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에스엔제이스페이스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닥터신(대표 신규철)에서 여성들을 위한 관절과 피부보습 영양제 ‘관절미인’을 출시하고 신제품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관절미인’은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약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40~50대 여성들과 중·장년층을 위한 영양제로 관절, 연골, 뼈, 근육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까지 생각해 만들었다. ‘관절미인’의 주성분은 N-아세틸 글루코사민(NAG)으로, 1일 1000mg을 복용하면 관절 및 연골 건강과 피부 보습에 큰 도움을 준다. NAG는 체내에서 포도당을 통해 생합성되며, 관절 윤활액, 점막성분, 세포와 세포 사이의 결합 성분인 글로코사미노글리칸 등의 구성요소로 사용돼 관절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절에 불편이 있는 사람이 NAG를 섭취하면 보행능력, 계단 오르는 능력이 유의미하게 개선된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또한 NAG는 체내에서 진피 내 히알루론산으로 존재하면 피부 보습 효과를 가져오고 피부 건조, 탄력성 저하, 주름 생성 등의 피부 노화현상을 개선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특히 NAG는 게나 새우 등과 같은 갑각류의 껍질, 버섯의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senior)’란 위키 낱말사전에 따르면 '나이가 더 많은 연장자, 아들과 아버지가 같은 이름을 가진 경우 아버지, 대학 4학년 학생을 가리킨다고 되어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을 시니어라고 합니다. 반대어는 주니어(junior)입니다. 챗GPT는 시니어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니어는 보통 65세 이상의 노인을 가리킵니다. 시니어는 다양한 연령과 경험을 가진 분들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여러 가지 관심사와 필요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니어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원이며 그들의 경험과 지식은 젊은 세대에게 큰 가치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니어의 생활과 필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구글의 바드(bard)는 시니어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시니어는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의 연령층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시니어의 범위는 국가나 문화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60세 이상을 시니어라고 하지만 미국에서는 50세 이상을 시니어라고 합니다. ◇ 시니어란 시니어는 노인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노인과 시니어는 엄밀히 말하면 다릅니다. 노인은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저하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유산균 섭취 트렌드 및 이용행태 조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4월 12일부터 4월 25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에는 약 100조 마리의 미생물들이 공생하고 있다. 장내 미생물은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장내 미생물의 상태에 따라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이 특히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장건강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인기가 더욱 높아졌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이로운 유산균의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4060 신중년의 유산균 구매 경험 여부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324명 중 무려 98.8%가 ‘유산균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4060 신중년이 현재 섭취하고 있는 유산균 브랜드 1위는 ‘종근당건강(42.2%)’으로 조사됐다. ‘듀오락’이 15.6%의 응답률을 보이며 2위를 기록했고, 3위는 ‘유한양행(12.2%)’, 4위는 ‘한국야쿠르트(
[한국시니어신문]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bhc그룹은 지난 6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여름 무더위에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복달임 삼계탕 75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전달식에는 bhc그룹 SP사업부 임인엽 이사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hc그룹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으며 더 많은 분이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200개 늘려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bhc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큰맘영양삼계탕’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은 밀키트 형태로 전달되며, 무엇보다 집에서 조리가 간편해 어르신들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bhc그룹이 후원한 삼계탕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는 무더위 극복을 위해 중요한 면역력 형
