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2월 22일까지 ‘2023년 연말연시 마음 모아 찾아가는 가정방문’을 운영한다. ‘연말연시 마음 모아 찾아가는 가정방문’은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 환경‧건강평가, 심층 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4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 강화 책자와 교구를 제공하고,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해 가정에서 지속해서 인지 강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한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정방문이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심리‧사회 등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2023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부산광역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경제 미래 성장의 중심이 될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해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함은 물론,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 실현 및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고급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케어닥은 이번 사업에서 시니어 돌봄 매칭 서비스, 방문요양돌봄센터, 시니어 주거 등을 통해 전국적인 돌봄 인프라를 보유한 시니어 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의 7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라이프케어산업 분야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선정됐다. 7일(화) 오후 5시부터 부산센텀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히든챔피언 인증 수여식에는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과 이번 사업에 선정된 11개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케어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향후 3년 간, 개방형 혁신 R&D(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등을 지원받아 ‘ICT 기반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요양병원 간병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급격한 노인 인구
[한국시니어신문] 청개골 마을호텔(대표 경해진)이 퇴직자를 위한 강릉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인터미션 어웨이’의 체험단(3박 4일)을 모집한다. 인터미션 어웨이는 강릉 일주일/한 달 살기 여행사 청개골 마을호텔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퇴직을 맞이한 신중년들이 강릉에서 한 달 동안 여행과 글쓰기를 통해 인생 1막과 2막 사이의 인터미션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체험단에서는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3박 4일 동안 밀도 있게 제공한다. 청개골 마을호텔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숙박 공간(스카이베이호텔 경포)과 호텔 조식, 자서전 출판, 철학 세미나, 쿠킹 클래스, 배낚시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단은 활동에 대한 기록과 소감을 남긴다. 전 과정은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 촬영될 예정이다. 체험단 모집은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강릉 한 달 살기를 미리 경험하고 싶은 50세 이상 퇴직자는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앞으로 배우자 및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맛보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관련한 소식은 인스타그램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청개골의 경해진 대표는 “조직 구성원으로서 평생을 살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1일 오후 1시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경기남부 구직여성을 위한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 맞춤형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여성과 청년이 선호하는 분야의 우수기업의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여성 잡페스타’에는 30개 사가 현장 채용기업으로 참여해 1대 1 면접을 통해 총 200여 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사노무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 컨설팅 등 다채롭고 풍성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화성시, 수원시 등 8개 시군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참여해 우수 직업훈련교육과 창업 관련 프로그램들을 전시․체험하는 부스를 운영, 현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창업 지원 전문성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대기업 마케팅 임원 3관왕으로 마케팅계 파워우먼으로 불리는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의 (예비)워킹맘 성장 특강과 함께 ‘닮고 싶은 언니들의 토크콘서트’에 베스트셀러 작가 정문정, ‘중고차는 유미카’ 채널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노인복지관)은 관내 어르신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교육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부터 11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장현동, 목감동, 신현동, 논곡동 어르신 150여 명과 함께 관내 명소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명소탐방은 어르신에게 시흥시 명소를 소개하고, 문화 체험과 유적 관람으로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일정은 ▲오이도 박물관 ▲선사유적공원 ▲소전 미술관을 탐방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시에 대한 역사 문화, 전통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참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명소탐방에 참여한 장주화 어르신은 “날씨도 좋고 거리도 가까워 편하고 즐거운 나들이였다. 관광ㆍ산책ㆍ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일정에 전문해설사의 설명이 곁들여져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마을복지관’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이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 베이비부머세대 10명 중 7명은 지속적인 근로 의향이 있으며, 가장 필요한 경기도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도내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71.7%(717명)이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수입 있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이 40.7%로 가장 많았다. 분야별 필요 정책을 보면 학습활동 지원에서는 ‘취업, 직업 능력 개발 등을 위한 직업교육 확대’(30.1%), 취·창업 지원정책에서는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교육 등 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27.4%), 사회공헌활동 지원정책에서는 ‘지역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개발 및 발굴’(20.5%), 사회적·심리적 고립을 막기 위한 정책에서는 ‘취미 및 활동 공동체 형성 지원’(41.6%)을 각각 가장 많이 꼽았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이번 조사는 경기도 전체인구의 31.5%(428만 명)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한국시니어신문]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을 위해 더 나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인 해리지앤디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 목동데이케어센터 제공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시니어 케어 서비스 제공업체다. 해리지앤디는 급식업 전문서비스 분야에서의 우수한 평판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품질의 재료와 전문적인 조리사들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하는 전문회사다. 이번 계약으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식사를 제공해 그들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시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걸림돌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와 해리지앤디가 함께하는 이번 협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각 센터에 등록된 어르신들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담당자는 “A+라이프 효담라이프케어의 목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즐기며,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해리지앤디의 전문적인 식사 준비와 협
