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눈과 겨울 액티비티를 좋아한다면 새해 첫 여행지로 강원도를 주목해 보자. 겨울왕국으로 탈바꿈한 강원도에서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짜릿한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과 함께 ‘오묘한 겨울왕국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이면 더 떠나고 싶은 강원도의 다양한 여행지와 즐길 거리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의 인피니티풀 패키지와 홍천 비발디파크&스노위랜드 이용권 등 안락한 숙소와,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굴 다양한 액티비티 상품을 추천하고 할인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달 28일 까지다.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3만원 숙박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이용 고객 전원에게 스키ᆞ눈썰매ᆞ스파 등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최대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사용 기한은 3월 12일까지다. 여기에 결제사별 최대 10% 추가 할인을 더해 여행 경비 부담을 줄였다. 자세한 혜택은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겨울 강원도는 스키장부터 화천 산천어 축제,
[한국시니어신문] 한권석 신임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5일 4개 읍·면 노인회 분회를 찾아 새해 인사와 함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한 구청장은 성환읍·성거읍·직산읍·입장면 노인회 분회 소속 200개의 경로당과 경로당프로그램 등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한권석 구청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수렴한 의견에 대해선 관계 부서와 협의해 구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익산시가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시장 경색에 대비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시는 기업 인력난 및 경영부담 해소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은 기업에는 채용지원금 지급을 통해 청년(만 18세 ~ 39세)과 신중년(만 40세 ~ 69세) 신규 채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자에게는 기업 근속기간에 따라 취업장려금을 지급해 장기근속 유도로 지역 내 정착을 돕는 고용 지원사업이다. 참여기업에는 채용인원 1인당 최대 월 70만원씩 1년간 최대 84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취업자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신중년은 최대 200만원)을 취업지원금으로 지원한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청년 및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취업자 지원 규모는 청년 25명과 신중년 40명 등 총 65명으로, 구직자를 모집 후 기업과 연계하여 정규직으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익산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새해 정규직 추가 채용계획이 있거나 최근 6개월 이내 신규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이다. 기업 최대 참여인원은 상시근로자 수의 40%
[한국시니어신문] 하루 10분 운동으로 통증이 사라지는 ‘모스틱 운동법’의 원리와 243개 운동법을 통해 통증해소 및 바른자세 습관 만들기까지 가능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출간됐다. 『하루 10분 통증이 사라지는 모스틱 자세 운동』은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각종 근육통과 신경통을 해결하는 방법과 실제 적용 가능한 자세 및 운동법까지 아우르는 유용한 지침서다. 자세가 망가지는 원인과 회복되는 원리, 통증 부위별/상황별 모스틱 프로그램,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모스틱(MOSTIC)은 책의 저자인 김승현 소장이 직접 만든 용어로, 모빌리티(mobility), 스태빌리티(Stability), 짐네스틱(gymnastic)의 합성이다. '관절이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훈련'을 뜻한다. 책은 △바른 자세로 살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당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모스틱 프로그램 △삶의 질을 향상하는 모스틱 프로그램 △30일 바른자세 프로젝트 등 4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김승현 소장은 스포츠지도학을 전공한 후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병원에서 환자들의 재활을 도우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스틱 자세연구소
[한국시니어신문]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최근 부정맥질환 누적 치료 2만 5천건을 돌파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공식적인 실적통계를 작성한 1986년 이후, 2022년까지 총 25,000여 건의 치료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병원 중 가장 많은 부정맥 치료 건수다. 달성한 25,000여 건의 치료 중 전극도자절제술은 1만 9,500여 건이며, 심박동기와 같은 ‘심장이식형 전기장치삽입술’이 5,900여 건에 달한다. 1만 9,500여 건의 전극도자절제술 중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은 5,600여 건을 기록했다. 5,900여 건의 ‘심장이식형 전기장치삽입술’에는 제세동기·심장재동기화치료기 삽입시술이 1,900여 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심장전도체계 조율 심박동기 삽입시술도 180여 건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누적 건수를 기록했다. 국내 최다 치료 실적은 높은 치료 성공률로 이어지는 기반이 된다. 