[한국시니어신문] IBK캐피탈(대표 함석호)은 2023년 7월 7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독거노인들을 위한 ‘착한바람 캠페인’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노인분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로서,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로 IBK캐피탈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냉방용품(선풍기 및 여름이불 620세트)를 지원한다. 혹서기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로,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금융접근성을 개선하고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SK브로드밴드 ‘B tv’를 통한 ‘TV 공과금 납부’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V 공과금 납부’ 서비스는 TV채널의 장점인 큰 화면을 활용해 서비스 화면 내에서 리모컨을 통한 손쉬운 조작과 휴대폰 인증만으로 △국세 △지방세 △4대보험 △전기요금 등 생활 공과금을 간편하게 조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시니어 손님들이 가장 친숙한 채널인 TV를 활용해 모바일뱅킹의 작은 화면과 조작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단순거래를 위해 영업점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방문 시 대기 등 여러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업을 통해 65세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랜 기간 사전 테스트를 거쳤으며 그 결과 시니어 손님들이 쉽고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을 설계했다. ‘TV 공과금 납부’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전략적 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SK브로드밴드 ‘B tv’ 서비스 내 ‘해피시니어’ 메뉴에서 일부 셋탑박스 모델(U
[한국시니어신문] 세계시니어시민의 날(World Senior Citizen’s Day) 행사가 8월 22일 오후 3시 서울 양재시민의숲 윤봉길 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세계시니어시민의 날은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1988년 8월 21일 공식 제정했다. ‘제3세대(The third age)’를 기념하는 기념일로 이는 유엔 세계노년의 날보다 3년 앞서 제정된 것이다. 세계시니어시민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공공정책시민감시단 강세호 회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주축을 이루는 50~60대는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활동해오다가 은퇴를 전후로 노후 준비를 걱정해야 하는 세대로, 분야별 전문 산업 기술과 IT 등에 익숙하다. 50~60대는 재활용이 가능한 활동적인 근로가 가능한 세대”라고 규정했다. 현재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해서는 노인 복지 관점에서 국가적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이 이뤄지고 있지만 ‘시니어 세대’의 국가적 예산 지원은 불투명하고 사적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니어 세대가 지닌 활동력, 잠재력, 미래 지향적 사고 및 활동을 고령 시대를 대비하는 국가 차원의 전략 자산으로 재활용하고 시니어들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다채로운 인
[한국시니어신문] 상반기 50대 이상의 시니어 아르바이트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알바몬에 등록된 50대이상 알바생 이력서가 전년 동기 대비 6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남성 이력서 증가율(90.3%)이 여성(61.9%)보다 높았다. 특히 이는 같은 기간 알바몬 전체 이력서 증가율 31.4%에 비해서도 약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올해 상반기 50대 이상의 시니어 알바생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알바몬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 대비해 가계 소득을 높이기 위해 알바에 나서는 장년층의 증가와, 정년에 가까운 이들 세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생활의 연장을 계획하는 액티브 시니어 알바생들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시니어 알바생들이 희망하는 알바 직종 1위는 ‘매장관리.판매’ 알바인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이력서에 기재된 희망 알바 직종을 분석한 결과, ‘매장관리.판매’ 알바를 희망하는 알바생이 응답률 1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포장.품질검사’ 알바를 희망하는 알바생이 11.3%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제조.가공.조립(9.6%) △사무보조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 계룡면(면장 염성분)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마을 노인회장과 사무장 등 각 마을 노인지도자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로당관리 운영 실무교육, 생명사랑 존중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노인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박영일 계룡면 노인회장은 “노인회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중요한 교육이었다”며, “계룡면 42개소 경로당 임원들께서는 지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늘 애쓰시는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계룡면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안락(安樂, comfort)은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운 것을 말합니다. 유의어로는 ‘안녕’, ‘쾌락’, ‘편안’ 등이 있지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안락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의 안락함이 노화를 촉진하고 생의 의미를 상실하게 하며 삶의 묘미를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뇌과학자들에 의하면 한국 사회는 급속히 늙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여러 이유를 들 수 있지만 그중에서 자본주의의 안락함이 노화를 앞당기고 있다는 지적은 관심을 둬야 할 대목입니다. 현재는 과거에 무엇을 해왔는지의 결과물이고 미래는 현재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우리에게는 과거와 미래는 없고 현재만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렸기에 바꿀 수 없지만 오늘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자신이 지향하는 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생각이 행동을 결정한다 생각이 행동을 결정합니다. 비록 백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길지 않은 삶을 살아가면서 늘 안락함만을 추구하고 살아가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이기심으로 가득 찬 삶은 언제나 안락함만을 기대하며 올인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마음과 몸