[한국시니어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희영·신미경)가 19일 관내 거주하는 건강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름 펴고 하하 호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가족 돌봄을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가구를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와 단백질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령의 나이로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끼니를 거르는 등 불규칙한 식습관 문제를 개선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유희영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이웃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활기찬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자연드림 힐링밥상(이하 자연드림)은 항암성분이 풍부한 자연드림 항암죽 5종 ▲항암 현미죽, ▲항암 현미 소고기죽, ▲항암 현미 전복죽, ▲항암 현미 채소죽, ▲항암 현미 버섯죽을 10월 5일 출시한다. 자연드림 힐링밥상은 엄선한 자연드림 식재료로 조리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다. 이번 항암죽은 암 치유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을 위해 조금 더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따뜻한 죽 한 그릇은 속을 편안하게 하고 몸의 영양을 채워주는 식사이다. 여기에 더해 자연드림 항암죽은 말 그대로 ‘항암성분’이 높은 죽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성분 중 하나로 ‘파이토케미컬’을 꼽는다. 파이토케미컬은 신체 내에서 항산화작용, 해독작용, 면역기능 증진 및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고 언급돼 있다. 자연드림 항암죽은 국립암센터에서 언급한 파이토케미컬이 3~5배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항암 현미 소고기 죽은 타사에 비해 약 5배 더 높았고, 항암 현미 버섯죽은 타사에 비해 약 3배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처럼 타사 대비 높은 항암성분 함량을 보이는 데에는 자연드림농법으로
[한국시니어신문] 드디어 무더위가 물러가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하지만 시원함을 즐기는 것도 잠시, 선선하고 쾌적한 가을 날씨에 속아 무작정 나들이에 나섰다가는 피부를 노화시키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 가을은 건조한 바람, 큰 일교차, 강한 자외선 등으로 피부 노화를 가장 빠르게 앞당기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가을과 겨울이 다가올수록 북쪽에서 불어오는 차고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변 대기가 가지고 있는 수분 함량 부족으로 공기 자체가 건조해진다. 건조한 환경 속에서 공기와 피부가 맞닿게 되면 탄력이 떨어지고 유수분 밸런스와 피부장벽이 무너지면서 노화가 가속화되는 것이다. 또한 가을은 한낮에는 여름처럼 쨍쨍한 햇빛이 내리쬐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것이 특징이다. 뜨거운 햇빛과 건조하고 찬 바람 때문에 심해진 일교차에 적응하기 힘든 피부는 피지선과 한선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각질과 함께 거칠어진다. 게다가 가을 자외선은 여름보다 오히려 강렬하게 내리쬐기 때문에 소중한 피부를 노화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신경을 기울여 선크림을 발라줘야 한다. 이처럼 가을은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탓에 피부 수분과 탄력을 지키기 위해 꼼꼼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복지관 회원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응급교육은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응급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률이 잦은 어르신들에게는 이번 교육이 유용했다. 시흥소방서와 연계해 진행된 교육에서는 장비를 이용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익히는 실습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능곡동, 77세)은 “실제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술을 배울 수 있어 크게 도움이 됐다.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은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해 노년기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방송 상품 문의를 위해 고객센터에 전화한 70대 어르신. 음성 ARS에서 상담사 통화 메뉴를 찾지 못해 네 번이나 전화 연결에 실패하고, 결국 전화를 건 지 다섯 번 만에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어르신들이 전화 상담 과정에서 겪는 이러한 불편함이 LG헬로비전에서는 앞으로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LG헬로비전은 7일(목) 시니어 고객 특화 상담 ‘실버 케어 서비스’를 통해 ‘파워 시니어’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매력을 갖춘 시니어 고객이 최근 유력한 소비주체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LG헬로비전의 핵심 고객층인 고령 고객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LG헬로비전 가입자 중 75세 이상 어르신은 전체 가입자 5명 중 1명꼴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고령 고객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이들의 의견을 들었다. 그 결과, 어르신들은 자동응답서비스(ARS) 이용 시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결국 지역 사옥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헬로비전은 이러한 고객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 관점에서 문제점을 개선하는 새로운 ‘고객경
[한국시니어신문] 평균 퇴직연령이 49.3세로 낮아지고 산업구조의 변화로 고용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40대부터 체계적인 생애설계와 전직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에 따르면 특히 40대는 소득과 직업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직·이직에 대한 지원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환기 중장년을 지원하는 ‘서울런4050’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40대를 위한 직업캠프를 운영한다. 40대의 특성에 맞춰 소득수준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유망 직종을 발굴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길러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해 40대의 실질적인 진로전환을 돕는다는 목적이다. 올해 ‘40대직업캠프’는 4차산업시대의 유망 직종으로 꼽히는 ‘ESG평가사’와 ‘노코드데이터 AI 강사’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전문가로, 최근 ESG 관리가 기업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활동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ESG평가사는 기업 평가 뿐 아니라 ESG 경영컨설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 교육 분야 등으로도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다. 노코드데이터 AI 강사는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민국 남성합창의 자존심 ‘한국남성합창단’이 올해로 65주년을 맞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남성합창단이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섬세하면서도 웅장함을 지닌 남성합창단의 특성을 살려 재미와 예술성을 모두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한국남성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프로에 버금가는 실력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1958년 6월 11일 대학생들이 강의실 작은 공간에서 화음을 맞추기 시작하면서 태동했으며, 지금까지 65년간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최장수 남성합창단이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된 합창단은 초대 지휘자였던 미국인 Hugo G. Goets(당시 주한미군 중령)의 지휘로 현 명동예술극장의 전신인 시공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했고 이후 고(故) 서수준 교수(당시 경희대 음대 교수), 고(故) 유병무 선생(당시 선화예고 음악부장, 음악감독)이 30여 년간 지휘자로 활동했다. 또 김홍식 교수(당시 한서대 예술학부 교수), 최영주 선생(당시 고양예고 음악부장), 박신화 교수(현 이화여대 교수), 구천 교수(당시 국립합창단 지휘자) 등 쟁쟁한 음악인들이 상임 및 객원지휘자를 맡아 지금의 확고하고 예술성 깊은 남성합창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일 관내 19개 동 독거노인 221가구에 직접 선풍기를 지급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에 대응하기 힘든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이뤄졌다. 최근 잦은 폭염으로 열대야가 지속되고,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냉방기기가 없거나 노후돼 교체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해재난 예비비를 긴급 편성하고 지원에 나섰다. 시는 현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하며 폭염에 대응 지원하고 있지만, 이례적인 더위가 지속되면서 추가 지원을 추진했다. 이날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들은 직접 선풍기를 조립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시 관계자는 “어르신 한 분이라도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