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 연성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19일 하상공원에서 지역 내 어르신 250명을 초대해 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국수 식사를 대접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라면, 옥수수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문화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이 열려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먼 거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오는 등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며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행사를 만들었다. 이병성 연성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문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주말 새벽부터 행사 준비에 힘써준 새마을회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러한 좋은 문화가 계승ㆍ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디지털 이해력 향상을 위해 반병현 작가의 저자 특강 ‘스마트한 실버 라이프를 위한 챗지피티 이후의 세상 따라잡기’를 지난 17일 오후 2시에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며,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디지털 이해력을 위해 스마트 라운지, 찾아가는 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디지털 발전의 흐름과 챗지피티의 개념 및 작동 원리를 쉽게 설명하며, 실생활에서 챗지피티가 어떻게 활용되며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어르신의 이해를 도왔다. 특강에 참여한 장현동의 공정순 어르신은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챗지피티를 통해 무궁무진한 세상이 펼쳐지는 것 같아 새로웠다”라며 “앞으로도 배울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시니어 인플루언서와 손에 잡히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어르신 인플루언서이자, 인공지능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용호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한
[한국시니어신문] 세월이 흐를수록 다양한 신체 부위를 통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노화를 가장 먼저 체감하게 되는 곳은 늘 거울로 마주 보는 얼굴 피부다. 탱탱하던 탄력이 떨어지고, 눈가나 팔자와 같이 피부가 얇은 부위의 주름이 점점 깊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피부에 생긴 상처, 여드름 흉터가 오래 유지되거나 얼굴에 생긴 베개 자국이 돌아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회복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다. 당장 눈에 띄는 주름이 많지 않다고 해서 피부가 보내는 적신호를 무시하면 노화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상태를 한 살이라도 젊게 만들고 싶다면 노화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노화를 가속화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가 활성산소다. 활성산소는 신체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로 피부 장벽을 훼손시켜 색소 침착, 거친 피부결, 주름을 유발한다. 동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에 주력해야 한다. 항산화란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산화 작용을 억제하는 것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염증 유발 및 세포 훼손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키위, 시금치, 바
[한국시니어신문] ㈜조윈(대표 유연정)이 암환우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유공간 'KQ존'을 양평 생생우리누리요양병원(병원장 정윤채)에 최초로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KQ존은 게르마늄 원석의 생체 에너지와 심부 주열 요법을 결합한 자연 친화적 치유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원적외선, 양자파동, 음이온, 전기에너지, 자기에너지 등 5가지 생체 에너지가 발산되며, 45도 이상의 실내 복사열을 통해 심부 주열 요법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KQ존에는 한국 추상미술계의 대모 유숙자 작가의 특별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작품에는 조윈의 광물성 천연 생약 '운비제'가 사용되어 치유 효과를 높였다. 조윈의 이승재 이사는 "운비제를 활용한 작품은 음이온과 원적외선 방사를 통해 치유 효과와 심리 안정에 도움을 준다"라며,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미세먼지 제거 효과와 힐링 음악의 시너지로 암환우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숙자 작가는 "암환우들의 치유를 위한 작품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운비제를 활용한 작품에 암환우들의 치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유작가의 작품에 대해 "인간과 자연,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0회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한다. ‘어르신 일자리 증진대회’는 노인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건강한 고령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유관기관 종사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시니어클럽과 종사자 등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린다. ▲노인일자리 창출·발전에 기여한 시니어클럽 1곳, 그 종사자 등 12명에게 부산시장 표창 ▲노인일자리 참여자 16명에게 부산시의회 의장 감사장을 수여한다. 이어서,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 외에도 참여자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노인일자리 참
[한국시니어신문] 롯데마트가 24일(목)부터 전국 문화센터 59개점에서 겨울 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겨울 학기는 0세 아기부터 80세 시니어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강좌를 준비해, 다가오는 겨울을 온 가족이 문화센터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점포별 운영 강좌 상이, 상세 내용 점 별 모바일 전단 및 홈페이지 참조) 먼저, 첫 돌 전 뒤집기와 앉기, 기어다니기를 시작한 영아들이 더욱 다채로운 문화센터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12개월 이하의 영아를 위한 강좌를 직전 학기 대비 40% 가량 추가 개설했다. 대표 강좌로 영아의 오감 발달을 위한 ‘오감놀이 랄랄라 코알라’, ‘신기한 오감 점프 베베’ 등이 있다. 특히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만 수강할 수 있는 단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에코(ECO) 오감 놀이 수업 ‘햇님이 방긋’은 고객 수요에 발맞춰 직전 학기보다 수업 수를 2배 가량 확대했다. ‘햇님이 방긋’은 곡식, 꽃, 나뭇잎 등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연물을 여러가지 코스튬 의상과 함께 신나는 놀이로 경험할 수 있어 영아의 오감을 효과적으로 발달 시키는 커리큘럼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70
[한국시니어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월)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중구 세종대로 39)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중앙회 제19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이중근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969년 대한민국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설립된 대한노인회는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와 6만8천여 개 경로당 등으로 구성돼 280만 회원이 활동 중인 국내 최대 노인 단체다. 이날 취임한 이중근 신임회장(現 부영그룹 회장)은 제17대 대한노인회장, 지난 7년간 대한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오 시장은 “그간 이중근 신임회장님께서 보여주셨던 탁월한 경륜과 지혜로 앞으로 ‘대한노인회’가 더욱 빛나게 되리라 기대한다”며 축하를 전하고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어르신 복지 정책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가 된 가운데 오늘 오전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 대책을 비롯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수원도서관이 어르신·발달장애인 대상으로 하는 문학 특화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내 인생 이야기가 열리는 새벽도서관’은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인생책 필사하기, 프로필 사진 촬영하기 등 내 삶을 기록해 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은주 서수원도서관 상주작가, 나종민 바라봄사진관 대표가 강의한다. 어르신 8명을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하는 ‘청년의 꿈, 그리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수원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곽민철 발달장애인 작가, 곽은주 The Special Art: BlueWings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발달장애 청년·일반 성인 10명과 함께 글쓰기와 그림 예술을 주제로 소통한다. 