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BBQ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송파구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킨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9일 추석을 앞두고 송파구를 방문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치킨을 기부하고, 앞으로 치킨 1,000여 마리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관섭 제너시스BBQ 대표이사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BBQ는 지난 8월부터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를 통해 매월 치킨 70마리를 송파구에 기부하고 있다. 9월에는 이 지역에서 외롭게 추석명절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치킨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기부된 치킨은 송파구를 통해 지역 내 급식 지원대상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BBQ는 이전에도 송파구와 함께 지역 사회 내 소외 계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 왔다. 2022년에는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을 방문해 연탄 2000장과 100인분의 치킨과 사이드 메뉴를 전달했다. 지난해 4월에는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ALL TOKK)’이 송파구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대상 무료 나눔 등의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2
[한국시니어신문]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며, 그때마다 우리를 이끄는 힘은 '소신(所信, belief)'입니다. 소신은 굳게 믿고 있는바를 말합니다. 소신은 단순히 고집스럽게 자신만의 길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깊은 사고와 풍부한 경험에서 비롯된 신념입니다. 특히 시니어들의 삶에서 이 소신은 더욱 중요한 가치를 지닙니다. 긴 세월 동안 쌓아온 지혜와 경험이 소신의 형태로 발현될 때, 그것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소신과 고집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경청의 미덕입니다. 소신과 고집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그 본질은 다릅니다. 고집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배제하고 자신의 생각만을 고수하는 데 그칩니다. 반면, 소신은 다릅니다. 소신은 자신의 생각을 견지하되,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합니다. 이 차이는 결국 인간관계와 삶의 질에서 큰 차이를 만듭니다. 소신은 포용력과 경청의 미덕을 바탕으로 자라나기 때문에, 단순한 고집과는 확연히 구분됩니다. 또한 소신은 경험과 지식의 결합으로 나타나는 지혜의 열매입니다. 경험은 단순한 사건의 축적이 아닙니다. 그
[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거 및 생활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이하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은 최근 1인가구를 대상으로 증가하는 범죄 및 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기획됐으며, 사업참여 노인의 집중지원 필요성을 고려해 안전물품 키트를 지원하고 안전지킴이를 통해 지속적인 생활안전교육(예방·대응 요령)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서울 내 수행기관 6개소(효창종합사회복지관 외 5개소)를 선정하고, 안전(생활범죄, 주거환경)에 취약한 1인가구 노인 690여 명과 안전지킴이 220여 명에게 안전물품 및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1인가구 어르신의 생활안전을 위해 지원해주신 서울 공동모금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주시는 수행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어르신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심 주거환경 조성사업’은 서울시 6개 구의 수행기관 6개소(△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은평구 은
[한국시니어신문] 건강식품 브랜드 셀게이트가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더 레드골드 샤프론 30’을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에 도전한다. ‘향신료의 여왕’이라 불리는 샤프론은 오래전부터 여성 건강에 특히 유익한 성분으로 알려져 왔다. 이번 제품에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등급인 ‘네긴 등급’을 자랑하는 샤프론이 포함돼 있다. 셀게이트는 스페인의 허브 추출 전문기업과 독점 계약을 체결해 고품질 샤프론을 직수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제품을 완성했다. 샤프론 추출물 30mg이 함유된 이 제품은 간편한 섭취 방식을 통해 바쁜 현대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1.5g의 한 포 단위로 이뤄진 이 제품은 하루 한 포만으로도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패키지는 28포로 구성돼 있어 한 달 동안 꾸준히 섭취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중년 여성들이 쉽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대표 김진우)는 지난 9월 3일에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 기업인 티에이치케이컴퍼니(THKComapny, 대표 신종호)와 하이에서 현재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및 판매와 관련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양사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하이의 개인 맞춤형 인지기능 평가 및 개선 서비스인 ‘새미랑’과 티에이치케이컴퍼니의 ‘시니어 톡톡’, ‘시니어 톡톡 PRO’을 연계해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가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 중인 마음정원, 마음첵, 리본(가칭) 등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 기획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미 서비스 제공에 대한 실무진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9월부터는 서비스에 대한 티에이치케이컴퍼니 내부 검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의 김진우 대표는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의 업무 제휴는 양사가 가진 차별적 경쟁우위를 기반으로 국내 시니어 산업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라며 “무엇보다 시니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고 빠르게 제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5일(목) 장충체육관에서 치매 환자‧가족을 위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시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치매여도 괜찮아!, 오늘도 서울은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표어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추억을 입고, 기억을 담은 오색찬란 쇼(SHOW)’라는 주제로 ▲치매 가족의 칼림바 연주·합창 공연 ▲치매 환자 가족 공감·위로 힐링 토크쇼 ▲치매 어르신이 함께하는 ‘기억 담은 옷장’ 시니어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힐링 토크쇼에서는 치매 가족 유튜버(롱롱TV)가 치매 할머니와 보내는 따뜻하면서도 소중한 일상을 전하며, 치매 가족들의 사연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의 어려움과 감동의 순간 등을 담아냈다.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집 정리 프로젝트 ‘눈이 부시게’를 통해 치매 어르신 거주 공간 정리정돈 방법과 집 정리 후 ‘기억을 담은 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추억을 입고, 기억을 담은’ 시니어 패션쇼에서는 치매 어르신·가족이 학창 시절, 추억
[한국시니어신문]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9월 4일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니어클럽에 위치한 스타벅스 상생교육장에서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개최했다.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는 전국에 위치한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소속 어르신 바리스타들이 그동안 시니어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갈고닦아 온 자신만의 라떼아트 실력을 선보이는 행사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9년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는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음료 제조 역량 강화 및 성취감 고취를 목적으로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를 진행 중에 있다. 3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41개 지역 158명의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치열한 예선 경합을 거쳐 최종 16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지난 4일 개최된 결승전에 진출한 바 있다. 이날 결승전에는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 등 1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대회에 참석한 시니어 바리스타들은 물결 모양의 하트 제조를 비롯해 로제타(나뭇잎 모양), 백조 모양 등 난이도 있는 제조 기술들을 능숙하게
