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지속적으로 피곤하고 살이 빠지는 59세 여성, 옷이 노랗게 물들어 온 65세 남성, 마른 기침이 지속되는 76세 여성, 어지러움이 심한 54세 남성. 이들은 증상은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종합병원과 지역 의원을 넘나드는 환자들이다. 의대 심재용·손다혜 교수(강남 가정의학과)는 주치의가 없어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하는 일명 ‘주치의 결핍증’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의료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에서 대학병원에 찾아가 각종 검사를 받고 소문난 명의를 만나는 것은 시간이 소요될 뿐, 불가능한 영역은 아니다. 다만 환자가 애매한 증상을 가졌거나 만성적인 문제들이 얽히고 설키어 복잡한 문제가 되었을 때, 이를 진단하고 치료해줄 의사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노인 인구의 증가, 만성질환의 증가가 이어지고 있는 오늘, 필자는 이러한 사례들을 보여줌과 동시에 주치의 제도 시행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심재용 교수는 “주치의 제도는 프랑스와 미국 등의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우리나라가 마주한 현실”이라며 “환자의 모든 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도움을 주는 역할로서의 주치의의 필요성을 이 책에서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연말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제주가듯 오사카’를 방문하는 여행 패턴이 생겨나며 해외여행의 문턱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12월 국내 및 해외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평균 숙박일 수를 비롯해 전반의 여행 패턴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12월 국내와 해외 평균 숙박일 수는 2.2박, 3박으로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국내처럼 해외를 손쉽게 여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가벼운 일정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았다. 3박 이내의 짧은 일정을 선호하면서, 12월 가장 숙박 예약이 많은 국내 도시는 ▲제주시 ▲서귀포시 ▲강릉시 ▲해운대구 ▲경주시 순으로 조사됐다. 해외 도시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나트랑 ▲다낭 순으로 인기를 끌며 비행시간이 4시간 권인 동아시아 지역에 집중됐다. 동기간 국내와 해외 숙박의 리드타임(예약일부터 실제 체크인까지의 기간)은 각각 30일, 40.6일로 나타났다. 11월 국내 숙박의 리드타임은 23.4일, 해외는 35.2일이었던 점과 비교해 연말 여행은 좀 더 일찍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와 해외 숙박의 리드타임 차이가 크지 않은
[한국시니어신문]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부총장 한태용)는 지난 30일 흥업면 새마을부녀회와 독거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원주캠퍼스를 비롯해 강릉캠퍼스, 경포대, 경포호를 관람하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여행에 다들 환한 미소를 띠며 캠퍼스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강릉원주대학교는 5년 전부터 흥업면 새마을회와 함께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반찬 봉사, 겨울철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는 11월 30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 부설 노인대학(학장 송영석)이 지회 4층 강당에서 제41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1기 노인대학은 매주 화·목 14:00~16:00에 진행됐으며 노후관리, 한글 교육, 웃음치료,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사색아리랑예술단의 국악공연으로 막을 연 졸업식은 노인대학생 29명이 참석했으며 개근상 18명, 정근상 6명, 공로상 6명, 모범상 2명, 노력상 6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제41기 노인대학 졸업식 졸업생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결실을 축하드리고, 행사를 준비해주신 송영석 노인대학장님, 김형두 노인회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시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4일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회 공주독립의 향연 ‘시니어 독립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니어클럽(관장 김용학)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원장 심옥주)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 4월 개관한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된 첫 행사로 기록됐다. 행사는 공주시니어클럽 독립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과 학생, 어린이집 원아, 주부 등이 ‘독립’을 주제로 만든 작품 전시회로 이뤄졌다. 또한, 식전 행사로 독도화가로 알려진 권용섭 화가가 공산성을 주제로 수묵화 붓그림 퍼포먼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장은 “지난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공주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이 공주의 독립운동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3·1 만세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뿐 아니라 유우석 선생, 김현경 여사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라며, “이번 시니어 독립문화축제를 계기로 고귀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명
[한국시니어신문] 늦가을을 지나 초겨울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다. 쌀쌀해진 찬바람과 훅 떨어진 온도에 저절로 어깨와 목이 움츠러드는 요즘, 팔짱을 단단히 끼고 몸을 한껏 웅크린 채 지나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몸을 작게 웅크릴수록 근육들이 긴장하면서 굳어지기 때문에 추위를 피하기 위한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취할 경우 어깨와 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건강에 좋지 않으며, 자칫 잘못하여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 부상을 입거나 관절 혹은 근육이 다칠 우려도 있다. 또한 목을 숙이면서 어깨가 올라간 상태가 지속되면 목에 주름이 지고 근육이 뭉치면서 턱이 짓눌리게 된다. 이때 목과 턱 주변 살은 이중턱으로 도드라져 턱살의 주범이 되며 깊은 목주름을 남긴다. 그렇기 때문에 추운 날씨라도 몸은 최대한 크게 움직여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고 따뜻하게 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목도리와 스카프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생성된 목주름과 턱살은 다이어트로 살을 빼고 좋은 크림을 발라도 쉽사리 없어지지 않는다. 움츠린 자세 속 숨겨진 목주름과 턱살을 해결하려면 울쎄라, 써마지 등의 리프팅 시술을 통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인 방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지난 18일 쉼터 이용 치매 어르신과 치매가족·이웃이 함께하는 ‘오늘은 김장하는 날’ 행사를 센터 안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감소와 기억회상을 통한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김장을 하며, 옛 추억을 회상하고, 오감을 느끼면서 치매 치유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치매안심센터 옥상 텃밭을 활용한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가꾸고 키운 배추, 무 등의 채소를 수확해 김장을 준비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가족·이웃이 다 함께 참여하는 공동 작업의 성취감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심리적 안정의 효과를 얻게 돼 프로그램에 만족해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 자조모임 한울타리 가족은 “치매를 진단받고 어머니와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같은 마음을 공유하는 가족들과 봉사자들까지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해 주셔서 큰 위안이 됐고,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보다 다양한 가족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