많은 치료 경험과 다양한 치료 선택지로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는 국내 부정맥 치료 분야를 선도해 왔다. 1969년 심장박동이 느리게 뛰는 서맥 환자에게 심박동기 삽입시술을 시행해 국내 첫 부정맥 치료를 시작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삼성화재(사장 홍원학)가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단순히 화면의 글씨를 크게 제공하는 것이 아닌, 고령층을 위한 별도 모드를 신설한 것은 이 서비스가 보험업계 최초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앱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왼쪽 상단 ‘큰글씨’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시니어 친화형 모바일 서비스인 큰글씨 모드는 단순한 화면 구성으로 쉽고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한 화면에 한 가지 기능만 적용해 큰글씨와 충분한 여백을 제공한다. 메뉴 버튼도 크게 만들어 실수로 잘못 누를 가능성도 줄였다. 대화형 메시지를 통해 행동 가이드를 명확하게 한 것도 장점이다. “누구의 보험금을 청구하시나요?”와 같이 대화하듯 보여주는 메시지에 답하는 방식으로 더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큰글씨 모드에서는 회원 가입과 로그인은 물론 시니어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계약 내용 확인, 보험료 납입 메뉴 등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화재는 서비스 신설에 앞서 자사 온라인 시니어 패널 7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이들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 시 가장 불편했던 점에 대해
[한국시니어신문]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전주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도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면허 반납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7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고령자다.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자진반납을 신청하면 다음 달에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에서 발급한 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으로 대체하면 된다. 지급된 교통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마이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고령운전자의 운전 미숙과 상황대처 문제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억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만 70세 이상 고령자 3039명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전주시 교통안전과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
[한국시니어신문]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이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방한점퍼 165벌을 기부했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 공학현 이사장은 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홍건표 복지여성국장에게 방한 점퍼를 전달했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산림 보전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시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점퍼를 후원해주신 대한환경문화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바른북스 출판사가 ‘허리통증 아디오스 건강’을 출판했다. 많은 사람이 허리 통증으로 괴롭고, 불편함을 호소한다. 허리가 아프면 일상생활 자체에 문제가 생기다 보니 삶의 질이 추락하게 된다. 특히 일생 동안 한 번이라도 허리 통증을 경험한 사람은 대부분 평생 허리 통증에 시달린다. 이곳저곳 병원을 찾아다니면서 치료를 받아도 그때뿐, 허리 통증은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통증은 재발하곤 한다. 뾰족한 해결책이 없으니 아픈 사람만 답답하다.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원인을 개선하지 않고 결과만 피하려고 하니 절대로 완치될 수 없다. 책 허리통증 아디오스에서는 저자가 15년 동안 현장에서 국가대표 선수부터 90세 노인까지 허리 아픈 사람들을 직접 트레이닝하면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얻은 통찰을 담은 책이다. 허리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따져보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1장 ‘궁리’에서는 저자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에 대한 배경을 설명한다. 많은 사람이 치료도 받고, 운동도 하지만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통증이 어디서부터 문제가 됐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과정을 담았다. 저자가 내린 결론은
[한국시니어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4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회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구에 방한용품이 담긴‘머리부터 발끝까지 안심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임직원이 기부한 모금액으로 방한용품을 마련해 울산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이 혹한기 한파를 대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심 꾸러미는 추운 겨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켜줄 수 있는 △방한귀마개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내의 등 한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에너지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여름철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아이스 조끼를 폭염 대비 독거노인에 친환경 여름이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KARP대한은퇴자협회(UN 경제사회이사회 NGO, 대표 주명룡)가 1월 15일 창립 21주년을 맞이한다. 2002년 1월 15일 창립한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새로운 은퇴 문화 발전과 노년층 권익 향상 및 세대 간 화합을 위한 활동을 해 오면서 은퇴자들을 위한 대표적인 NGO로 성장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20년 동안 주택담보대출, 연령차별금지법 도입에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노년 일자리 예산 감소 축소를 반대하는 대정부 대국회 캠페인을 전개해 성과를 끌어냈다. 