[한국시니어신문]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3일 치매 치료 과정 전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The걱정없는 치매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보험상품으로 치매 진단 및 간병자금은 물론, 검사·치료·처방·입원·통원·재가급여·시설급여 등 치매 치료의 모든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한화생명 The걱정없는 치매보험’은 업계 최초로 치매통원을 보장하는 특약 3종을 탑재했다. 치매통원특약 3종 가입시, 치매통원자금으로 1일당 최대 ‘일반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1만원, 종합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3만원, 상급종합병원 치매통원특약에서 5만원’씩 연간 30회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 치매통원특약의 개발 배경에는 ‘고령인구 증가와 의료접근성 향상’으로 상대적으로 경미한 경도·중등도치매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점이 주요했다. 이에 ‘입원에서 통원으로’, ‘약물치료에서 재활·지연치료’로 변하고 있는 치매 치료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특약을 개발한 것이다. 중등도(CDR2) 이상의 치매에 걸릴 경우 매월 간병자금 100만원을 사망 시까지 종신토록 지급해, 치매 가족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간병의 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다. 기존 치매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건강기능식품 섭취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73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 트렌드 및 이용행태 조사를 실시했다. 우리 몸에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필요한데, 인체 내에서 스스로 만들 수 없는 영양소들도 있어 외부로부터 보충이 꼭 필요하다.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인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지난해 6조원을 넘어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먼저 4060 신중년에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4%가 ‘관심 있다’고 응답했다. ‘매우 관심 있다’고 응답한 이들은 19.9%, ‘보통이다’라는 응답은 18.8%로 조사됐다. 건강기능식품에 ‘관심 없다’고 응답한 이들은 단 0.8%에 그쳤다. 해당 응답을 통해 4060 신중년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신중년 중 건강기능식품 섭취자 349명에게 현재 섭취 중인 건강식품 종류에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재단)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한강을 지키고 가꾸는 중장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종식과 서울시 한강공원 ‘줍깅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 봉사활동’ 참여자 증가에 따라 봉사활동 리더로서의 중장년 세대의 역할이 더욱 필요해졌다. 재단은 중장년 세대가 한강 및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실천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자원봉사를 기획, 진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한강에서 진행되는 단체봉사단을 이끄는 ‘인솔리더’와 한강공원 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하는 ‘시설물점검’ 분야다. ‘한강봉사 인솔리더단’은 봉사활동의 리더로서 단체봉사단을 인솔해 한강공원 내 줍깅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전·후로 공원 모니터링 및 기타 공원관리활동도 지원한다. ‘시설물점검단’은 한강공원 이용시설의 안전 모니터링 및 위험요인 집중 점검 등의 활동을 하고 기타 관리 활동을 지원한다. 7월 1일(토)부터 50+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참여자 95명(인솔리더 50명·시설물점검 45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선8기 공약인 ‘어르신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사업 확대’ 이행을 위한 첫 단추로 지난 29일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 참여자, 일반 시민, 전문가, 기관대표로 구성됐다. 일자리 확대 목표를 추진하고, 신노년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질적 향상에 앞장선다.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간담회 형식으로 위원회가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지난 1년간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마련한 5,025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2023년 5,325명으로 양적 확대를 추진하는 등 ‘신노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재정비에 나섰다. 일자리 재정비를 통해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을 위한 ‘등하교 안전지킴이’는 2022년 348명에서 2023년 507명으로 확대했다. 또 ▲시민들이 노인 일자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시정 노인일자리 현황판을 구축했다. ▲확대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기존 4개소(시흥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8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시흥시한의사회와 함께하는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진행되는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민관이 협업해 건강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전문 인력의 맞춤형 건강교육과 상담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함께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질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적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연계해 보건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앞으로는 사업 대상 어르신의 범위를 확대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보건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