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롯데마트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어민 돕기에 나선다. 청정 해역 제주에서 어획되는 은빛 갈치는 제주도가 자랑하는 대표 특산물이다. 그러나 물가 상승이 장기화되고 소비가 침체되며 팔지 못하고 비축한 냉동 갈치 물량이 쌓여가고 있다. 제주 성산포 수협에 700톤 가량의 냉동 갈치가 판로를 찾지 못하고 적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롯데마트 로컬 수산 MD(상품기획자)는 전국 포구를 돌며 지역별 수산물 상황을 확인하고 구매하고 있다. 제주 성산포 수협에 적체된 냉동 갈치 물량을 확인한 로컬 MD는 산지 어가의 고충 사항을 파악하고 제주 갈치 파격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에 롯데마트는 성산포 수협과 손잡고 19일(수)까지 제주 어가를 돕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상생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수산대전 20%에 추가 할인을 더해 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주 갈치를 판매한다. ‘제주 은갈치(3마리/마리당 300g 내외)’를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행사카드 결제시 8,91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주 갈치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300g 내외 사이즈로, 제주 청정 해역에서
[한국시니어신문] 인간의 수명이 늘며 본격 고령화 시대가 다가오자, 시니어 주택도 그에 맞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저마다의 시니어 주택 상품이 등장하는 가운데 롯데호텔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니어 주거 서비스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호텔은 올 4월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Liberty)’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VL은 롯데호텔이 수 십여 년간 여가 산업에서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시니어 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브랜드다. VL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는 롯데호텔만의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웰니스 퀴진(맞춤 식단) 서비스, 기사 동행 렌터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새로운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를 제공한다. 특히, VL이 선사하는 주거 서비스는 기존에 공급된 고급 실버타운과 다른 방향을 선택했다. 단순한 시니어 세대를 넘어 이른바, 나 자신을 우선 순위인 삶을 지향하는 ‘욜드’ 성향에 맞춘 ‘에이지 프렌들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VL은 이러한 특징을 주거 서비스의 셀링 포인트로 삼아 새로운 형태의 시니어 타운을 제시하고자 한다. 실제로 VL 브랜드의 첫 시니어
[한국시니어신문] 롯데마트가 오는 13일(목)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 리론칭을 통해 롯데의 대표 HMR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다. 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3(2020=100)으로 전년동월대비 5.6% 상승했고, 5%대 이상의 높은 물가상승률이 5월 이후 5개월째 지속 중이다. 이러한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가성비 상품, 특히 대형마트 PB(자체 브랜드)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롯데마트 PB상품의 판매실적은 전년대비 약 10% 이상 신장했으며, 점점 더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PB 상품 강화에 나서,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를 전면 리뉴얼해 선보인다. 다양한 PB상품 중에서 ‘요리하다’를 주력 상품으로 선택한 이유는 ‘런치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외식 물가와, 이에 따라 매년 두자리 수 이상 신장하고 있는 HMR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한국시니어신문]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관장 이아진)과 MOU를 맺고 지역 내 시니어 돌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케어닥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케어닥 사무실에서 케어닥 박재병 대표,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이아진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1921년 개관한 국내 최초의 사회복지관으로, 지역공동체를 위한 복지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케어닥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과 손을 잡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강남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케어닥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LH강남3단지 태화이웃사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10월 중 강남구 독거노인 중 희망 가구를 모집, 케어닥 ‘생활돌봄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돌봄 활동은 케어닥 본사 직원 및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인)가 2인 1조로 한 팀이 되어 진행하며,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월 2회 직접 방문해 주거지 청소부터 냉장고 정리, 약 정리, 산책 등의 주거환경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 등 절기 특성을 고려한 활
[한국시니어신문] 롯데마트의 와인장터가 ‘주주총회’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돌아왔다. 2009년부터 롯데마트는 ‘와인장터’라는 이름으로 봄과 가을 연 2회 인기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프리미엄 와인부터 초저가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만나볼 수 있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행사로 자리잡은 바 있다. 이번에는 와인뿐만 아니라 위스키, 증류식 소주, 막걸리부터 와인 용품까지 행사 품목을 대폭 늘려 집 주(宙), 술 주(酒)를 뜻하는 ‘주주(宙酒)총회’라는 새로운 컨셉을 기획, 홈술족을 위한 다양한 주류 행사로 확대 준비했다. 이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위스키, 막걸리 고객 수요에 발맞춘 것으로 특히 이번 행사는 2030 고객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는 13일(목)부터 26일(수)까지 2주 동안 프리미엄 ‘우량주(酒)’, 한정수량 ‘공모주(酒)’ 인기 ‘급등주(酒)’ 등 보다 다채롭고 재미있는 ‘주주총회’ 행사를 통해 600여종의 와인 및 위스키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인기 ‘우량주(酒)’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샴페인, 와인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적인 인기 샴페인 ‘
