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12월 14일(목)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취약노인보호사업 성과 공유와 종사자 격려 및 노인돌봄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일 14시 보건복지부와 민간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제16차에 신규로 MOU를 체결한 단체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포함해 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이승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원장 김영재) 총 4곳이다. 특히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다년간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안전을 위한 공제보험 사업에 이어 앞으로도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노인 돌봄서비스가 사회적으로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유관기관을 대표해 신규 협약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제회의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민관 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 선수가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노인맞춤돌봄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1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구입해 노인맞춤돌봄 대상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유빈 선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신유빈 선수는 “어릴 적부터 수원시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운이 좋아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됐고, 가장 먼저 수원시에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유빈 선수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수원시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앞으로 있을 모든 대회에서 신유빈 선수의 선전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유빈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을 포
[한국시니어신문]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는 지난 11일 정왕3동 통장협의회(회장 강범모)가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오이도문화복지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왕3동 오이도 내 경로당 어르신 약 50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는 OK소리조아 공연단의 색소폰 연주와 어르신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참석한 어르신들이 흥겨운 시간을 만끽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작으나마 대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기쁘다”라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왕3동 통장협의회 강범모 회장은 “이번 행사에 걸음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부천우리병원(병원장 한상훤)이 9월 26일 부천 오정아트홀에서 진행된 대한노인회 부천시 오정지회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노인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부천시의장, 박상현 경기도의원, 윤담비·구정자·손중기·최은정 부천시의원 등의 내빈과 부천시 오정구 92개 경로당 대표들이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당분간 불경기에 시가 긴축재정을 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어르신들의 복지를 우선으로 챙기겠다고 약속했으며, 대한노인회 오정지회 김준회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선진국 대열에 입성한 국가의 위상에 어울리는 노인복지 정책을 촉구했다. 부천우리병원은 부천시 오정구 종합병원으로 어르신들의 든든한병원을 표방하는 병원이다.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선도 도시인 부천시에서 부천우리병원은 △오정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신경과 전문의 주치의 활동 △거점경로당 주치의 활동 △오정노인복지관 건강강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호자 없이 입원 가능한 ‘간호간병통합병동’과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힘든 어르신을 위한 ‘가정간호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차상위 독거어르신 20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위는 연말까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월 2회 어려운 독거어르신에 전달할 예정이다. 왕인석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반찬 도시락 나눔 행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을 만들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께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갈동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란)는 지난 9일 여름철 폭염 및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현동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을 통해 냉방기기(에어컨, 선풍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북상 중인 태풍에 따른 경로당 내ㆍ외부 시설물 점검 활동에 이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점검 결과, 각 경로당의 냉방기기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었고 태풍에 의한 시설물 피해는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외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10일 전후로는 바깥 외출을 삼갈 것을 거듭 당부했다. 임장순 신현동 노인회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에 찾아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줘서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최근 약 3년여간 경기지역 화재 사망자 60%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했고, 71세 이상 고령층이 2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정보분석팀이 18일 발표한 ‘화재로 인한 사상자 실태 분석 보고’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 부터 올해 5월까지 2년 5개월간 경기지역에서는 2만 689건의 화재가 발생해 182명이 목숨을 잃고 1,31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발생 장소는 단독주택 27%(49명), 공동주택 25%(45명), 주거용 기타 8%(16명)로 주거시설이 전체 60%(110명)를 차지했다. 자동차는 13%(23명)다. 사망 원인은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각각 25%(45명)로 가장 많았고, 방화가 20%(37명)로 뒤를 이었다. 나이별로는 41~70세가 57%(103명)로 가장 많았고, 71세 이상 고령층은 26%(47명)를 차지했다. 특히 사망자 49명을 기록한 단독주택의 경우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전체 사망자의 71%인 3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사망사고가 주거시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고령층과
[한국시니어신문]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bhc그룹은 지난 6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여름 무더위에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복달임 삼계탕 7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전달식에는 bhc그룹 SP사업부 임인엽 이사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hc그룹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으며 더 많은 분이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200개 늘려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bhc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큰맘영양삼계탕’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은 밀키트 형태로 전달되며, 무엇보다 집에서 조리가 간편해 어르신들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bhc그룹이 후원한 삼계탕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는 무더위 극복을 위해 중요한 면역력 형
[한국시니어신문] IBK캐피탈(대표 함석호)은 2023년 7월 7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독거노인들을 위한 ‘착한바람 캠페인’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노인분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로서,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로 IBK캐피탈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냉방용품(선풍기 및 여름이불 620세트)를 지원한다. 혹서기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향숙)과 함께 생활지도사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케어닥 운동 클래스’ CSR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어닥과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민간과 지역 복지관이 함께하는 상생 복지 모델 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운동 클래스 역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케어닥 운동 클래스는 케어닥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방문재활운동을 활용, 어르신들이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생활지도사들에게 교육하는 활동이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도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제공됐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시니어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근력운동’을 주제로 꾸며져 실생활 속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케어닥은 성북구 지역사회 내 시니어들을 위한 일자리설명회를 개최해 간병, 요양, 생활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코디로 인생 2막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상담 및 일자리
[한국시니어신문]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19일(월) 오전 10시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울산지역 독거노인 100가구에 친환경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올여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열 질환에 취약한 울산 중구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해 냉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을 마련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구에 혹한기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방한귀마개·방한목도리·방한장갑·내의 등 방한용품이 담긴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심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를 ‘노인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 인권 증진 사진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우선 13일 수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 관련 단체장,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노인 인권 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 15일과 16일 경기도청 청사 1층에서 노인학대 예방 홍보 부스와 ‘내가(노인이) 바라는 세상’을 주제로 한 노인 인권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작들은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노인학대 예방 주간’에는 누리집, 버스정보시스템, G-버스 TV 등 다양한 매체에서 노인학대 신고 상담 전화 등에 대한 홍보가 집중된다. 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노인학대 대응을 위한 시군 협력 체계 강화, 노인보호전문기관 확충 등으로 노인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대 피해 노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올해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는 가족(효자·효부·효손)을 대상으로 따로 표창을 시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가 이처럼 100세 이상 어르신 부양가족에 대해 따로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연로한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서울시는 매년 5월, 어버이날 기념식을 통해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등의 유공자도 표창해 오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10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에 대한 표창 수여는 31일(수) 10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지하2층)에서 (사)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며, 오세훈 시장을 비롯하여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며 100세 이상 어르신 네 분과 수상자 가족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평소 어르신을 공경하고 100세 이상 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해 온 효자·효부·효손 34가족에게 오 시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들의 효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종로구에 사는 이은희 씨는 108세(1914년생)인 외할머니를 20년 넘게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오
[한국시니어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울산 중구청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꾸러미 전달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와 협업하여 제작한 꾸러미는 어르신들의 기호를 고려하여 곰국, 참기름, 콩국, 미숫가루, 콩자반 등 8개 품목을 선정하여 구성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 이강수 한국석유공사 총무처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강수 한국석유공사 총무처장은“이번 꾸러미 지원이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과 소상공인분들께 힘이 되고, 지역농수산물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올해도 With Global Famaily-다문화가정 소통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정 야간반 한국어교실 지원, 드림메이커-장애학생 진로직업 훈련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소외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는 최근 한국도로공사서비스(대표 노항래)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잇는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랑잇는전화는 기업 내 임직원과 취약노인이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안전·안부확인 전화를 드리는 봉사활동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임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운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안정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