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지난 6일 설성면 이병상 면장은 찾아가는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설성면민의 대다수 인구 고령화에 따른 신체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의 미흡함을 감안하여 찾아가는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지난 6일 제요 3리 마을 어르신과 함께 전통한과 ‘삼색 유과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황기, 쑥, 고춧가루 삼색으로 유과를 물엿에 넣는 사람, 색을 입히는 사람, 유과 묻히는 사람 등 각자의 역할분담을 하면서 어린 시절 추억을 얘기하며 재미있어 했다. 설성면장은 매주 목요일 13시 30분에 시니어 요가, 레크리에이션, 전통차, 소소한 공예·원예프로그램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바탕으로 향후 마을회관을 활용한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이 평일 야간이든 주말이든 운영될 수 있도록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 인문교양 등 면민의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는 설성문화 평생학습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im@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송산2동(동장 이종일)은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노년기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년기 건강교실은 관내 독거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4주간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어르신들의 신체 및 심리 회복을 도움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뇌 건강·신체 건강·인지 활동의 이해, 우드아트·냅킨아트·원예 작품 만들기, 컵 난타, 건강 체조, 웃음 치료,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성 증진 및 신체·두뇌 건강을 목적으로 한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고조됐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마련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초고령화 시대 대비 남성들의 식생활 자립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남성 19명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요리교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농산물 및 식재료를 이용한 생활 음식 위주의 맞춤형 실습 과정과 요리의 기본인 주방기구 이용법, 신선한 식재료 선택 및 보관법 등의 이론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중년 남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요리 능력을 습득해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좋은 일(JOB) 생기는 날! 제4회 도봉구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9월 30일(금)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봉구청 신경제일자리과,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추진회원회를 구성해 공동 주최했으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보다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약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해 도봉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돌봄 서비스를 비롯한 제조업, 상담원, 방역원 등 채용 계획이 있는 80여 개 업체가 박람회에 함께했으며, 취업 특강 및 직업 심리 검사 등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A씨는 “막연하게 은퇴 후 손주 돌보는 일밖에 못할 줄 알았는데, 오늘 구직 상담 받아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직자 B씨는 “TV에서 듣기만 한 MB
[한국시니어신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참여자조기등록 우수기관’ 최우수상 및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 평가’ 지자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 민간수행기관인 ▲마산시니어클럽, 성산시니어클럽,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은 재정일자리사업 부문 우수상 ▲창원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취업알선형 부문 장려상 ▲창원•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 센터에서는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WHO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은 창원시는 건강하고 여유있는 노후 지원을 목표로 38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면서 창원형 어르신 섬김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와 함께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소득보충이 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통하여 신규 시장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실버카페 및 어르신 생산품 판매장 등 총 147개 사업단을 운영해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전담기관과 참여해주시는 어르신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
[한국시니어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7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50여 명의 노인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개강맞이 특강을 진행했다. 의정부노인회 노인대학은 9월 6일에 2학기 개학해 매주 화요일 14:00~16:00에 수업을 진행하고 주요 강의로는 노후 관리, 한글 교육, 웃음 치료, 소비자 교육, 건강 관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졸업식은 11월 29일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어떻게 만들까’라는 주제로 노인통합일자리센터 설치, 도시디자인담당관 신설을 통한 어르신들이 편리한 환경 만들기, 시장 직속 시니어 위원회 설치 등을 설명하며 도시와 국가, 개인이 함께하는 100세 시대 준비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의정부시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관련 시설 현장 점검을 약속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학송, 이하 종로사협)이 발굴 창업팀 사이인아트가 10월 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청춘(靑春): 사용설명서’를 후원한다. 시니어 사진 작가 입문 프로그램 ‘청춘(靑春): 사용설명서’는 제2의 청춘을 꿈꾸는 시니어가 전문가에게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고, 직접 찍은 사진에 마음을 녹인 시를 함께 담아 전시를 통해 사진 작가로 데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종로사협 담당자는 “청춘(靑春) 사용 설명서 프로그램에 자신만의 시선으로 자신만의 세상을 비추고 싶은 시니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청춘(靑春): 사용설명서’ 상세 정보 1.대상: 50세 이상 -황혼의 나이를 맞은 분들 -어릴 적 못다 이룬 꿈을 펼치고 싶은 분들 -사진 작가가 돼 전시회에 내 작품을 전시하고 싶은 분들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싶은 분들 -본인만의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하고 싶은 분들 2.일시 -10월 6일(목): 14시~16시 30분 -10월 7일(금): 14시~16시 30분 -10월 13일(목):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노인일자리 부분 으뜸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또, 1,268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 시흥실버인력뱅크가 대상을 차지하고, 시흥시니어클럽이 우수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해 167억 원의 예산을 들여 70개 사업단을 운영해 어르신 4,715명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비대면 사업 확대, 활동 기간 연장, 근무 인원 분산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대응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에 힘써왔다. 더불어, 급격히 증가하는 신 노년층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꿈틀 배추 등 시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전액 시비로 2019년부터 진행된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함께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향상에 기여한 성과가
