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시니어들이 먹기 좋은 주전부리를 추천하고자 한다.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한 식감을 자랑하는 곶감, 대표 견과류 호두, 봄철 쑥이 들어간 쑥떡 등이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민선 8기 출범 이후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대폭 확대한 전주시가 치매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조직 내 치매 친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 치매안심센터는 8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35개 동 주민센터 통합돌봄담당자와 통합돌봄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강좌를 개최했다. ‘알기 쉬운 치매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는 김고운 전북대학교 신경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치매의 정의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치매환자 대응법 △치매환자를 돌볼 때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주로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동 주민센터 통합돌봄·노인 업무 담당자들과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통합돌봄 서포터즈, 전주시의사회 방문간호 인력, 사회복지 담당자 등이 대거 참석해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치매 노인의 특성과 치매 노인을 돌보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에 앞서 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주시민 치
[한국시니어신문] 소팔소곱창 은계지점(대표 김명희)이 지난 6일 은행동 내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한 끼 밥상을 대접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의 위원이자 소팔소곱창 김명희 대표가 100그릇 밥상 대접을 제안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처음처럼 봉사회와 대한적십자은행동봉사회가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소팔소곱창은 도가니탕(100그릇)과 잡채, 떡 등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으로 식사를 준비했고,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롤케이크(100개) 및 마스크(1,000매) 제공과 식당 이동을 위한 차량 지원에 나섰다. 또, 대한적십자은행동봉사회에서는 식당 서빙과 주방 일을 도우는 등 어르신 행복나눔 밥상에 모두가 합심했다. 한편,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는 2021년부터 시흥시 전역의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인적자원이 필요한 곳에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단순히 음식을 배달해주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따뜻한 날 외출도 하고 식당에 모여 동네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같이 하니 더없이 좋다”, “돌아가는 길에 선물도 나눠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명희 소팔소곱창
[한국시니어신문] 정왕2동(동장 이소영)과 너나우리연합봉사단(단장 김호)은 오는 8월까지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대상으로 LED조명 무상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관내 시화MTV 아파트로부터 LED 전등을 꾸준히 기탁 받아 어르신들의 휴식처인 경로당의 노후 조명등을 교체해 경로당을 쾌적하고 밝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전기소비 전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주공2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첫 사업을 시작한 너나우리연합봉사단은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을 비롯해 자원순환 마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날 LED조명·친환경 콘센트 교체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전을 예방하고자 소방시설 및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병행 추진했고, 주민자치회(회장 양자순)도 동참해 방역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또, 잔치국수 나눔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눴다. 김호 너나우리연합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밝은 경로당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시각적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7일 시청 늠내홀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 의지를 다지는 2023년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된 이번 발대식은 사회, 식전공연, 선서문 낭독 등의 식순이 각 기관 소속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현재 시는 수행기관과 함께 ▲경로당급식도우미, 클린도시지킴이, 경로당깔끄미사업(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서해선 안내도우미, GS시니어동행편의점, 공공의료지원 사업단, 동네카페_마실(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갯골인형극단, 여러분 농장, 시니나떼, 초등학교급식도우미(시흥시니어클럽) ▲학교등하교 안전지킴이, 공원환경 지킴이, 시니어연금 가이드, 시니어안전관리지원활동(시흥실버인력뱅크) ▲행복한 길동무(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등 분야별 총 70개 사업을 통해 5,325명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시니어신문] 광주시는 권역별 소생활권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근골격계질환(관절통증)으로 고통받는 거동 불편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집중 통증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노인 인구 분포가 많은 퇴촌·남종면 지역으로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에서 특화사업으로 운영되며 16가구를 발굴, 한 가구당 주 1회씩 6주간 방문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는 해당 지역진료소 소장과 보건지소의 물리치료사가 사전 조사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자 중 통증 점수가 높고 가동성(외출) 점수가 낮은 가구를 선정하며 대상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상담 및 통증 관리법, 관절 운동법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평가 후 병원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지역 내 병원으로 연계하고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대상자 발굴 시에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찾아가는 통증관리 서비스가 거동 불편으로 의료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건지소, 진료소의 일차 보건의료 역할 강화를 통한 주민 체감형 건강서비스 이용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한국시니어신문] 싱그러운 초록의 3월 신학기를 맞아 ‘울산 시니어초등학교’에 열정이 가득한 늦깎이 학생들이 입학한다. 울산시와 울산 시니어초등학교(교장 박선구)는 3월 7일 오전 11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1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강대길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박선구 시니어초등학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신입생 선서 및 명찰 달아주기,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시장은 “시니어초등학교는 빠르게 흘러가는 사회 변화에 맞추어 실생활에 유용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통해 노년층(시니어)의 잠재력과 역량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울산 노년층(시니어) 교육의 대표 상표(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박선구 시니어초등학교장은 “직장을 은퇴한 후에도 맞춤형 학습과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열어갈 수 있도록 시니어초등학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시장 공약인 ‘울산 시니어초등학교’는 베이비부머 퇴직자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신노년 특화 교