주명룡 대표는 신년 인사에서 “올해 21살 청년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대한민국이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며 “양적 질적으로 더욱 전문화된 NGO로 제2의 도약을 해야 할 것”이라며 신년 포부를 밝혔다. 한편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생일 당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1월 12일(목)에 광진구 협회 강당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정준원 교수와 연세대학교 민유홍 명예교수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최신 의학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책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펴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acute myeloid leukemia)은 골수와 혈액에서 백혈병 암세포가 계속 증가하는 혈액암으로 성인 백혈병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진행이 빠르고 급작스럽게 발현하는 AML의 평균 진단 나이는 67세로 고령 환자의 비율이 높다. 인구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발병률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고령 AML 환자는 노화로 인한 질환까지 가지고 있어 항암 화학치료 효과가 낮고 합병증 발생 위험은 크다. 또한, 백혈병 세포 자체의 염색체 이상과 분자유전 변이도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환자 개인의 건강 상태 평가를 선행하고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는 AML의 원인과 증상, 진단, 치료, 신약 등 질환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다. ▲2장 ‘고령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기 어려운 고령 AML 환자에게 사용하는 저강도 치료인 ‘저메틸화
[한국시니어신문] 오페라나 연극 등에서는 중간에 휴식 시간(intermission)이 있습니다. 인터미션이 끝나고 다시 무대가 열리면 새로운 무대 배경과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거침없이 달려온 우리네 삶의 길에도 한 번쯤은 쉬어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지금은 인생 다모작 시대입니다. 한 가지 직업으로는 백세 시대를 살아갈 수 없습니다. 지난 산업화 시대를 살아온 시니어들은 여전히 직업과 직장을 혼동하고 있습니다. 직장에 오랫동안 다녔다는 사실만으로 마치 그것이 자신의 직업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고 아직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다면 이제라도 새롭게 직업을 찾아내야 합니다. 나이 들어 새삼 무슨 직업을 찾느냐고 반문하겠지만 겨우 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에 직장에서 퇴직했다면 아직도 기회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 직업 한 가지만으로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 다모작(多毛作, multiple cropping)은 같은 땅에서 1년에 종류가 다른 작물을 세 번 이상 심어 거두는 것을 말합니다. 시니어가 새로운 직업을 선택할 때 다모작을 염두에 두라고 필자가 강조하는 이유는 지금은 자신이 생각하는 직업 한 가지만으로 살아가기 어려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중고 거래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9월 6일부터 19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07명을 대상으로 중고 거래 앱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경제 위기와 급증한 환경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자연히 중고 거래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에 중고 거래는 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 중고 제품 이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신중년 열에 아홉인 90.9%가 중고 거래 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4060도 중고 거래에 높은 경험도를 보이는 가운데 신중년이 애용하는 중고 거래 앱 1위는 ‘당근마켓’이 차지했다. 당근마켓을 선택한 이들은 전체 응답의 74.9%를 차지했다. 2위는 ‘중고나라(20%)’, 3위는 ‘번개장터(4.1%)’로 나타났다. ‘향후 이용을 희망하는 중고 거래 앱(복수 응답)’에 대한 조사에서도 주로 이용하는 중고 거래 앱 순위와 같은 순위를 보였다. 당근마켓이 67%의 응답률로 다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는 중장년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중장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금까지 국비 포함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통해 103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21명의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인구 감소 및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 은퇴 등으로 노동력 감소가 현실화된 상황에 신중년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가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중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각 수행기관별 공개모집 예정이며, 참여자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등에서 공고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