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서울특별시장 오세훈)가 중장년의 새로운 시작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12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활력을 찾고 성장을 이룬 15명의 사례가 최종 선정되어 주목받았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중장년 세대의 성공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체인지업”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 열린 2회 행사에는 총 87편의 수기가 접수되었으며, 그중 15편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재단은 전환기 중장년의 일자리, 경력설계, 직업훈련 등을 집중지원하는 ‘서울런4050’ 사업을 서울 전역에서(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 및 동작, 영등포 등 13개 센터) 운영하고 있다. 제2회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은 지난 10월 14일(월)~10월 31일(목)까지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12월 12일(목),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개최되었으며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된 15명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업 2년 차를 맞이
[한국시니어신문] 전라남도는 9일 혹한기 대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건강과 일자리 현장 안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열어 방한용품 지급, 활동 시간 탄력적 운영 등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간담회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시니어클럽)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참여 어르신 6만 5천여 명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혹한기 대비 어르신 건강과 활동비 보전 및 일자리 현장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여 어르신께 방한 조끼와 장갑 등 건강보호 물품을 지급하고, 한파 및 대설주의보 발령 시 실내활동 등 참여 방법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고령자의 건강 관리는 물론 활동비 지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힘쓰기로 했다.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매년 참여해 수입도 생기고 활동을 하면서 건강관리도 돼 좋은데 겨울철이라고 방한용품까지 준다니 더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혹한기엔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라며 “방한물품 지급, 활동시간 탄력적 운영, 안전교육 등을 통해 사업이 끝날 때까지 참여 어르신이 건강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면서 활동비도 보전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7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안산과 고양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일이 되는 나눔, 함께하는 변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에게 사회공헌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예·원예 ▲사진 촬영 ▲자전거 정비 ▲사회적경제 일자리 소개 및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있으며, 7일은 남부권인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10일은 북부권인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고령화 시대에 베이비부머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행사 참여자에 한해 오는 11일부터 안산과 고양 행복캠퍼스에서 열리는 사회적기업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강릉시 소재 스카이베이 경포에서 도내 중장년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의 광역기능을 강화하고 베이비부머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시군 중장년 일자리 지원기관인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행복캠퍼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중장년 일자리지원기관 운영 사업 성과 공유와 함께 2025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및 ‘베이비부머 인턴십’ 사업을 소개하며, 중장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주 24~35시간의 유연한 근무형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베이비부머 인턴십’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두 사업 모두 베이비부머 세대가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이 도내 중장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지난해부터 ‘서울런4050’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한 중장년 일자리 사업의 채용 특성을 분석한 결과보고서를 4일(수) 발행했다. 연구에는 ’23년부터 재단의 기업연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11개 기업이 조사에 응했다. 재단은 서울시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재단의 기업 연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채용특성에 관해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분석했다. 참여사업은 인턴십, 채용설명회, 직무훈련으로 직군은 KSCO에 의해 분류한 경영직, 서비스직, 기술직으로 범주화하여 총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자는 사업, 직무별로 추천을 받았으며 인사담당자와 기업 대표 11명이 참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중장년 채용 기업들의 54.5%는 정규직으로 고용했으며, 45.5%는 일정기간 계약기간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유연근무가 가능한 기간제 파트타임이나 성과급 기반의 프리랜서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채용된 직무는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올해 10년 차를 맞는 중장년 사회공헌일자리 사업 ‘보람일자리’의 이름을 ‘가치동행일자리’로 변경하고, 사업 성과와 2025년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12월 2일(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자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며,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서울시는 전환기 중장년 세대의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등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4050 정책사업을 시행하며, 이중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6천여 명 규모의 사회공헌일자리 사업인 ‘보람일자리’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 사회공헌일자리 참여자 및 활동처, 수혜시민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매년 개최해 온 사업성과 공유회와 더불어 신규 브랜드를 선포하는 자리로, 새 브랜드 선포와 함께 2025년도 사업을 소개하고 서울시 대표 중장년 사회공헌일자리로 나아갈 방향도 공유한다. 시는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서울시민의 공공 서비스 질을 높이는 중장년 사회공헌일자리사업이 개인의 보람을 넘어 서울시 전체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사업으로 위상을 새롭게 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가치동행일자리’로의 변화를 추진했다고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이러한 중장년층을 돕기 위해 지난 5일(화) ‘중고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진단평가 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활성화하고,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취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재단이 운영한 4050직무훈련 ‘중고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이 과정은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여자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팀(광진구 자양동 소재, 내년 초 개관 예정)은 이번 채용설명회에 앞서 지난 4개월간 총 24회, 96시간의 직무훈련을 기획, 운영하였다. 23명이 과정에 참여하고 ‘자동차 진단평가사’ 자격시험에 도전해 1차 필기시험에는 전원개발 22명 합격, 2차 실기시험을 통해 총 18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이후 채용설명회를 통해 전문자격을 보유한 중장년 인재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설명회에서는 자동
