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0월 26일까지 「사별노인 상담전문가」 대상 심화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사별노인 상담전문가 보수교육」은 지난 2월 평생학습과와 노인복지과가 협업하여 운영한 「사별노인 상담전문가 양성과정」의 심화과정이다. 8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8회, 54시간동안 시흥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수교육에 참여하는 사별노인 상담전문가는 11명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사별노인의 상실감, 우울감 등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전문 심화 상담기법을 학습한다. 한 참가자는 “현재 사별노인의 마음을 보듬는 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전문 상담기법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사별노인들의 정서적인 부분을 더 많이 케어해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순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상담전문가의 활동이 사별노인의 상실감과 우울함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참여를 독려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심화교육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 mino@kseniornews.com
경기도주식회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들고 홈쇼핑 고객들을 찾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0~31일 양일간 NS홈쇼핑을 통해 추석맞이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30일 화요일 오후 5시 10분부터 40분간 ‘정성곳간 양념 소부채살’을 판매하고, 31일 수요일에는 오전 11시 20분부터 40분간 ‘이종임의 일품 갈비찜’ 판매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순의 종가의 정성곳간 양념 소부채살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제57호 식품명인인 강순의 선생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본연의 맛과 풍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종임의 일품 갈비찜’ 역시 요리연구가 이종임 원장의 47년의 노하우가 담긴 양념으로 만든 품질 좋고 신선한 소갈비찜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대상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을 통해 총 34개 업체를 모집 완료했고, 4월부터 NS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 방송을 개시한 바 있다. 현재까지 총 1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2번의 홈쇼핑 방송을 지원, 약 11억 8,000만 원의 거래액을 달성하며 큰 성과를 올렸다. 이창훈 경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이 인기 웹툰 작가들과 함께 15회차로 꾸려진 ‘방탈출’ 콘셉트의 특집 웹툰 시리즈 ‘2022 감금특집’을 30일부터 선보인다. 독자에게 색다른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집은 ‘유부녀 킬러’, ‘바니와 오빠들’, ‘어쩌다 햄스터’ 등 작품으로 커다란 팬층을 보유한 작가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2022 감금특집’은 지난해 8월 다음웹툰을 카카오웹툰으로 개편한 후 처음 선보이는 특집 웹툰 시리즈다. 앞서 다음웹툰은 ‘미생’, ‘이태원 클라쓰’, ‘트레이스’ 등 대표작 관련 퀴즈를 맞추는 ‘2018 다음웹툰 능력고사’와 살인 사건 진범을 독자가 직접 추리해 나가는 ‘2017 웹툰작가 살인사건’ 등 기발한 콘셉트의 특집 시리즈를 작가들과 꾸준히 선보이면서 독자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겼다. 올해 준비된 ‘2022 감금특집’은 각 작품의 개성과 세계관이 담긴 방 속 등장인물의 탈출기를 그린다. ‘방탈출’ 게임을 연상시키는 이 콘셉트는 만화 팬들 사이에는 이미 친숙한 설정 가운데 하나다. 트위터 등 SNS에는 만화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새롭게 제작한 방탈출 콘셉트의 2차 창작물들을 여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실버세대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총 124억 예산으로 45개 사업단에 3천425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월 30시간 이하, 1일 3시간 이내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월 27만 원에서 최대 71만 원까지 활동수당을 지급받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으로 구분된다. 공익활동형은 공공시설 봉사, 노노케어 등 공익을 위한 일자리며, 사회서비스형은 어르신들이 경력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다. 또한, 시장형은 수익을 창출하는 매장 운영이나 제조 판매 활동을 하며, 취업알선형은 경비원이나 청소원 등으로 파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순천시니어클럽 21개 사업 1천530명 △대한노인회 10개 사업 770명 △순천 YWCA 3개 사업 150명 △조례노인복지센터 1개 사업 150명 △린제노인복지센터 1개 사업 150명 △실과소·읍면동 12개 사업에 675명이 참여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미래는 다시 일하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잘 사는 것(Well-Being)을 넘어 잘 죽는 것(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과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높아진 질병과 죽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영향으로 품위 있고 존엄한 마무리를 준비하는 소위 ‘웰다잉’ 문화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웰다잉이 결국 삶을 보람 있게 사는 웰빙과 맞닿아 있는 개념이라 강조한다. 며칠 여행을 떠날 때로 이것저것 준비할 것이 많은 것처럼, 죽음이라는 다시 돌아오지 못할 여행을 떠나면서 이를 사전에 잘 준비하고자 하는 웰다잉은 곧 웰빙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다는 뜻이다. 이미 웰다잉 문화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각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발현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이미 웰다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은 1960년대부터 전 생애를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이해와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영국은 죽음과 관련한 교육 이행을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독일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종교과목을 통해 교육하고 있고, 일본과 대만 역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웰다잉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죽음을 받
