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갈마도서관에서는 관내 50세 이상 주민들에게 영어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하고, 나아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기회를 넓히고자 ‘시니어를 위한 영어 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내용에 대해 묻고 답하고, 아울러 문장 표현이 정확하도록 문법 지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8차시로 진행되며, 이달 23일부터 전화접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042-288-4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케이 정민호 기자 | mino@dailyk.co.kr
과거 부득이한 사유로 출장권 운임을 지불하지 못한 부산도시철도 이용 고객이 30년 만에 요금을 납부해 화제다. 최근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약 30년 전 도시철도에 미납한 요금이 있다며 이용 운임 납부를 원한다는 A씨(80대)의 딸이 건 전화였다. 딸에 의하면 A씨는 30년 전 관광차 부산을 방문하였고, 여행 일정을 마친 후 서울행 기차 시간이 임박하여 발권 절차 없이 전동차에 급히 승차했다. 이후 부산역에 하차하여 역무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해당 직원의 배려로 무사히 서울행 기차에 승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A씨는 운임을 지불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찾던 중 딸의 도움으로 최근 공사와 연락이 닿았다. 공사는 해당 고객에게 과거(’93년 기준) 출장권 운임인 350원을 납부하도록 안내했으나 하루 뒤 A씨는 딸을 통해 공사 계좌로 30만원을 송금했다. 공사는 출장권 운임을 제한 나머지 금액을 돌려주기 위해 고객에게 수차례 연락했지만 A씨의 딸은 어머니의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한 행동임을 밝히며 재차 사양하였다. 이에 공사와 고객은 30만원 중 운임 350원 외 29만 9천 650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최종 협의하였다.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8월 6일(토), 7일(일) 양일간 여름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 ‘폴리폴라’를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폴리폴라’는 주인공인 폴리가 폴라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해 상상과 꿈속을 탐험하는 이야기인 넌버벌 공연이다. 넓은 스크린 보드 위 펼쳐지는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은 낙서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보여주며 신디사이저와 전자드럼을 통해 신나는 라이브 연주를 함께 들을 수 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상상력이 가득한 공연이다. 브러쉬씨어터는 ‘두들팝’, ‘리틀뮤지션’ 등의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단체이다.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등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북미와 유럽, 중국 등 60여 곳의 국가에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대중성까지 입증한 단체이다. 이 공연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행복북구문화재단, 브러쉬씨어터 4개
전라남도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어르신이 도내 지정업소에서 할인 혜택을 보는 카드를 발급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카드’는 70세 이상 운전자가 발급 대상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시군이나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7일 이내 받아볼 수 있다. 카드 소지자는 도내 병원, 미용, 안경점, 식음료 등 126개 지정업소에서 최대 30%까지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센티브로 10만 원 상당 지역상품권이나 교통카드를 지급했다. 적극적인 반납 유도를 위해 올해 지급액을 20만 원으로 상향했다. 하지만 일회성 인센티브 지급으로는 유인 효과가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 고령층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업체를 발굴해 카드 할인 혜택을 주는 시책을 마련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운동신경과 판단력 저하로 운전대 조작이나 인지 반응 속도가 둔화돼 교통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전남지역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사망자 수가 연평균 10% 이상 줄어든 반면,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MZ세대를 중심으로 스포츠케이션이 떠오르고 있다. 스포츠케이션은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운동을 휴가의 우선순위에 두고 휴가지와 숙소, 일정, 예산까지 결정하는 문화다. 코로나19로 인해 MZ세대 사이에 건강관리와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팬데믹 상황에서의 무기력함을 극복하고자 하는 관심이 자연스레 액티비티로 흘러가며 생겨났다. 특히 이번 휴가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발생한 후 3년 만에 야외 노마스크가 허용돼 외부 활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스포츠케이션이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숙박 액티비티 플랫폼 ‘여기 어때’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액티비티 상품 이용도가 전년 대비 4.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킨스쿠버, 서핑 등 스포츠케이션을 결합한 지역 관광상품도 등장했다. 