮤직비디오를 도와주기 위해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국민 MC들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태진아 부인 옥경이를 간병하며, 하루하루 너무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태진아를 돕기 위해 태진아 신곡 '서울간 내님' 뮤직비디오에 십시일반으로 태진아 돕기 위해 힘을 합쳤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국민 MC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엄청난 화제를 낳고 있다. 국민 MC들은 '서울간 내님' 노래 중에서 본인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노래하면서 찍은 영상을 태진아에게 보내주었다. 태진아는 국민 MC들이 직접 노래를 부른 영상을 보며 고마움에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한다. 태진아는 신곡 '서울간 내님'으로 각종 방송활동과 지방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태진아의 신곡 '서울간 내님' 뮤직비디오는 7월 31일 정오 12시에 전격 공개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가수 태진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국민MC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진아는 오는 31일 정오 신곡 '서울간 내님'을 발매한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이경규, 유재석, 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이수근, 장도연, 조세호, 이진호 등 국내 대표 MC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삽입될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MC들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를 간병하며, 하루하루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태진아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서울간 내님' 중 본인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노래해 영상을 촬영하고 태진아에게 전달했다. 태진아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해 눈물을 많이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진아의 신곡 '서울간 내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7월 31일 정오에 공개되며, 태진아는 이번 신곡을 통해 각종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의 2024년 상반기 모니터 활동을 공유했다.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위촉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은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제2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이 제안했던 8대 분야 50개 실행 과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고령친화정책 53개, 올해는 27개 정책을 추가로 제안했다. 시는 제안된 내용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의 제안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받아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정책모니터단 여러분이 시민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통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접촉냉감 기능성 의류인 에어리즘 1만 장 및 현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기부는 폭염과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유니클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2,500명에게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기능성 의류인 에어리즘 5천 장을 기부했다. 또한 일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의 여름철 냉방비 지원을 위해 현금 3천만 원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사랑의열매를 통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2,500명에게 에어리즘 5천 장이 전달됐다. 한편, 유니클로는 2014년부터 지원을 시작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2015년 본격적인 후원 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32억 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사랑의열매에는 2014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15억 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유니클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