[한국시니어신문]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고용 불안으로 중장년 퇴직자 수가 늘어나고 퇴직 연령이 낮아지면서, 서울시가 4050 세대의 이직・재취업 수요에 발맞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 한국경제인협회 중장년내일센터에서 발표한 ‘2023년 중장년 구직활동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장년 구직자들의 퇴직 연령은 평균 50.5세로 20~40대 직장인의 퇴직 예상 연령 평균 53.1세보다도 2.6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4050 이직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1월 5일(화)까지 서울시 4050 이직 지원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4050 이직 지원’은 이직을 희망하는 40~50대 경력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기회 확대를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기업이 원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해주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만 40~59세 서울 거주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직무 분야별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4050 맞춤형 훈련과정은 총 16개 교육과정,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산관리 ▲마케팅 ▲재무·회계 ▲영업·유통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0회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한다.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건강한 고령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유관기관 종사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시니어클럽과 종사자 등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린다. ▲노인일자리 창출·발전에 기여한 시니어클럽 1곳, 그 종사자 등 12명에게 부산시장 표창 ▲노인일자리 참여자 16명에게 부산시의회 의장 감사장을 수여한다. 이어서,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참여자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노인일자리 참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에서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도전을 지원하는 「2024년 부산 50+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 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이라 좋다, 50+라 좋다(Busan is good for 50+)' 표어(슬로건)를 통해 50플러스(+)세대의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과 기존 재정지원 일자리와 차별화된 민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열린다. 행사는 ▲채용 상담 및 기업 일자리 채용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관 ▲'50+생애재설계대학' 체험 프로그램 ▲증명사진 촬영관 ▲메이크업 서비스관 ▲유관기관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부스)이 마련됐다. 채용과 관련해 ▲운전·운송 ▲판매·서비스 ▲경비·환경·미화 ▲기계·생산·건축 관련직 등 40개 사의 취업 상담·채용 공간(부스)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관’이 별도로 마련돼 참여자가 운전 가상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택시 업체별로 일대일(1:1) 맞춤 채용도 이뤄진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한국시니어신문] 안전관리와 기술이 중요한 승강기 산업 분야에서 중장년 일자리 발굴과 인력양성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양의모, 이하 ‘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장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서울특별시장 오세훈)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은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서울런4050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출범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사업과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기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된 기관이다. 두 기관은 11일 오후 3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 1층 모두의 서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승강기 산업 분야에서의 중장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와 담당자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경기도 이음일자리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베이비부머 근로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명사 특강을 제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2024년 이음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음일자리 아카데미’는 노무, 마음건강, 인공지능(AI), 재테크 등 베이비부머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인생 설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주간 총 5회에 걸쳐 강의가 제공된다. 강의는 ▲노무에 대한 지식을 높이는 나는 정당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을까? 당신을 위한 노동법(백우연 노무사) ▲3시간 걸릴 일 30분에 끝내기, AI 활용 첫걸음(심기명 교수) ▲건강을 위한 3박자, 효율적으로 실천하는 법(이호욱 영양플러스짐 대표) ▲불만 걱정 없는 건강한 마음을 위한 하루 5분 테라피(장재열 마음건강매거진 편집장) ▲부의 스노우볼, 소비를 줄이고 수익 늘리는 스마트 전략(하상욱 서울시복지재단 금융전담 강사) 등이다. 경기도민이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는 12월까지 31개 시군에서 노인과 중장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첫 번째 행사로 7일과 8일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12월 수원시에서 막을 내릴 예정인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노인이나 중장년자들이 개인별로 능력이나 경력에 맞는 다양한 직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박람회를 통해 도내 우수 중견․중소기업의 노인․중장년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노인일자리를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7일과 8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북부 광역박람회에는 기술직, 생산직, 사무직 등 노인 및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150여 개 기업이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이력서, 자기소개, 직종별 맞춤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취업 컨설팅관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구직자를 지원하고 재무설계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인생네컷, 마음상담소,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키오스크 교육과 체험을 진행해 디지털 기기에 친숙해지도록 도움을 주고, 박람회를 찾은 구직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흥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4년 평가에서 복수유형 2그룹에서 ‘S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포상금 2,500만 원을 수상했다. 또한, 시흥시니어클럽도 단일유형 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흥실버인력뱅크는 사회서비스 유형 중 신노년 세대를 겨냥한 취약계층 돌봄과 공공 전문 서비스 분야를 확대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2023년 전국 1,136곳의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시흥시니어클럽은 시장형 8개 사업에 236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준 수행기관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신노년 세대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위해
[한국시니어신문] 인천광역시청 중앙홀(본관 1층)에서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060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여섯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하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350여 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채용관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이 연금제도 상담 및 예상 연금 수령액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인천노동권익센터에서는 무료 노동법률상담을 운영하여 중장년 구직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는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관내 기업들에게는 적시에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새로운 기회를 찾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