스포츠케이션이 유행하면서 휴가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운동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식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서핑, 패러글라이딩, 수상레저는 여름을 대표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운동 강도가 높고 에너지소모가 많은 익스트림 스포츠에는 몸의 빠른 회복을 돕고,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7월 25일(월)부터 8월 15일(월)까지 5060 신중년대학 하반기 학습자 200명을 모집한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만 50세에서 만 65세 미만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관내 4개 대학과 연계하여 신중년의 인생 2막 재설계를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신중년 마인드셋업 워크샵인 공통과정과 ▲농협대학교 두 도시 삶 지원 과정(귀농․귀촌), 조경 가드닝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 및 방송영상 편집 전문과 양성과정,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 과정 ▲중부대학교 e-세상 디자이너 과정 ▲한국항공대학교 사례 중심으로 배워보는 알기 쉬운 생활법률 등 총 6개의 특화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각 대학에서 과정 특성에 맞게 면접심사 후 선발한다. 신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로그인→알림마당→고양시 신중년대학 지원→지원서 작성․제출→기관별 선발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신중년대학 하반기 교육과정 개강식은 8월 24일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관내 4개 대학이 모여 특성화 교육을 선보인 신중년대학은 상반기에 학습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하반기에도 고양시 신중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케이 정민호 기자 | min
제천시가 민간분야 노인 고용 촉진 및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기업 중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5%이상인 기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실적·일자리 환경·근로안정성 및 노인고용 정성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금리우대 등)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7월말까지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집중홍보기간을 가지고 8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해 충북도에 추천하게 된다. 이후 충북도의 1차 서류 및 현지심사, 2차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중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신청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케이 정민호 기자 | mi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의 슬립앤슬립이 ‘시그니처 매트리스’를 공식 론칭하고, 매트리스로 제품군을 본격 확장한다. 시그니처 매트리스는 4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공개한 이브자리 최초 매트리스 제품이다. 펀딩 개시 전부터 많은 소비자의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펀딩 목표액 2640%을 달성하고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 이 매트리스 제품은 고객 체형과 수면 습관에 대한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스프링과 내구성을 설계,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경도를 구현했다. 탈부착할 수 있는 2단 구조 제품으로 상단을 분리해 별도 사용할 수 있다. 상단에는 독립된 스프링이 여러 개 합쳐진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적용, 개별 스프링이 몸을 부드럽게 감싸고 신체 각 부위를 지지해 올바른 수면 자세를 돕는다. 또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포함해 총 8중 레이어로 이뤄져 한층 안정적으로 신체를 지지한다. 시그니처 매트리스 론칭 기념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슬립앤슬립 회기점, 삼성점, 잠실점, 압구정점, 아주대점, 용산한강로점, 대전오류점, 대전탄방점 등 전국 8개 매장에서 열린다. 매장에서 체험 후 시그니처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도
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가 양조장 상생프로젝트인 ‘22차 마시자! 지역맥주’를 이천의 ‘더홋브루어리’와 함께 진행한다 ‘마시자! 지역맥주’는 전국 각지의 소규모 양조장들과 협업하여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생활맥주의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이다. ‘마시자! 지역맥주’를 통해 실력 있는 양조장을 발굴하고, 양조장에 방문해야만 마실 수 있었던 수제맥주를 보다 접근성 높은 생활맥주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 22차의 주인공은 경기도 이천의 ‘더홋브루어리’ 다. 더홋브루어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농장형양조장으로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레시피를 연구 및 개발하며 일체의 화학적 첨가물을 넣지 않은 자연주의 맥주를 양조하고 있다. 더홋브루어리의 김나래 대표는 “맥주 박람회에 출전해 마시자! 지역맥주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기억을 되짚어보니 생활맥주에서 다양한 브루어리의 맥주를 마셨던 기억이 났다. 그동안은 더홋브루어리가 우리지역의 사람들만 아는 맥주였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에 더홋브루어리에 대해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7월 21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22차 마시자! 지역맥주에서는 갓 도정한 이천쌀의 고소함과 홉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지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힐링 프로그램인 집단상담 ‘동행’을 주 1회, 6회기로 운영 중에 있다. 