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익산시가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시장 경색에 대비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시는 기업 인력난 및 경영부담 해소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은 기업에는 채용지원금 지급을 통해 청년(만 18세 ~ 39세)과 신중년(만 40세 ~ 69세) 신규 채용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자에게는 기업 근속기간에 따라 취업장려금을 지급해 장기근속 유도로 지역 내 정착을 돕는 고용 지원사업이다. 참여기업에는 채용인원 1인당 최대 월 70만원씩 1년간 최대 84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취업자에게는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신중년은 최대 200만원)을 취업지원금으로 지원한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청년 및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취업자 지원 규모는 청년 25명과 신중년 40명 등 총 65명으로, 구직자를 모집 후 기업과 연계하여 정규직으로의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익산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새해 정규직 추가 채용계획이 있거나 최근 6개월 이내 신규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이다. 기업 최대 참여인원은 상시근로자 수의 40%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는 중장년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중장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금까지 국비 포함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통해 103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도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21명의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인구 감소 및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 은퇴 등으로 노동력 감소가 현실화된 상황에 신중년 퇴직전문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가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중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각 수행기관별 공개모집 예정이며, 참여자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등에서 공고를 참
[한국시니어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공익형 노인일자리 지원 축소에 대응해 경기도는 자체 예산을 늘려 내년도 공익형 노인일자리를 1만 개가량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수원시에 위치한 밤밭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금 중앙정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를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올해보다 내년에 노인 일자리를 1만여개 더 늘릴 계획”이라며 “앞으로 경기도는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으로 내년에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사업이 많다. 예를 들어 어르신들께 스포츠 관람 바우처도 제공해서 활동에 참여하시게 하고, 여러 가지 하고 있으니까 많이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경기가 안 좋을 텐데 그런 상황에서 도가 할 수 있는 산업 부분과 일자리를 많이 신경쓰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은 “국회 보면 싸우지 말라고 늘 걱정 많이 하시는데 경기도는 여야가 협의를 해서 김동연 지사님이 협치를 통해 갈등없이 예산이 적기에 잘 통과됐다”며 “정부에서 줄였던 금액을 경기도에서는 그만큼을
[한국시니어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열수송관 매설지역 이상여부 등을 어르신들이 점검하는 ‘2022년도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3년부터는 정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2일(목) 밝혔다.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은 지난 ’20년 안전 실천이 가능한 업 연계 일자리 창출 모델로 발굴됐고, ’20년에는 경기도와 MOU를 통해 도내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22년에는 타 집단에너지 사업자(GS파워, 안산도시개발(주))의 참여를 유도해 민간으로 성과를 확산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아파트 단지, 공원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보구간에서 노면온도를 측정하고, 난방수 유출여부를 확인해 장기사용 열수송관 안전을 한난과 함께 관리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한난은 지난 ’20년 이후 총 18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고, 어르신들의 활동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됨에 따라 ’23년부터는 경기도의 협조를 통해 고양, 성남, 용인, 수원, 화성 5개 지역에서 연간 160명 수준의 국비 지원 정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 전환된다. 안
[한국시니어신문]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15일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지회장 박세구)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공영주차장 관리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차장 관리와 노인 사회 활동 일자리 제공, 노인 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꾸준히 진행돼 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유인화 공영주차장 관리 인력과 무인화 공영주차장 환경 정비 관리 인력 총 33명(연 66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로 관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쾌적한 주차장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호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인생 전환기를 맞은 369만 중장년 세대가 중년의 위기를 넘어 평생 현역으로 행복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다시 뛰는 중장년 서울런 4050」을 시작한다.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어르신 등 기존의 세대‧연령대별 지원 정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4050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이다. 중장년층은 서울시 인구의 38.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대로, 경제활동인구의 약 59%를 차지하는 서울경제의 허리다. 자녀를 키우면서 부모를 부양하는 부담을 양 어깨에 짊어진 세대이기도 하다. 기대수명은 길어지는데 퇴직은 빨라지고, 급변하는 직업환경 속에서 고용불안에 시달리지만 아래로는 청년, 위로는 어르신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책 대상에서는 소외돼 있었다. 이번 종합계획은 4050세대를 40대와 50대로 나누고, 이들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해서 각각의 연령대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정책으로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중장년층은 개개인이 살아온 삶의 궤적에 따라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세대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서울시가 중장년 4,400명을 대상으로 한 지원정책 요구조사(서울시 50플러스재단, 2
[한국시니어신문] 홍성군은 오는 12월 28일(수)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34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 1,911명, 사회서비스형 260명, 시장형 175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사업별 참여 자격은 공익형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 서비스형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시장형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이며,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 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성남시는 오는 12월 21일까지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590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4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동네사랑 환경감시단 등 공익활동 4291명 ▲바리스타, 신용카드 배송원 등 시장형 644명 ▲경비원, 주차관리원 등 취업 알선형 233명 ▲시니어 연금 가이드, 지역아동센터 보조교사 등 사회서비스형 732명 등이다. 분야별로 공익형은 월 30시간 근무하고 27만원을,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하고 59만4000원을 받는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 체결 내용에 따라 월급을 받는다. 