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에스알(이종국 대표이사)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SRT 승차권 부당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 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4일(일) 밝혔다. 에스알은 매크로 등 불법프로그램을 이용해 부당하게 좌석을 확보하는 행위와 비정상적 구매 이력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중고나라·당근마켓 등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와 협력해 SRT 승차권 부당거래 게시글 발견 시 삭제 조치하고 있으며, 부당거래를 시도하는 판매자에겐 직접 부당거래에 대한 위법성을 안내해 부당행위 중단을 요청하고 있다. 열차 승차권을 정상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는 철도사업법제10조 및 경범죄처벌법 3조를 위반하는 불법행위로, 최고 1천만원까지 과태료 처분이나 벌금, 구류 등의 형을 받을 수 있다. 에스알은 부당하게 승차권을 선점·유통하거나, 웃돈을 주고 승차권을 판매하는 정황이 발견되면 수사의뢰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부당거래를 통해 구매한 암표는 승차권 캡처 화면과 문자 메시지로 전달하는 등 정당하지 않은 승차권 형태로 주로 판매되어, 이러한 암표를 구매해 열차를 이용할 경우 열차 내에서 최대 30배의
롯데마트가 2일(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국 84개 지역의 복지시설에 온누리 상품권 / 지역사랑 상품권 총 5천여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동행축제'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특히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ESG 경영에 앞장서고자 한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협력 중소기업 파트너사를 위해 조기 대금을 지급하는 상생 활동도 펼친다. 약 1400여개의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9월 13일 지급 예정이던 상품 대금 약 330억원 이상을 일주일 앞당긴 9월 6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물가상승과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파트너사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결정으로, 이를 통해 롯데마트와 거래하는 중소기업들의 원할한 자금 운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상생을 위한 ESG 사업들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 doyun@kseniornews.com
천안시는 오는 30일까지 천안타운홀 카페, 남산의봄, 버들의봄, 아우내은빛복지관 내 카페, 꿈누리터 카페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내걸고 카페 5곳에 컵홀더, 물티슈를 제작·배부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나선다. 또 치매검사에 대한 접근성을 증진하고자 천안시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남산의봄과 버들의봄 카페에는 기억력 검사 쿠폰을 제작·배부했다. 기억력 검사 쿠폰을 소지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은 치매인지선별검사와 치매바로알기퀴즈에 참여할 수 있고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의료·복지, 기관 등의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함으로써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전한 돌봄문화를 형성하는 천안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망했다. 한편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치매 조기검진사업에 따라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치매안심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감별검사 진행을 위해 천안시 5곳(천안의료원, 천안단국대학교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순천향대병원, 두신경과의원) 병원과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시민과 함께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후원사업에 나섰다. 한전KPS는 9월 1일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에서 나주시청, TMD교육그룹과 손잡고 ‘노노(老老) CARE’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ICT 디지털돌봄 체험존 현판식을 거행했다. 민·관·공이 협업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관 내에 어르신들이 디지털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존에는 태블릿PC와 노트북, 키오스크, 빔프로젝트 등 디저털 디바이스 및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키오스크 사용 방법이나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배우고 익힐 수 있으며,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도록 시니어 강사를 양성해 어르신이 어르신을 교육하는 ‘노노(老老)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전KPS가 지역민과 함께 시민참여단(2기)을 운영하면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지역상생사업으로 발굴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홍연 사장은 “노노케어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어르신이 디지털 환경에 더욱 친숙해지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삼학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이찬서(9세)군이 지난 26일 삼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폭염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수 5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생수는 경로당 4개소와 독거노인세대, 지역아동센터 2개소 등에 전달됐다. 이군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폭염을 거뜬히 이겨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군은 지난 5월에도 저금통에 모은 용돈으로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10세대에게 김셋트를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눴다. 이명옥 삼학동장은 “용돈을 아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이찬서 어린이의 마음이 너무나 기특하다”며 “고사리 손으로 전한 따뜻한 사랑이 삼학동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 minjun@kseniornews.com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는 지난 8월 31일, 지역 내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추석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과 직원들은 이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방역수칙 준수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 당부도 잊지 않았다. 어르신들은 특히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이때, 경로당 운영에 관심을 갖고 살피며 선물도 전달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되시기 바란다. 추석 명절을 맞아 소소하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필요한 물품들을 선물로 준비했다”며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으니 방역수칙을 잘 지켜 가족들과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 mino@kseniornews.com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미리 보는 2022 추석 연휴 여가 트렌드를 발표했다. 올해 추석 연휴기간(9월 9일-12일, 총 4일) 야놀자 미리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일별 예약률은 연휴 첫날인 9월 9일(금)이 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10일(31%), 11일(19%), 12일(6%) 순으로, 연휴 초반 이틀간 예약률이 75%에 육박했다.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휴 기간이 짧아 귀성 전 미리 여행을 즐기려는 역(逆) D턴족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지역별 숙소 예약률은 강원도(18.2%), 제주(11%), 경기(10.6%), 경상북도(9%), 부산(8.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와 경기도는 전년 연휴 대비 예약률이 각각 27%, 33% 증가해 짧은 연휴 영향으로 수도권에서 자차로 이동 가능한 지역들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야놀자가 지난해부터 지역 상생을 위해 상설전용관을 오픈하고 관광지 소개, 할인 혜택 제공 등 관광객 유치를 지원해온 경상북도와 부산이 상위권에 오른 것도 눈에 띄었다. 선호하는 숙소 유형은 호텔(44%)이 1위, 펜션(40%)이 2위를 차지했다. 개인화된 공간이 확보돼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전문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여 재취업 기반조성 및 경제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을 모집하여 지난 8월 8일 개강했다. 맞춤형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 국비사업으로 8월 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교육, 직무소양교육, 실제 취업현장에서 필요한 구직스킬 교육 세 분야로 총 40회 121시간으로 진행된다. 안덕봉 삼척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 교육을 통하여 실무경력을 개발하고, 현장에서 어르신 개개인에게 맞는 돌봄서비스로 연계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 성공을 응원하며,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센터, 장기요양등급대상자 방문 요양 등에 배치되어 당당하게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 daeun@kseniornews.com