야놀자 멤버사 여행대학(대표 정상근)이 ‘2022 꿈꾸는 여행자’ 서울ㆍ수원ㆍ춘천ㆍ제주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의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국내 최초로 60세 이상 활동적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 교육 프로그램이다. 활동적 장년의 주도적인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현재까지 총 1,2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누적 평균 4.7(5점 만점) 이상의 교육 만족도를 기록했다. 여행대학은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에 힘입어 모집 지역을 수원ㆍ춘천 등으로 확장하고 총 1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관심사 기반 여행 주제 선정 ▲여행 계획 수립 및 정보 공유 ▲디지털 기기 활용법 ▲국내 실습 여행 등 총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행작가 임택, 취향 여행 큐레이터 이원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전문 여행 교육 및 실습 여행을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달 말까지 60세 이상(1963년생 포함)이면 누구나 꿈꾸는 여행자 홈페이지(seniordream.org)에서 지원할 수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갈마도서관에서는 관내 50세 이상 주민들에게 영어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하고, 나아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기회를 넓히고자 ‘시니어를 위한 영어 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내용에 대해 묻고 답하고, 아울러 문장 표현이 정확하도록 문법 지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8차시로 진행되며, 이달 23일부터 전화접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042-288-4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케이 정민호 기자 | mino@dailyk.co.kr
과거 부득이한 사유로 출장권 운임을 지불하지 못한 부산도시철도 이용 고객이 30년 만에 요금을 납부해 화제다. 최근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약 30년 전 도시철도에 미납한 요금이 있다며 이용 운임 납부를 원한다는 A씨(80대)의 딸이 건 전화였다. 딸에 의하면 A씨는 30년 전 관광차 부산을 방문하였고, 여행 일정을 마친 후 서울행 기차 시간이 임박하여 발권 절차 없이 전동차에 급히 승차했다. 이후 부산역에 하차하여 역무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해당 직원의 배려로 무사히 서울행 기차에 승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A씨는 운임을 지불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찾던 중 딸의 도움으로 최근 공사와 연락이 닿았다. 공사는 해당 고객에게 과거(’93년 기준) 출장권 운임인 350원을 납부하도록 안내했으나 하루 뒤 A씨는 딸을 통해 공사 계좌로 30만원을 송금했다. 공사는 출장권 운임을 제한 나머지 금액을 돌려주기 위해 고객에게 수차례 연락했지만 A씨의 딸은 어머니의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한 행동임을 밝히며 재차 사양하였다. 이에 공사와 고객은 30만원 중 운임 350원 외 29만 9천 650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최종 협의하였다.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8월 6일(토), 7일(일) 양일간 여름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 ‘폴리폴라’를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폴리폴라’는 주인공인 폴리가 폴라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해 상상과 꿈속을 탐험하는 이야기인 넌버벌 공연이다. 넓은 스크린 보드 위 펼쳐지는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은 낙서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보여주며 신디사이저와 전자드럼을 통해 신나는 라이브 연주를 함께 들을 수 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상상력이 가득한 공연이다. 브러쉬씨어터는 ‘두들팝’, ‘리틀뮤지션’ 등의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단체이다.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등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북미와 유럽, 중국 등 60여 곳의 국가에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대중성까지 입증한 단체이다. 이 공연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행복북구문화재단, 브러쉬씨어터 4개
전라남도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어르신이 도내 지정업소에서 할인 혜택을 보는 카드를 발급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 카드’는 70세 이상 운전자가 발급 대상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시군이나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7일 이내 받아볼 수 있다. 카드 소지자는 도내 병원, 미용, 안경점, 식음료 등 126개 지정업소에서 최대 30%까지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까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센티브로 10만 원 상당 지역상품권이나 교통카드를 지급했다. 적극적인 반납 유도를 위해 올해 지급액을 20만 원으로 상향했다. 하지만 일회성 인센티브 지급으로는 유인 효과가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 고령층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업체를 발굴해 카드 할인 혜택을 주는 시책을 마련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운동신경과 판단력 저하로 운전대 조작이나 인지 반응 속도가 둔화돼 교통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전남지역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사망자 수가 연평균 10% 이상 줄어든 반면,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MZ세대를 중심으로 스포츠케이션이 떠오르고 있다. 스포츠케이션은 스포츠(Sports)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운동을 휴가의 우선순위에 두고 휴가지와 숙소, 일정, 예산까지 결정하는 문화다. 