근무 기간은 10~11개월간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유형별로 공익활동형은 성남시 거주자 중에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0세 이상 또는 만 65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 축적한 경험과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인원을 올해 5616명보다 284명 늘리고, 시니어 안전관리 지원사업, 문구류 판매사업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12월 1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을 모시고 개관 3주년 기념식 및 2022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마토어린이집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공연으로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종사자, 노인일자리 사업 수요처(토마토 어린이집, 이마트후레쉬센터)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또한 올해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로 2022년 사업보고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수기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을 받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우리 지역과 이웃을 위해 맡은바 역할을 수행했을 뿐인데, 지나온 3년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주민들을 위하여 기여하는 마음과 봉사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니어클럽 김정호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천시에 감사드리고, 도전하는 시니어로 자랑스러운 노후를 보내고 계신 우리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올 한 해 모두 고생하셨고, 내년에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위해 연구하며 이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는 중장년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50+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4,755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서울시 ‘50+보람일자리’는 중장년층이 퇴직 후에도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안정된 인생 후반기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2015년 처음 442개의 보람일자리를 마련해 시행한 이래 매년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며 규모를 늘려 왔고, 지난 7년간 14,742명의 중장년층 시민이 보람일자리를 통해 인생 전환기를 준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경험했다. 올 해는 35개의 사업 3,754개의 활동처에서 중장년층 시민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장애인·노인·청소년 복지시설을 비롯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나서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동했다. 특히, 올해는 1인 가구 대상 초기상담, 사례관리, 자조모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돕는 ‘1인가구상담헬퍼’, 소외된 어르신의 식사지원을 돕는 건강형 식사 지원단과 어르신 식사 지원단 사업 등이 신설되어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보람일자리 분야 등을 새롭게 운영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는 12월 6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가 의정부농협 3층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등 2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일선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형두 지회장은 참석한 경로당 회장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오늘 일선자도자 교육을 통해 역량 있고 경로당 회원들의 모범이 되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최정희 의정부시의장 등 다양한 계층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관내 249개소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이번 일선지도자 교육은 직무 능력 향상과 투명한 예산 집행 등을 위한 임진묵 사무국장의 실무교육과 시니어전문 박태원 강사의 ‘인간과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형별 어르신 4,999명을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내년도 모집 분야와 인원은 ▲공익활동형 사업 3,831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502명, ▲시장형 사업 386명, ▲취업알선형 사업 280명으로 구분된다. 먼저,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경로당급식도우미’,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지구환경지킴이’ 등 3,831명을 선발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EM용액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을 위한 ‘실버그린실천단’이 2023년 처음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502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1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경력을 활용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이 2022년 도봉구 나눔네트워크 기관 배분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보장구 사용 장애노인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 프로그램인 ‘장.수.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장애노인의 경우 고령화와 장애인 차별을 원인으로 이중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며, 사회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 복지 전문 기관으로서의 다양한 사업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차별 없는 서비스 제공’이란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중전 추진 전략을 반영해 장수촌 사업을 운영했다. 장수촌 사업은 장애노인의 자존감 향상 및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증대를 목표로 △장애노인 대상 심리·정서 지지 프로그램 △사회 참여 활동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에는 장애노인 10명과 지역 주민 100여 명 등이 인식 개선 교육과 캠페인 등에 참여했으며, 전문 교육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도봉점, 도봉장애인복지관 등과 연계 협력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을 함께 고민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약 81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세 분야에서 2,343명이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만65세 이상 희망자, 시장형 만60세 이상 사업참여 적합자로 소득수준, 세대구성, 참여경력, 활동역량 등을 고려하여 고득점자가 우선 선발될 예정이며, 유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참여상담 및 신청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이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에서도 온라인 신청(온라인 신청 후 해당 수행기관을 방문하여 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이천시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건강하고 활기찬 이천시가 되는데 많은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19년 어르신일자리 전담기관인 이천시니어클럽을 설치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2018년 1,117명에서 2022년 2,344명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증가시켜왔다. 특히 이천시니어클럽(위탁운영:성민원)은 『2022년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모델 공모전』에서 최우수모델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2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표창하는 등, 이천의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 기여한 기관(단체)에 대한 표창으로 노인에게 자긍심 고취 및 일자리 참여 분위기 확산에 공로한 점을 높게 평가했고, 이로써 이천시니어클럽이 전국 노인일자리사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도약하고 있음을 증명해냈다. 김정호 이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전국 최초 ICT시니어카페에 샵인샵 형태의 운영을 도입한 일은 도전적이었고,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수상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천시 외에도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되기에 액티브시니어 사회에서 모두가 제 역량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