[한국시니어신문]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전라남도 여수시가 시니어들에게 추천하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일 여수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여수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올해 10월 말 기준 1,033만 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872만 명, 2021년 977만 명 이후 3년 만에 관광객이 천만 명을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됐던 여수 관광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 여수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낭만이 가득한밤바다 ▲고급형 숙박시설 ▲지속적인 관광콘텐츠 ▲시민과 함께 만든 안심관광지 등이 시니어들이 여수를 찾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는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을 10월 29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중장년(5064) 세대의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활동지원 등 중장년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장년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기에 입교한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해 잣향기푸른숲의 드높이 뻗은 잣나무와 피톤치드 가득한 푸른숲에서 누리는 여유와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환철 교수(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 산학협력처장)는 “이번 가을여행 야외수업으로 일상에 지쳤던 수강생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중장년의 취창업에 대한 의욕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2022년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2기(9월~11월) 과정이 운영 중에 있으며, 4개 기술과정 프로그램에 100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의정부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
[한국시니어신문] 자원봉사 가치 증진을 위한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회장 정선옥)는 11월 17, 18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100명(김치 1,200kg)의 저소득 어르신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는 지난 10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2022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중 김장 지원 자원봉사 단일 공모분야에 선정되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하였다. 절임배추 나르기부터 버무리기, 포장 전 과정을 손수 이어가며 봉사정신도 되새겼다. 창전동 민원봉사대는 평소 회원 20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는데, 금번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날 봉사대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희종 창전동장은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및 소외계층들이 물가상승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어려움이 많은데, 창전동은 3개단체에서 200세대로 확대하여 추운 날씨에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가 나눠 그 어느때보다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정선옥 회장은 “창전부녀민원봉사대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한국시니어신문]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김민예)은 고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고운소리 시니어 색소폰(회장 나정평)’이 소외 이웃을 위해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고운소리 시니어 색소폰팀이 지난달 열린 ‘제13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해 마련한 상금이다. 고운동은 기부받은 성금을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정평 회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위해 성금을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운동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이며 고운동의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새 옷이나 겨울 아이템을 사는 등 이미지 변신을 하기 딱 좋은 시즌이다. 이때 겨울 코디나 화장법 등으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기 전 점검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인상을 크게 좌지우지하는 헤어스타일이다. 보통 추워지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헤어 컬러를 어둡게 톤 다운시키는 추세가 강하다. 그러나 너무 새까만 머리카락은 오히려 얼굴을 더 창백하게 만들고 피부가 까무잡잡하면 답답한 느낌도 든다. 이런 경우 브라운이나 버건디 등 차분한 헤어 컬러로 염색하면 훨씬 생기 있고 분위기 있게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을 위해서 커트나 펌 등을 시도한다면 자신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스타일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갸름한 달걀형 얼굴은 긴 생머리보다 살짝 볼륨감이 느껴지는 웨이브펌이 어려 보이면서도 가을 겨울철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다. 긴 얼굴형에 긴 머리는 얼굴을 더 길어 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턱을 감쌀 수 있는 중단발 컷에 C컬이 잘 어울린다. 사각턱이 도드라진 얼굴형은 오히려 사각턱을 드러내는 숏커트가 멋스럽고 근사해 얼굴형과 헤어스타일을 함께 살릴 수 있다. 광대뼈가 돌출됐다면 컬이 강조되는 풍성한
[한국시니어신문] 안성시 미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화숙)는 16일 미양면사무소에서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초부터 시작해 이번이 6회째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찹쌀 10kg 50세트를 지원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불우이웃 및 관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구리시(시장 백경현)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장수사진 인생두컷 촬영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소현)의 후원금과 동구동 이건숙 24통장의 재능기부, 미사랑봉사회(회장 장윤정)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이건숙 24통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찍지 못한 11명의 어르신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하루하루 사는 게 힘들어 장수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했는데 찍고 나니 정말 장수 할 것 같다.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해준 동구동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구동 이윤주 동장은 “이건숙 통장님의 재능기부로 모두가 행복한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웨스틴 조선 서울의 모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Rubrica)’에서는, 추수감사절과 연말 시즌에 특별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도록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프리미엄 로스트 터키 세트(Premium Roast Turkey Set)’ 메뉴를 12월 31일(토)까지 선보인다. 3년 만에 출시한 ‘프리미엄 로스트 터키 세트’는 100개 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최대 8~10인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구성으로 루브리카 내에서 샴페인 페어링과 함께 즐기는 상품 또는 홈파티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상품 두 가지로 출시해 원하는 옵션 중 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루브리카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인-인(Dine-in)’ 구성으로는 호주산 통칠면조 구이(7kg)와 기본 구성(소스 2종, 매쉬드 포테이토, 견과류 스터핑, 브뤠셀 스프라우트)과 홀 파이(펌킨, 너트, 애플) 중 1개, 그리고 상파뉴 지역의 명문 샴페인 하우스인 트리보 샴페인(Champagne Tribaut) 1병이 포함돼 샴페인 페어링과 함께 더욱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다. 해당 상품의 가격은 75만 원이며, 루브리카 내부 프라이빗한 다이닝 공간에서 최소 6명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