코로나19로 인해 MZ세대 사이에 건강관리와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팬데믹 상황에서의 무기력함을 극복하고자 하는 관심이 자연스레 액티비티로 흘러가며 생겨났다. 특히 이번 휴가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발생한 후 3년 만에 야외 노마스크가 허용돼 외부 활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스포츠케이션이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숙박 액티비티 플랫폼 ‘여기 어때’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액티비티 상품 이용도가 전년 대비 4.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킨스쿠버, 서핑 등 스포츠케이션을 결합한 지역 관광상품도 등장했다. 스포츠케이션이 유행하면서 휴가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운동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식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서핑, 패러글라이딩, 수상레저는 여름을 대표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운동 강도가 높고 에너지소모가 많은 익스트림 스포츠에는 몸의 빠른 회복을 돕고,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7월 25일(월)부터 8월 15일(월)까지 5060 신중년대학 하반기 학습자 200명을 모집한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만 50세에서 만 65세 미만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관내 4개 대학과 연계하여 신중년의 인생 2막 재설계를 지원한다. 교육 과정은 신중년 마인드셋업 워크샵인 공통과정과 ▲농협대학교 두 도시 삶 지원 과정(귀농․귀촌), 조경 가드닝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 및 방송영상 편집 전문과 양성과정,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 과정 ▲중부대학교 e-세상 디자이너 과정 ▲한국항공대학교 사례 중심으로 배워보는 알기 쉬운 생활법률 등 총 6개의 특화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각 대학에서 과정 특성에 맞게 면접심사 후 선발한다. 신청은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로그인→알림마당→고양시 신중년대학 지원→지원서 작성․제출→기관별 선발 순서로 진행하면 된다. 신중년대학 하반기 교육과정 개강식은 8월 24일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관내 4개 대학이 모여 특성화 교육을 선보인 신중년대학은 상반기에 학습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하반기에도 고양시 신중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케이 정민호 기자 | min
제천시가 민간분야 노인 고용 촉진 및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기업 중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5%이상인 기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실적·일자리 환경·근로안정성 및 노인고용 정성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금리우대 등)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7월말까지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집중홍보기간을 가지고 8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해 충북도에 추천하게 된다. 이후 충북도의 1차 서류 및 현지심사, 2차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중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신청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케이 정민호 기자 | mi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의 슬립앤슬립이 ‘시그니처 매트리스’를 공식 론칭하고, 매트리스로 제품군을 본격 확장한다. 시그니처 매트리스는 4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공개한 이브자리 최초 매트리스 제품이다. 펀딩 개시 전부터 많은 소비자의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펀딩 목표액 2640%을 달성하고 이번에 정식 출시됐다. 이 매트리스 제품은 고객 체형과 수면 습관에 대한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스프링과 내구성을 설계,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경도를 구현했다. 탈부착할 수 있는 2단 구조 제품으로 상단을 분리해 별도 사용할 수 있다. 상단에는 독립된 스프링이 여러 개 합쳐진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적용, 개별 스프링이 몸을 부드럽게 감싸고 신체 각 부위를 지지해 올바른 수면 자세를 돕는다. 또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포함해 총 8중 레이어로 이뤄져 한층 안정적으로 신체를 지지한다. 시그니처 매트리스 론칭 기념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슬립앤슬립 회기점, 삼성점, 잠실점, 압구정점, 아주대점, 용산한강로점, 대전오류점, 대전탄방점 등 전국 8개 매장에서 열린다. 매장에서 체험 후 시그니처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도
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가 양조장 상생프로젝트인 ‘22차 마시자! 지역맥주’를 이천의 ‘더홋브루어리’와 함께 진행한다 ‘마시자! 지역맥주’는 전국 각지의 소규모 양조장들과 협업하여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생활맥주의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이다. ‘마시자! 지역맥주’를 통해 실력 있는 양조장을 발굴하고, 양조장에 방문해야만 마실 수 있었던 수제맥주를 보다 접근성 높은 생활맥주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 22차의 주인공은 경기도 이천의 ‘더홋브루어리’ 다. 더홋브루어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농장형양조장으로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레시피를 연구 및 개발하며 일체의 화학적 첨가물을 넣지 않은 자연주의 맥주를 양조하고 있다. 더홋브루어리의 김나래 대표는 “맥주 박람회에 출전해 마시자! 지역맥주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기억을 되짚어보니 생활맥주에서 다양한 브루어리의 맥주를 마셨던 기억이 났다. 그동안은 더홋브루어리가 우리지역의 사람들만 아는 맥주였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에 더홋브루어리에 대해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7월 21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22차 마시자! 지역맥주에서는 갓 도정한 이천쌀의 고소함과 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