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14일 ‘2023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포상 ▲종합 최우수기관 및 특화사업 최우기관 사례발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이벤트 ▲특별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결과시상이 이뤄졌으며, 종합 최우수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 지역특화사업 부분 종합 최우수는 고양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그룹별 최우수는 광명시, 고양시 일산서구, 구리시다. 우수는 시흥시, 안성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장려는 의정부시, 고양시 일산동구, 양평군 치매안심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문법조인을 두는 등 치매공공후견사업 전문성 강화 및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발굴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치매공공후견인 평가 결과 최우수는 오인석 치매공공후견인(군포), 우수는 나필균 치매공공후견인(김포), 강종수 치매공공후견인(포천), 장려는 김숙미 치매공공후견인(안양)이 수상했다. 2부에서는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기관별 사례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선도적으로 어르신 통합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2월14일 ‘서울 건강장수센터 추진 활성화를 위한 「2023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어르신에게 건강과 돌봄의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지소를 거점센터로 운영하는 ‘서울 건강장수센터’ 사업 등 서울시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료전문가, 8개 노인분야 전문 학회 등 약 250명이 참여한다. 1부에서는 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한광협 교수가 ‘초고령사회 대비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정책방향 모색’을 기조발제한다.주제발표로 ▴한림대학교 윤종률 교수가 ‘어르신 건강관리 방향성’을 짚어 보고, ▴가온연구소 김헌경 소장이 일본의 혁신적 노인정책인 ‘장수의료센터’를 소개하며, ▴최성영 서울시 공공보건팀장이 ‘서울 건강장수센터 및 어르신 건강사업’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대한노인병학회, 대한재택의료학회, 한국노인간호학회, 한국여성체육학회, 대한골대사학
[한국시니어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일본 나라현립 의과대학,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기술개발 공동연구 등 의학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1일 호소이 히루시 나라현립 의과대학 이사장이 세종을 방문,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 병원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30일 최민호 시장의 일본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홍만표 해외협력관의 일본 네트워크를 활용한 책임행정 일환에서 진행됐다. 이날 최 시장은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기술 연구개발에 한-일 양국이 공동 협력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나라현립 의과대학은 일본 내 의학 관련 연구, 의료기기 연구개발 분야에서 주도하고 있는 곳으로, 특히 ‘연골전도 보청기’를 개발해 난청자를 위한 사회적 공헌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 따라 시는 나라현립 의과대학이 개발한 연골전도 보청기를 시청 민원실에 비치해 난청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장단점, 효과성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호소이 나라현립 의과대학 이사장은 권계철 세종충남대학병원장과의 면담에서 양 기관 간 의학 관련 연구, 의료기기 개발 협력, 의료진 교류를 통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2월 22일까지 ‘2023년 연말연시 마음 모아 찾아가는 가정방문’을 운영한다. ‘연말연시 마음 모아 찾아가는 가정방문’은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 환경‧건강평가, 심층 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4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 강화 책자와 교구를 제공하고,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해 가정에서 지속해서 인지 강화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한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정방문이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심리‧사회 등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고정된 3차원 구조가 없는 상태로 존재하는 비정형 단백질((Intrinsically disordered protein)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계 질환부터 암, 심혈관계 질환, 대사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들을 신속하게 검출하고 분석할 수 있다면 조기 진단을 통해 질병의 진행을 막고 환자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병리기전을 밝히고 나아가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김학성 교수 연구팀이 이러한 비정형 단백질을 간단하게 검출할 수 있는 센서 단백질을 디자인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단백질은 특정한 3차원 구조를 가지며 생체 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데 실제 인간 단백질 중 44%는 상황에 따라 구조가 변화는 비정형 단백질로 고정된 구조를 갖는 일반 단백질보다 더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비정형 단백질은 고정된 구조가 없어서 이들 단백질의 분석과 기능 연구가 매우 어려웠다. 연구팀은 비정형 단백질이 단백질 2차 구조인 베타 스트랜드(β-strand)를 형성하는 특정 아미노산 서열을 갖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러한 특정 서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노인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강화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부터 치매 노인 실종자 대응 강화 등 생활돌봄형 안전복지서비스 제공까지 ‘119가 함께하는 어르신 안전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고령인구 증가와 초고령화되는 사회환경 변화 속에 노인에 대한 소방활동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65세 이상 화재 사망자 비율은 지난 2020년 21%에서 2021년 34.8%, 2022년 36.8%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구급 이송인원 비율 역시 2020년과 2021년 37%에서 2022년 41%로 증가했다. 경기도가 지난 10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도민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로 실시한 ‘소방안전정책 관련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민들은 경기도 소방서비스 확대 시 우선 고려대상으로 ‘고령층(38.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시설 중에선 ‘요양원과 어린이집 등 노인‧아동 관련 시설(54.1%)’이 과반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기소방은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연중 안전무시 불법행위를 수시로 집중단속하고 관계인을 대상으로 인명
[한국시니어신문]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동절기에 대비하여 12월 6일(수) 14시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서청주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불편은 없는지 직접 살피며 어르신의 일상생활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중단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당부하였고, 제도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답하면서 정책 집행 현장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기관 총 1.1만 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4주간(11.13.~12.8)의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를 실시 중이다. 현장을 방문한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이번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질환 및 치매로 시설에 입소(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장기요양기관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노인 인구수가 늘면서 장기요양기관의 신규설치도 매년 15%씩 증가하고 있다. 