익산시가 다문화가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결혼이민자의 친정부모 초청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친정부모 초청지원 사업은 자녀양육 등으로 고향 부모를 만나지 못한 결혼이민자의 향수를 달래고 친정 부모가 직접 한국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마련됐다. 시는 올해 자녀를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자 또는 영유아 양육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친정 부모의 왕복항공권, 국내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익산시가족센터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족의 친정부모 초청을 통해 출산·양육등의 도움을 받고 고향의 향수와 우울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부모님과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 parkiron@kseniornews.com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승환)는 8월29일 관내 대동재가노인복지센터(소장 김윤기)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11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선물세트 55개를 기탁받았다. 대동재가노인복지센터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복지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명절 선물세트를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윤기 소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만큼은 훈훈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승환 삼성동장은“기탁해 주신 물품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꾸준히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 eunseo@kseniornews.com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30일(화) 오후 2시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의 디지털기기 교육을 위한 시니어 스마트센터 3호점을 준공했다. 동서발전은 작년 10월 울산노인복지관(1호점)과 올해 4월 선암호수노인복지관(2호점)에 이어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 향상을 위한 꾸준한 관심의 결실로 시니어 스마트센터 3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니어 스마트센터 IT교육 체험존에는 키오스크·스마트폰·테블릿PC 등 디지털 미디어 장비를 비치하고 함월노인복지관 소속 톡톡봉사단, 세대이음봉사단 등 디지털 튜터가 상주하면서 방문 어르신들에게 일상에 필요한 디지털기기 사용방법을 교육한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시니어 스마트센터 확대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더욱 다양해진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시니어 스마트센터 2호점인 울산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지난 4개월 동안 IT교육 272명, IT체험 849명, 기타활동 109명 등 총 1,2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시행하였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 edong@kseniornews.com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갈마도서관에서는 관내 50세 이상 주민들에게 영어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하고, 나아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기회를 넓히고자 ‘시니어를 위한 영어 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책을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내용에 대해 묻고 답하고, 아울러 문장 표현이 정확하도록 문법 지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8차시로 진행되며, 이달 23일부터 전화접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042-288-4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케이 정민호 기자 | mino@dailyk.co.kr
과거 부득이한 사유로 출장권 운임을 지불하지 못한 부산도시철도 이용 고객이 30년 만에 요금을 납부해 화제다. 최근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약 30년 전 도시철도에 미납한 요금이 있다며 이용 운임 납부를 원한다는 A씨(80대)의 딸이 건 전화였다. 딸에 의하면 A씨는 30년 전 관광차 부산을 방문하였고, 여행 일정을 마친 후 서울행 기차 시간이 임박하여 발권 절차 없이 전동차에 급히 승차했다. 이후 부산역에 하차하여 역무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해당 직원의 배려로 무사히 서울행 기차에 승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A씨는 운임을 지불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찾던 중 딸의 도움으로 최근 공사와 연락이 닿았다. 공사는 해당 고객에게 과거(’93년 기준) 출장권 운임인 350원을 납부하도록 안내했으나 하루 뒤 A씨는 딸을 통해 공사 계좌로 30만원을 송금했다. 공사는 출장권 운임을 제한 나머지 금액을 돌려주기 위해 고객에게 수차례 연락했지만 A씨의 딸은 어머니의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한 행동임을 밝히며 재차 사양하였다. 이에 공사와 고객은 30만원 중 운임 350원 외 29만 9천 650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최종 협의하였다.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5일,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에서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의 냉방기 지원을 위해 진행한 자선 이벤트의 기부금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프렌즈팝콘’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이벤트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는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하트 3,000만 개를 모으면 카카오게임즈가 3,000만 원을 기부하는 자선 이벤트다.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이벤트 참여로 목표가 달성됐고, 지난 4일 카카오게임즈가 기부금 3,000만 원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하며 자선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며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해서 진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에서 난방비 기부 패키지 판매를 통해 아동 난방비를 지원하고, PC 온라인 게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경쟁전 기부 챌린지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프렌즈팝콘’은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
폭염대처 안전수칙 홍보 포스터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연일 호우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4일 미추홀구 주안동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독거노인 세대와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주안7동 분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쉼터 현황을 살펴봤다.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한 유 시장은 무더위로 힘든 어르신의 고충을 함께 들으며, “물을 자주 드시고, 그늘이나 무더위 쉼터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서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안7동 분회경로당을 방문한 유 시장에게 김성명 경로당 회장은 “근처 신기시장으로 인해 노인정 앞 도로에 차들이 무단주차 돼 있어 휠체어를 이용해 경로당에 오시는 분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경로당 인근 주차문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유 시장은 “현장에 직접 나와 보니 어르신들이 다니시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으신 것을 직접 확인 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에도 문제가 있는 만큼 해결책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유념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저소득층, 산업현장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