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문학 특화프로그램은 어르신과 발달장애 청년들이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길 바란다”라고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내년 경기 동부지역에 노인보호전문기관 1곳을 신설한다. 올해 시범운영한 ‘AI 어르신 든든지키미’ 사업은 내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채택돼 사업규모가 확대된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2024년 노인학대예방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경기도 노인학대 건수는 2023년도 기준 전국 7천25건 중에서 1천630건(23.2%)으로 비중이 가장 크다. 특히 경기북부지역 노인학대 건수는 2022년 782건에서 2023년 879건으로 크게 증가해 노인보호전문기관 신설을 결정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신고 접수, 응급사례 일시 보호, 전문상담뿐 아니라 노인학대 예방교육, 노인학대 예방 홍보, 지역사회 노인보호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는 현재 성남과 부천, 수원, 의정부, 고양 등 5개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도에 시범운영한 ‘AI 어르신 든든지키미’ 사업은 2025년도에 본 사업으로 추진한다. ‘AI 어르신 든든지키미’는 AI 스피커를 가정 내 설치해 재학대위기상황 발생 시 AI음성인식으로 긴급호출(112 및 경기도 노인보호전
[한국시니어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6일 시니어 금융 활성화의 일환으로 DB손해보험과 무료보험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JB골든에이지 상품에 대해 무료 보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신설하여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전북은행은 JB골든에이지 상품(통장·예금·적금)을 리뉴얼하여 오는 22일에 출시할 예정이며, 금리우대는 물론 다양한 우대서비스 제공과 해당상품에 가입하면 일정조건 충족 시 무료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료 보험 서비스에는 최근 나날이 지능화 되고 있는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한 ‘피싱해킹 금융사기보상보험’ , 액티브 시니어를 위해 본인 및 7세 이하의 손자녀까지 보상해 주는 ‘프로미고객사랑보험 손자녀케어플랜’ 및 ‘프로미고객사랑보험 레저플랜’ 보험이 있으며 해당 무료보험은 가입 후 1년까지 보장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금융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고령층 인구가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홈페이
[한국시니어신문] 서울 성북50플러스센터는 센터의 바리스타 교육 수강생으로 인생 이모작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홍성희 바리스타가 ‘제3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에서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관, 보건복지부·스타벅스코리아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에는 전국 41개 지역에서 158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참여했다. 예선 통과를 거친 16명이 결승에 진출했고, 성북50플러스센터의 홍성희 바리스타가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홍성희 바리스타는 현재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인생 이모작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 겸 수강생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홍성희 바리스타는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증을 취득하고, 성북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하는 커피정원 2호점에서 ‘라떼아트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보장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희 바리스타는 “신기하고 얼떨떨하다. 대단한 분들과 함께 치열한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하고, 우수상까지 받게 돼 감사드린다. 이전에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라떼아트 강좌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에서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도전을 지원하는 「2024년 부산 50+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가 주관, 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이라 좋다, 50+라 좋다(Busan is good for 50+)' 표어(슬로건)를 통해 50플러스(+)세대의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과 기존 재정지원 일자리와 차별화된 민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열린다. 행사는 ▲채용 상담 및 기업 일자리 채용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관 ▲'50+생애재설계대학' 체험 프로그램 ▲증명사진 촬영관 ▲메이크업 서비스관 ▲유관기관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부스)이 마련됐다. 채용과 관련해 ▲운전·운송 ▲판매·서비스 ▲경비·환경·미화 ▲기계·생산·건축 관련직 등 40개 사의 취업 상담·채용 공간(부스)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관’이 별도로 마련돼 참여자가 운전 가상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택시 업체별로 일대일(1:1) 맞춤 채용도 이뤄진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인 ‘2024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어르신들의 재난 및 대중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내 안전 모니터링 활동과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최근 연일 이슈가 되는 고령 운전자 사고, 재난 사고에서와 같이 고령자일수록 안전에 취약하기에 안전과 관련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한바, 2024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통해 총 29명의 어르신이 재난 및 대중교통안전 교육을 수료했다. 더불어 수료자 중 10명의 어르신을 나눔 서포터즈로 조직해 서포터즈 양성교육, 외부체험활동, 나눔모니터링, 캠페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알게 됐고, 안전 수칙을 하나하나 지켜나가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교육에 참여하기 전에는 보이는 소화기의 존재도 몰랐지만,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
[한국시니어신문] 나이가 들면 신체적인 성장은 멈출 수 있지만, 우리의 마음과 뇌는 계속 발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언어를 배우거나 악기를 연습하는 것과 같은 활동은 우리의 뇌를 계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성장의 기회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며, 우리는 나이를 먹더라도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어떻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1. 호기심을 유지하세요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 문화, 그리고 지식에 대해 배우려는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우는 과정은 우리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줍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배우는 것을 멈출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호기심을 유지하고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것이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거나, 흥미로운 주제의 책을 읽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소통을 멈추지 마세요 다른 세대와의 대화는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
[한국시니어신문] 안전관리와 기술이 중요한 승강기 산업 분야에서 중장년 일자리 발굴과 인력양성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양의모, 이하 ‘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장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서울특별시장 오세훈)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은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서울런4050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출범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사업과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기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된 기관이다. 두 기관은 11일 오후 3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 1층 모두의 서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승강기 산업 분야에서의 중장년 일자리 활성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와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