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교육과 물품지원을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동절기 안전 물품으로 야광안전띠·방한복·핫팩 등의 물품을 지원하였다. 이번 폐지 줍는 어르신 안전 교육은 나미숙 경기도교통연수원 교통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노인 교통사고의 특성, 교통사고 예방법 등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통안전교육 외에도 대설·한파대비 생활 안전 교육을 진행하여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및 노인 일자리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안길환 노인장애인과장은“어르신들께서 교육을 통하여 이번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쾌적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 평생학습과에서는 액티브시니어가 되기 위한 신중년 「흥나는 학교」 특강을 11월 28일부터 3회에 걸쳐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운영한다. 액티브시니어란, 은퇴 후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중년층을 일컫는 말로, 최근 액티브 시니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이번 특강은 흥나는 ‘건강’ 관리, 흥나는 ‘자산’ 관리, 흥나는 ‘마음’ 관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학습공간인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화상학습을 통해 진행되며, 건강하고 적극적인 은퇴생활을 준비하고 싶은 45세 이상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11월 28일, 12월 5일, 12월 12일 19시부터 21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 건강수명 늘리려면 필요한 약과 음식(정재훈 약사) ▲ 현명한 노후 자산설계(강창희 전 미래에셋 부회장) ▲ 마음은 단단하게 인생은 유연하게(정두영 UNIST 교수)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은퇴 후의 삶에 대해 고민해 볼 예정이다. 특강신청은 11월 16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App)을 통해 각 강좌 시작일 전일까지 선착순
[한국시니어신문] 제주시에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공모·심사를 통해 총 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31(월) ~ 11월 4일(금)까지 공모 접수를 하여, 11월 11일(금)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 타당성, 적절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제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은 2022년 6개소에서 2023년 7개소로 확대되었으며, 2023년에는 제주시 직영 포함 총 8개소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258억 7000만원 예산이 투입되어 6,534명에 대한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며,특히,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시장형, 취업알선형)에 전년대비 226명 일자리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익활동 사업으로 읍·면·동별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등을 통해 1,210명, 민간수행기관 사업으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 등 5,32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행기관 선정결과는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한국시니어신문]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올해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老(노)리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7월 디지털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친구들’로 양성하고, 8월부터 ‘디지털 老(노)리터’를 개소했다. 디지털 노리터는 회기별로 스마트폰 교육, 3D펜, 키오스크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어르신들이 원하는 수업에 자유롭게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친구들은 어르신들이 수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보조 역할을 했다. 디지털 친구들로 활동 중인 한 어르신은 “내가 스마트폰을 배워 누군가를 도와주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설치해 손녀에게 ‘엄마도 안하는 인스타를 할머니가 하네’라는 카톡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또 손자녀가 사용하는 어플을 접하면서 그들을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큰 만족도를 보였다. 디지털 노리터는 현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동영상으로 연말 작품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12월 1일에는 스마트폰 사진 편집 기능을 이용한 ‘연하장 만들기’를 계획했다. 프로그램은 천안시 거주
[한국시니어신문]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5일 2022년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 및 수학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 및 수학교실은 서부경로당 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9일부터 시작돼 11월 15일 마지막 수업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한글교실에 참여한 배○○ 어르신(76세)은 “지난 2개월 동안 매우 즐거웠으며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원섭 공공위원장은 “배○○ 어르신의 바람과 같이 내년에도 사업이 진행돼 배움을 원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고 다른 경로당의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하셔서 즐겁게 배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이웃발굴 지원, 중장년 고독사 방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공모・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한 것으로, 협의체는 총 사업비 150만원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 및 수학교실을 운영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남)는 지난 10일과 15일 대야동·신천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했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은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대야·신천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을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자존감을 높여주고자 진행됐다.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은 ‘스마트폰 기본기능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의 주요 명칭, 와이파이 연결, 긴급연락, 글자 크기 변경, 카메라 사용법 등을 강사의 설명을 듣고 어르신들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간이 지나면 오늘 배운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수 있지만, 무엇을 배운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 앞으로 이런 강의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영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장은 “대야·신천 어르신들의 지적욕구를 채우고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고민해보고, 더 많은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해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은 1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강사 활동을 꿈꾸는 중장년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강사 100명을 선발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중장년 세대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강의를 통해 전달하려는 욕구가 매우 높다 재단은 중장년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는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중장년 스스로 기획하고 스스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2016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이 과정을 통해 많은 중장년 강사를 배출하고 성장시켰다. 재단은 50플러스 캠퍼스와 센터에서 활동 경험이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우수강사 경연대회를 열고 최종 100명을 선발했다. 50플러스 캠퍼스 및 센터에서 교육과정 운영 경험이 있거나 강의 콘텐츠 및 역량을 인정받은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강사 1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강사들을 대상으로는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통해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홍보에 필요한 영상 및 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지원했다. 7일(목)에는 선정된 중장년 우수강사 10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시민평가단 투표를 통해 선정한 ‘대표 강사’의 결과를 발표한다. 재단은 중장년 우수강사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에 사시는 올해 72세의 한 어르신은 “난생 처음으로 내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카톡에 올리고, 이제 자녀들과 문자도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신기하고 좋다. 같이사는 남편에게도 문자를 보내주니 좋아한다”며 밝고 환한 웃음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 교육은 모가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 현대사회 생활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부터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소고리 마을경로당에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 ‣스마트폰 환경설정하기 ‣연락처 관리 및 문자 보내기 ‣사진 및 동영상 촬영하기 ‣카카오톡 소통하기 등 스마트폰의 실제 사용법들로 구성되어져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일반 통화만 할 줄 알던 실버세대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 앞으로도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실버세대의 건강과 실생활에 유용한 평생학습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가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내년에도 경로당을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마을별 교육신청은 모가면 행정복지센터 총