[한국시니어신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은 지난 3월 6일(월) 2023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진입마을 6개소, 발전마을 4개소)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절차 안내 및 마을별 공유회를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사업 설명 및 정보교류를 통해 공모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23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 경과보고 ▶마을공동체 사업 진행절차,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안내 ▶마을별 소개하기(10개 마을), 마을조직화 아카데미 교육(진입마을), 마을공동사업 컨설팅(발전마을) ▶안성맞춤 이음길(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단계적 진입을 추구하는 ‘진입마을’과 마을 소득사업을 목표로 하는 ‘발전마을’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동네 어르신의 참여 확대와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인건비를 지급함으로써 마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마을공동체를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안성맞춤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김기남)는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은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개입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거리상의 문제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동 지역 치매환자 대상자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유구와 의당, 계룡?반포, 월송?옥룡, 신관 등 5곳의 공주시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를 통해 팔찌만들기, 청 담그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규희 치매정신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별 프로그램은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이달 중 협의를 거쳐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한노인회 이인면분회는 지난 6일 이인노인대학에서 제3기 이인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인노인대학 신순철 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 학생 52명,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계획보고, 학생회장 선서, 노인대학장의 입학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인노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매주 월·수요일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며 건강체조, 웃음치료, 노래교실, 공예등 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금학동 한국성짜장면봉사단은 이날 입학식 참석자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벗을 만나 대화와 정보교환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하고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 짜장면 나눔을 해 주신 한짜봉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 50대 여성 A씨는 이혼 후 삼남매를 키우면서 삶이 검은 파도처럼 느껴졌다며 경기도 베이비부머(중장년) 마음돌봄 전화상담(031-269-5064)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삼 남매 중 둘은 장애가 있어 병원비 부담이 커 가족 동반자살까지 생각했다. 상담을 통해 심리 치유뿐만 아니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8개월여간 심층 상담을 받은 A씨는 “든든한 지지기반 덕에 삶의 의지를 되살렸다”며 자녀들과 새 삶을 준비하고 있다. #. 50대 남성 B씨는 1인 가구로 지내면서 가족·대인관계 단절로 은둔 생활이 이어지자 고독감으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됐다. 그러던 중 마음돌봄 전화상담에서 6개월여간 심층 상담을 받으며 자신감과 안정감을 회복했다. “상담을 받는 시간이 일주일 중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표현했던 B씨는 이제 자원봉사까지 하면서 대인 접촉을 늘리고 있다. 경기도는 ‘베이비부머 마음 돌봄 전화상담 사업’을 통해 지난해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 458명에게 4천193건의 전화 심리상담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마음 돌봄 전화상담’은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
[한국시니어신문] 올해 벚꽃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봄 여행 프로젝트가 찾아왔다. 경주 보문호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호캉스와 함께 10CM, 헤이즈, 그리고 빅나티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올해 첫 번째 ‘콘서트팩’ 여행지로 ‘경주’를 선택했다. 여기어때 콘서트팩은 ‘여행’과 ‘음악’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으로, 여행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여행지 경주는 국내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봄 시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중 한 곳이다. 경주 콘서트팩 라인업에는 매년 봄 시즌송 역주행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10CM와 매력적인 음색의 헤이즈, 빅나티가 참여한다. 다음 달 7일 열리는 여기어때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콘서트로, 이벤트 당첨자 400명만 입장 가능하다. 벚꽃이 아름다운 경주 보문호를 배경으로 멋진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구매 응모 후 추첨 방식(래플)으로 배포한다. 이달 15일까지 1,000원으로 응모 후 당첨되지 않으면 여기어때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당첨 발표일은 20일이다. 여기어때 콘
[한국시니어신문] 피스메이커(peacemaker)는 분쟁이나 전쟁을 종식하려 애쓰는 중재자나 조정자를 말합니다. 시니어는 가정과 사회에서 나아가 국가에서 갈등을 조정하는 피스메이커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에 정치가 아닌 게 있을까요? 정치적(political) 또는 외교적(diplomatic)이라는 단어 자체에 원초적 갈등을 조정한다는 뜻이 내포돼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현실에서는 정치적이란 단어가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인간은 원초적으로 갈등 관계를 안고 태어납니다. 오해와 편견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인간의 본성에 해당합니다.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에 이런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선봉에 우리 시니어들이 나서야 합니다. 지혜와 통섭으로 무장한 시니어야말로 피스메이커가 될 자질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 트러블메이커 그런데 혈기왕성한 청년기를 지나 시니어가 됐지만 여전히 좌충우돌하며 피스메이커가 되지 못하고 트러블메이커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참지 못하고 자주 화를 냅니다. 정치적으로 어느 한 편에 서서 상대방을 헐뜯는 일에 항상 앞장섭니다. 시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을 말한다. 치매파트너 플러스 신청자는 치매파트너 가입 후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치매예방관리·가족지원 프로그램 참여 ▲치매관련 정보 전달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동반자로서 봉사를 하고자 하시는 분은 언제든‘치매파트너 플러스’의 문을 똑!똑!똑! 두들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대구시가 5060 신중년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 관련 분야별 기업 자문을 지원하는 ‘신중년 기업 맞춤형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신중년 퇴직자가 가진 퇴직 전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전략·마케팅홍보·인사노무·재무회계금융·법률법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자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4~7월)에 활동할 30명을 3월 7일(화)부터 3월 17일(금)까지 모집하며,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 미취업자 중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기술자격 소지자가 참여 대상이다. 선발된 사람은 대구경영자총협회 소속으로 4개월간 자문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본인의 퇴직 전 경력을 살려, 현장을 찾아가서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시행한다. 처우는 1일 5시간 근무 시 월 130만 원 정도의 급여와 4대 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운영 기관인 대구경영자총협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구경영자총협회 기업지원본부(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1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