[한국시니어신문] 서울도서관은 10월 11일(화)~10월 12일(수) 양일간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사용법과 금융사기대처법 등을 교육하는 <5060 디지털 금융 쉽게 배우기>를 운영한다. 최근, 금융활동 대부분이 디지털화 되고 있으나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많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금융활동을 도와 서울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10.11.(화)~10.12(수) 이틀간 1일 3시간(14시~17시) 과정으로 운영한다. 양일 프로그램이 같으므로 원하는 날짜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모바일 뱅킹 앱을 활용하여 스스로 금융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디지털 금융 관련 범죄를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 서비스, 비대면 서비스의 등 금융 업무 전반이 디지털화 되면서 어르신 스스로 금융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활용 능력’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르신 계층은 디지털기기 사용법에 취약하여 활용도가 높지 않고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는(시장 임병택) 지난 13일부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은행동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을 4주간 운영한다.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15~69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이 가장 큰 질환으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치매(54.8%)를 꼽았다. 또한, 국내 65세 이상 치매환자의 70.2%가 동거가족의 도움을 받고 있어, 치매가족에게 올바른 돌봄 교육, 정서지지 프로그램이 요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지원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헤아림」 치매가족교실을 계획했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 교육인 「헤아림」은 치매 질환에 관한 지식과 돌보는 지혜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미술‧공예 등 다양한 가족 지지 힐링 프로그램을 총 8회기에 걸쳐 제공한다. 현재 경증 치매환자를 둔 세 가족이 참여 중이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가족지원서비스를 보다 편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과 긴밀하게
[한국시니어신문] 신중년 제2의 인생설계와 취·창업 등을 위해 설립한 세종신중년센터가 지난 7월 4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여름학기를 운영한 가운데, 수강생들이 91.9점의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인 첫 선을 보였다. 센터는 이번 여름학기에서 ▲인생설계(1가지) ▲정보통신기술(ICT)·4차산업(2가지) ▲자격증(3가지) ▲일·활동 지원(6가지) 등 12개 과정이 운영돼 수강생 263명 중 총 228명(86.6%)이 수료했다. 수강생 온라인 접수에서는 모집인원에 2배수 이상이 신청을 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정보통신기술(ICT)·4차산업 영역의 취업연계 교육과정 중 하나인 ‘데이터라벨러 A·B과정’에서는 수료생 35명 모두가 관련 업계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체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100점 만점 중 91.9점의 만족도를 보여, 시는 향후 진행할 가을학기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실내공간 디자인 정리수납전문가 ▲반려동물 의상디자이너 ▲소형건설 면허취득과정 ▲쿠키플레이 2급 등 다양한 재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 수강생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센터는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동아리를 지원해 수강생들에게 지
성남시는 ‘5060 신중년’의 인생·은퇴 설계를 위한 평생교육 강좌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중년은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50~64세를 일컫는 말로, 이들을 위한 개설 강좌는 ‘액티브 시니어, 뷰티 아카데미’와 ‘인생 이모작, 나도 강사다’ 등 2가지다. 뷰티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4일~11월 3일 주 2회 을지대학교 뉴밀레니엄센터에서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기초 피부관리, 동안 마사지, 아로마 테라피, 헤어 드라이, 두피·모발·탈모 관리, 동안 메이크업 등이다. 차별화된 미용 요법(뷰티 테라피)을 제시해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활동을 돕는다. 나도 강사다는 오는 10월 5일~11월 30일 주 1회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진행하는 10회 과정의 강좌다. 강사 마인드, 강의 콘텐츠와 강의 교안 설계, 프레젠테이션(PPT) 프로필 제안서·강의안 만들기, SNS 마케팅, 강의 시연 코칭 수업이 이뤄진다. 원하면 기업교육 전문강사, 스피치 지도사 등의 민간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수강 인원은 각 강좌 20명씩, 모두 40명이다. 수강하려면 9월 13일~26일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평생학습 포털→수강신청→5060신중년 교육프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을 꾀하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자 치매 예방 프로그램 ‘청춘의 기억을 걷다’를 비대면과 대면 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함양에 도움을 줄 ‘청춘의 기억을 걷다’ 프로그램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의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치매 예방 체조 영상과 치매 예방 인지활동 키트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 사전·사후평가를 통해 대상 어르신의 인지 능력 변화를 확인한다. 또한, 전문 작업치료사와 카카오톡 채널 채팅과 문자 메시지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맞춤형 피드백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청춘의 기억을 걷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인지능력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힘쓰고,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 parkiron@kseniornews.com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대표 권형택)가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을 통해 신중년(만50~64세)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발굴·추진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환경 분야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 등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신중년으로 구성된 환경사업단과 환경감시드론팀을 발족하고, 이들을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에 투입해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서에는 이를 위한 협업 기반 마련과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는 내용이 담긴다.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에 대한 총괄, 지도·감독, 언론홍보, 사업평가 등을 수행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환경정화사업단과 환경감시드론팀 구성·운영, 환경정화사업 추진 등의 실무는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센터가 맡는다. 신중년들이 수행할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은 환경정화와 환경감시 모니터링 활동으로 나뉜다. 환경정화 활동은 ▲북항, 남항 일대 해양 연안과 문화재보호구역,
서울시 송파구 송파1동에 위치한 송파시니어대학. 송파시니어대학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 doyun@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