국내 치매환자의 72%는 동거 가족의 돌봄을 받고 있는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은 만성 피로와 두통, 우울증 등 다양한 신체적·정서적 문제에 노출돼 있어 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상담심리전문가가 진행하는 집단 상담은 치매환자를 돌보며 지친 마음, 긴장, 죄책감, 분노 등의 감정으로 얼룩진 내면을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보듬어주는 치유적 경험을 할 수 있어 치매돌봄 가족에게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자기효능감이 향상되고, 자기 돌봄 기술을 연마할 뿐 아니라, 나아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오랫동안 집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가족은 “치매에 걸린 남편을 돌보는 게 힘들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보람을 느꼈다”면서 “내가 꼭 필요한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을 통해 앞으로 가족을 더 잘 돌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시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평생 사용해야 하는 영구치를 단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치약 ‘페리오 토탈7 인텐스 리페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높은 함량의 불소를 함유해 칼슘·인 등이 빠져나와 손상된 치아의 틈이나 구멍을 메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또한 산 부식으로 약화된 치아를 기존 자사 치약 대비 4배 더 단단하게 회복시키며, 메워진 치아의 표면에 불소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산에 취약한 치아를 보호한다. 인텐스 리페어 치약은 In-vitro 실험을 통해 기존 자사 치약 대비 손상된 치아 표면의 재광화로 ‘4배 더 치아가 강화’됨을 확인했고, 2022년 5월 한국치위생학회지에 관련 사실을 발표했다. 그뿐만 아니라 ‘페리오 토탈7치약’의 대표 기능인 △잇몸케어 △치석케어 △구취케어 △충치예방 △안티프라그 △브라이트닝 △치주질환예방 등 7가지 효능을 그대로 유지함과 동시에 영구치를 단단하게 유지해준다. 페리오 마케팅 담당자는 “치아는 뼈처럼 세월에 따라 다양한 원인으로 손상되기 때문에 하나뿐인 영구치에 대한 사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인텐스 리페어 치약은 손상된 치아의 표면을 강화시키고, 하나뿐인 영구치
아직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여행객들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올여름 100만원 쿠폰어때’ 이벤트로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객들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총 100만원 전 국민 쿠폰팩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쿠폰팩은 국내 숙소, 렌터카, 액티비티, 맛집 등 예약 시 각각 사용 가능하다. 2박 이상 국내 숙소 예약 시엔 20% 특가 혜택이 더해진다. 최대 2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숙소는 최대 한 달까지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 여행을 계획 중인 이용자에게 유용하다. 여기어때는 장기 여행객을 위해 신규 서비스 ‘홈앤빌라’ 숙소를▲일주일 살기 좋은 숙소 ▲한 달 살기 좋은 숙소 등의 테마로 엮어 쿠폰과 함께 추천한다. 여기에 ▲결제사별 최대 20% 추가 할인 ▲총 2,000만원 상당 럭키드로 ▲특가 항공권 최대 1만원 페이백 등도 마련했다. 특히, 항공권의 경우 ‘발권 수수료 0원’으로 추가 할인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혜택은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어떤 여행 계획을 세우더라도 한 가지 이상의
쿠팡이 인기 생필품을 한데 모아 ‘7월 생필품 페어’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생필품 페어에선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생필품을 한자리에 모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여기에 피죤, 리큐, 2080, 도브, 엑츠, 비트, 아이깨끗해 등 60여개 국내외 생필품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즉시할인과 할인쿠폰 혜택에 더해 한정 특가상품도 제공된다. 쿠폰을 사용하면 2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4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한정 특가상품은 엄선된 9개 제품으로,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잘풀리는집 맥스 다용도 키친타올 250매 12롤, 다우니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엑스퍼트 실내건조향 본품 3개, 폴메디슨 시그니처 바디워시 화이트머스크 1077㎖ 2개, 홈매트 45일 리퀴드 에스 리필 4개, 애니가드 키즈 새부리형 마스크 소형 KF94 30개입 코튼핑크 등이 있다. 쿠팡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카테고리관’에서 헤어케어, 바디케어, 구강/면도용품, 세탁세제/섬유유연제, 청소/주방세제, 탈취/방향/살충제, 화장지/물티슈, 마스크 등으로 제품을 구분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초복 맞이 특식 제공’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순이 명예이사장)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KMI 건강검진센터가 위치한 지역사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수원검진센터를 시작으로 대구검진센터와 광주검진센터에서도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김순이 사회공헌위원장, 김상묵 수원검진센터장, 사회공헌자원봉사대원 등 KMI 임직원들이 참여해 300여 분의 어르신들께 전복삼계탕을 제공하는 현장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어르신들께 복날 맞이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
데일리케이 정민호 기자 | 서울시는 주요 종합병원과 저탄소 건물 확대, 전기차 충전기 확충, 폐기물·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인 종합병원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기후 위기 대응 체제를 함께 마련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시가 발표한 2020년 서울시 에너지 다소비 건물 현황에 따르면 연간 에너지 사용 건물 상위 100위 안에 병원 19개소가 포함돼 있다. 이들 병원의 연간 에너지 소비량은 약 24만TOE이며 온실가스 배출량은 48만여t이다. 이는 에너지다소비 사업장 100개소 온실가스 배출량의 19.8%를 차지하는 수치다. 시는 지난 5월 5개 종합병원과 간담회를 열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참여한 종합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연세대학교 의료원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종합병원들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병원에도 ESG 경영이 확산하고 있으며 강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기후 위기 대응에 협력하겠다는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