[한국시니어신문] 광주광역시는 15일 광주무역센터 웨딩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관련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복지성격의 보호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부족한 소득을 보충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999억4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8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32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만8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유공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을 비롯해 도시농업컨설턴트, 에너지지킴이 등 타 지자체 우수 사례들을 공유했다. 또 노인일자리사업 발전방안과 2023년 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6명)에 대해서는 광주광역시장상을 표창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일자리 참여를 돕는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
[한국시니어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1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고령 운전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만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경우 2019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3년마다 치매 선별검사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교통안전사고 예방법 ▲달라진 교통법규 ▲상황별 안전운전 기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내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고령운전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고령운전자는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 교육이나 대전·충남 예산 등 교육장 방문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년기 우울증, 노인성 치매 등 노인 건강 유병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꿈꾸는 어르신 행복한 책읽기〉 프로젝트를 통해 실버미술, 어르신 그림책 놀이, 찾아가는 기억충전소 등 다양한 노인 건간 중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동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였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변0순 어르신(부발읍 70세)은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했던 어르신 프로그램이 너무 즐거워서 언제 또 하나?라며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또 한다고 하니 너무 기쁘다. 친구와 함께 꼭 참여하겠다.”라며 이번 실버 쉼터 교실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효양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실버 플라워 미술 프로그램(11.22.~11.29.) ▶실버아트 테라피(11.25.~12.2.) ▶시니어 요리교실(11.30.~12.7.)등 다양한 노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2년 11월 9일(수)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효양도서관은 앞으로도 즐겁고 재미있는 맞춤형 어르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께서 이웃집
[한국시니어신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KB손해보험 사천연수원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관계자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남지회(지회장 강금여)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2021년 사업 성과가 있는 창원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0개 시설 ▲우수 지자체 6개소 ▲사회공헌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남동발전 등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전수와 ▲우수사례발표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경남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전문 경력을 보유한 노인세대 일자리 발굴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80여 개소의 실버카페 운영 지원과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하여 경로당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안전을 진단하는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 등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5만 3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이 적은 고령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 빈곤문제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지난 5년간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노동부, 상상우리와 함께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굿잡5060’ 사업 5년간의 성과공유회를 지난 25일(화) 개최했다. ‘굿잡5060’은 전문 역량을 가진 중장년들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현대자동차그룹)-관(고용노동부)-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사회적기업(상상우리)이 서로의 자원과 강점을 협력해서 2018년부터 추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25일(화) 오후 3시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된 ‘굿잡5060’ 2022 성과공유회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성수 사업운영본부장, 임성미 경영기획본부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고용노동부 하형소 통합고용정책국장,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수료생 15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지난 5년간 ‘굿잡5060’에 참여한 중장년은 1,001명이며 그중에 565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취업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율도 69%에 달한다. 전체 취업자 중, 4대 보험이 가입되는 상용직 취업자는 85%. 퇴직 전 경력을 활
[한국시니어신문]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자체 양성한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진이 울산 중구에 소재한 약사중학교에서 3학년 15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수) 밝혔다. 탄소중립교육 ‘탄소중립을 알려줘!’는 탄소중립 인식개선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탄소중립 체험형 실습 교육은 △탄소중립 의미 알기 △탄소중립 캠페인 포스터 만들기 △기후변화 빙고게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새활용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 사회적기업인 티치포 울산과 협업해 퇴직교사 등 시니어세대 25명을 선발해 4일간의 탄소중립 전문교육을 통해 강사진을 양성했고 울산시 초·중학교를 찾아가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미래세대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교육하고 시니어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폐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 사업을 통하여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희일)가 손자녀 양육 고민을 가진 조부모를 위해 육아교육을 마련하고 1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위원회는 최근 조부모 양육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영유아 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강사는 유치원, 학교 등에서 30년 이상 부모교육을 강의한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부모역할훈련 강사 박용옥씨가 맡는다. 예비 조부모, 영유아 교육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변희일 위원장은 “이번 조부모 교육 특강이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 양육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