현재 관내 장기요양기관은 ▲노인 요양 공동생활가정을 포함한 요양시설이 117곳 ▲방문 요양 및 주야간 보호 등 재가센터가 189곳으로, 총 306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시는 장기요양기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월 ‘시흥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시설별 행정적 지도ㆍ지원을 위해 인력을 보강해 시설 운영에 관한 지도점검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 간담회 등 소통기회를 확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강화와 노인학대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노인 인권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12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확대한다. 이에 11월부터는 만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수급받는 만65세 미만 장애인도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장애인이 만65세가 되고 노인장기요양급여를 수급하게 되면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감액 또는 삭감시켰으며, 만65세 미만 장애인이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수급받는 경우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신청 자격이 없었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만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받는 만65세 미만 장애인까지 모두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수급받을 수 있게 관련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만65세가 되었다는 이유로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감액 또는 삭감시키는 것은 고령 장애인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또한 2020년 12월 헌법불합치 결정*으로「장애인활동지원법」이 개정(22.5월)됨에 따라 만 65세 미만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 서울형 활동지원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에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매년 약 430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한국시니어신문] 5,60대 중년에서 발생하는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의 정확한 진단 가능성이 열렸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조한나 교수 연구팀이 미국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를 아밀로이드와 타우 PET 영상으로 초기 진단 정확성을 높이고 발병 기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 알츠하이머병(AD) 환자는 대부분 65세 이후인 노년기에 증상이 발생한다. 예외로 약 10%의 환자는 이보다 더 일찍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EOAD)’이라고 한다.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는 5,60대에 증상이 시작돼 환자 대다수가 사회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속한다. 때문에 환자의 직업, 가족, 그리고 사회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및 가족적 부담이 일반적인 노인성 알츠하이머병보다 큰 편이다. 그러나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는 일반적인 환자보다 수가 적고, 비전형적인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초기 진단이 복잡해 대규모 임상시험이나 연구를 진행하기 어렵다. 조한나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세계 여러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8일과 20일에 치매친화적 문화 조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기억충전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치매안심리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극복선도학교 시흥고등학교 동아리 매딕스가 함께한 치매안심마을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연성동 시흥시청역 주변과 군자동 오일장날 도일시장 일대에서 홍보부스 운영, 인지 자극 체험활동, 거리 행진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과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시흥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관심이 뜨거웠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게 힘들고 어려운데 동네에서 조금씩 관심을 두고 도와주면 부담을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참여했다.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우리 동네가 치매안심마을인 것을 알게 돼 관심도 생겼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방효설 보건소장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 증가로 사회적 부담뿐만 아니라 환자 자신과 가족의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치매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한국시니어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희영·신미경)가 19일 관내 거주하는 건강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름 펴고 하하 호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가족 돌봄을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가구를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와 단백질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령의 나이로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끼니를 거르는 등 불규칙한 식습관 문제를 개선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유희영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이웃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활기찬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가 지난 16일 수원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수원여대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주체의 치매극복 활동을 유도하는 교육이다. 이날 이진화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 국가관리정책 현황 ▲치매예방 방법 등을 교육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여대는 2018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후, 매년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12일 ‘2023년 2차 평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고, 기관별 협조방안과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 예방·인식개선 사업 등을 전개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사회 기반을 마련한다. 권선구보건소에서 열린 회의에는 평동 주민자치회, 평동 지역사회협의체, 평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서부경찰서, 고색파출소, 고색119안전센터,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현황 소개 ▲치매안심마을 사업 실적 및 활동내역 보고 ▲기관별 연계방안 및 현안에 관한 자유토의 ▲평동 치매안심마을 방향 및 발전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 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며 “더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마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의 장기요양사업부가 운영하고 있는 방문요양돌봄센터가 흑자 전환에 성공,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케어닥의 방문요양돌봄센터 흑자 전환은 1호 직영점(노원점)이 오픈한 2022년 4월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올해 8월 기준 매출 증가율이 1000%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성과는 첫 센터 런칭 이후 총 10개에 달하는 직영점을 빠르게 개설함과 동시에 요양 수급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온 장기요양사업부의 적극적인 행보가 주효했다. 실제, 케어닥 장기요양사업부는 노원점을 시작으로 성북점, 송파점, 관악점, 수원점 등 10개의 직영점을 1개월만에 연이어 오픈했고, 수도권과 부산경남 등지에 걸친 지역 거점의 돌봄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로써 요양 혜택을 제공받은 장기요양수급자는 설립 초기에 비해 361%나 급증하는 등 동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개인 요양센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눈부신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다. 케어닥 방문요양돌봄센터는 장기요양사업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지원 시스템 아래, 경력과 현장 노하우를 두루 갖춘 각 직영 센터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