[한국시니어신문]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이 전국 시군구 중 절반 이상에 도입되며,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1년 11월 부산 해운대구 첫 도입 이래로 약 3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네이버클라우드는 AI 기술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에 AI가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기술을 적용해, 정서적 공감이 가능한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했으며 과거 대화를 활용하는 ‘기억하기’ 기능으로 연속성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목적성 안부 대화’ 기능으로, 재난 공지 안내 및 피해 사실 확인 등을 지원해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의 업무 효율화를 돕고 있다. 실제로, 올해 8월 기준 클로바 케어콜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강원, 충남 등 전국 128곳 시군구에 도입되어 독거노인을 효과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는 AI 안부 전화 서비스 중 업계 최대 규모이다. 또, 사용자 수 역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으로 작년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센터장 서은영)’과 시니어클럽(센터장 김남규)은 지난 3일 ‘청년과 노인을 잇는 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일자리카페’와 이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카페’는 설봉호수 아랫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한 가지로 조성한 문화공원을 함께 공유하며 나란히 있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공존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리적인 조화 이상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취․창업 지원 ▲세대 통합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마을 축제 개최 등 청년과 노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연대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양 기관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 실현 과정에서 상승효과를 창출한다면 이천시만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청년이룸과 시니어클럽이 함께하는 첫 번째 행보는 오는 9월 8일(일) 경기도자미술관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설봉문화제에서의 부스 운영이다. 해당 부스에서는 시니어카페 ‘봉봉’의 음료를 판매하는데 해당 음료의 컵홀더에서 청년이룸 교육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10월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장기요양기관이나 노인주거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에 따른 것이다.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사업 및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를 근거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모두 참여한다. 대상자는 도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에 종사하는 64세 이하 종사자로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제외된다. 도는 접종 대상자를 약 7만 2천200여 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상자들이 번거롭지 않도록 신분증만 지참하고 접종 지정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다른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자들이 자부담으로 접종 후 소속 시설을 통해 접종비를 청구해 사후 정산받아야 했다. 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안성병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포천병원)을 포함해 총 1천532개 의료기관으로 시군 관할 부서 및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숙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환절기가 도래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이분들을 돌보는 종
[한국시니어신문] 비판이란 사물이나 현상의 옳고 그름을 가려내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이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비판은 단순히 잘못을 찾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물을 분석하여 각각의 의미와 가치를 인정하며, 그것이 전체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 존재의 논리적 기초는 무엇인지 명확히 밝히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비판은 사회와 조직, 개인이 성숙하고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판은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사회와 개인의 성장을 도모합니다. 그러나 비판이 잘못 사용되면 비난으로 변질될 수 있습니다. 비난은 감정에 휘둘려 상대의 결점을 공격하는 것으로, 주관적이고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랜 경험을 쌓아온 시니어들은 자연스럽게 비판적 시각을 가지게 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은 업무에서의 리스크 관리나 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 시니어들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신중하고 깊이 있는 판단을 내리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비판적 태도는 때로는 필수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비판적이 되면 새로운 기회를 놓치거나,
[한국시니어신문] 더블유팀(W.TEAM)은 시니어 모델 교육자를 양성하는 ‘시니어 모델 전문가 과정’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시니어 산업은 고령화에 따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산업에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모델 업계 또한 예외가 아니다. 시니어만의 자연스러움, 연륜, 친근함을 무기로 삼는 ‘시니어 모델’은 이제 패션뿐 아니라 식품·화장품 등 광고 시장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가 됐다. 그러나 점점 커지는 시장의 요구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시니어 모델 또한 일반 모델과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대다수 시니어 모델은 취미로 경력을 시작한 일반인 출신으로, 기본적인 워킹, 포즈, 자세마저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에 모델의 기초부터 가르쳐줄 수 있는 시니어 모델 양성 기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이와 관련해 제대로 된 전문 기관이 드문 것이 현실이다. 더블유팀의 ‘시니어 모델 전문가 과정’은 이러한 업계의 요구에 맞춰 국내 여자 모델 출신으로는 최초로 패션마케팅 박사 학위를 취득한 안시현 대표가 기획한 시니어 모델 교육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시니어모델 교육프로그램 경험자와
[한국시니어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30일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배식봉사 및 후원 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이 날 봉사활동에는 전북은행 CRO 김선화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 여신감리부, 데이터분석부 등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김선화 부행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식사 배식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관계자들을 도와 환경정리를 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은 “홀로 쓸쓸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전북은행의 이번 후원에 감사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선화 부행장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사랑을 담아 배식한 점심식사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식사가 된 거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총 105개 지역사랑봉사
[한국시니어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도내 시외지역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금융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 전북은행 이동점포인 ‘쏙버스’를 통해 지난 26일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노인복지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통장개설, 체크카드 발급, 연금수령 및 입출금 업무 등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의 안전한 자산관리를 위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시외지역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 및 은행을 거래하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쏙버스(이동점포)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및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8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능곡동 관계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이날 치매파트너 교육은 ▶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및 국가치매관리사업 소개 ▶ 치매바로알기 ▶ 치매환자 이해하기 ▶ 치매파트너의 필요성 ▶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교육인 ‘치매파트너’교육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이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파트너 양성 사업에 관심있는 기관·단체는 덕양구 치매안신셈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