[한국시니어신문]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10월 28일까지 최대 1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버츄오 (Vertuo)’ 머신 이벤트를 진행한다. 풍성한 크레마와 깊고 진한 커피 맛을 편리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번 이벤트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스프레소는 10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버츄오 플러스 (Vertuo Plus)&에어로치노 △버츄오 플러스 △버츄오 넥스트(Vertuo Next) & 에어로치노 △버츄오 넥스트 등 네스프레소의 커피 머신 제품 및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의 커피 맛을 제공하고, 자동 오픈 및 클로징 머신 헤드로 편리성을 높인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는 최대 11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크레마라테와 다양한 밀크 레시피로 즐기기 좋은 우유 거품기 ‘에어로치노’를 버츄오 제품과 함께 구매할 경우 11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버츄오 플러스 단독 구매 시에는 9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에스프레소부터 아메리카노, 핸드 드립 스타일까지 다양한 커피 스타일을 부드러운 크레마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희일)가 손자녀 양육 고민을 가진 조부모를 위해 육아교육을 마련하고 1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위원회는 최근 조부모 양육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영유아 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강사는 유치원, 학교 등에서 30년 이상 부모교육을 강의한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부모역할훈련 강사 박용옥씨가 맡는다. 예비 조부모, 영유아 교육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변희일 위원장은 “이번 조부모 교육 특강이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 양육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지난 6일 설성면 이병상 면장은 찾아가는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설성면민의 대다수 인구 고령화에 따른 신체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의 미흡함을 감안하여 찾아가는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지난 6일 제요 3리 마을 어르신과 함께 전통한과 ‘삼색 유과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황기, 쑥, 고춧가루 삼색으로 유과를 물엿에 넣는 사람, 색을 입히는 사람, 유과 묻히는 사람 등 각자의 역할분담을 하면서 어린 시절 추억을 얘기하며 재미있어 했다. 설성면장은 매주 목요일 13시 30분에 시니어 요가, 레크리에이션, 전통차, 소소한 공예·원예프로그램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획을 바탕으로 향후 마을회관을 활용한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이 평일 야간이든 주말이든 운영될 수 있도록 요구조사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 인문교양 등 면민의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는 설성문화 평생학습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민준 기자] im@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GS리테일이 야심 차게 준비한 통합 앱 ‘우리동네GS’가 베일을 벗는다. GS리테일은 11일 우리동네GS를 그랜드 론칭하고 GS25 ‘나만의 냉장고’를 비롯해 GS더프레시 공식 앱, 멤버십 중심의 ‘더팝’, 우딜 주문하기의 통합 앱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GS리테일은 이번 우리동네GS의 그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가까이, 24시간, 365일 고객의 삶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주는 통합 앱 이미지로 고객의 사랑을 끈다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동네 편의점, 슈퍼, 구독, 배달까지 모두 하나로!’라는 콘셉트로 진행될 우리동네GS의 마케팅 이미지는 일상에 녹아있는 GS리테일 쇼핑 채널의 친근함이다. 아침에 일어나 GS25에서 사전 주문한 도시락을 챙겨 출근해서 △GS25에서 챙겨온 도시락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우리동네GS클럽(구 더팝플러스) 구독 서비스에 가입된 카페25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퇴근길 전철에서 집 근처 GS더프레시에 주문해 놓았던 상품을 픽업해 △저녁에 축구를 보면서 먹을 안주 거리를 우딜(우리동네딜리버리)을 통해 배달받는다. 이와 함께 GS리테일은 이번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마련한다. 1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한국시니어신문] 롯데마트 제타플렉스가 차별화된 프리미엄 과일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근 별도의 세척 과정이나 칼질이 필요 없는 ‘간편 과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의 22년 1월부터 9월까지 매출을 살펴보면 파인애플, 멜론 등 손질이 어려운 수입 과일을 먹기 좋게 손질한 ‘간편 과일’ 상품 매출이 전년대비 200% 이상 신장했다. 이에 제타플렉스는 10월 8일(토) 달콤한 과일을 고객이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손질해드린다는 의미를 담은 ‘SWEET SLICE(스윗 슬라이스)’ 프리미엄 과일 서비스 코너를 매장 내 오픈한다. 간편 과일 고객 수요와 함께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점포인 제타플렉스가 일반 점포 대비 프리미엄 과일 매출이 30% 가량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차별화된 과일 서비스를 기획 한 것이다. 과일 매장에서 손질을 원하는 과일을 ‘SWEET SLICE’ 코너로 가져오면, 과일 손질 교육을 이수한 전문 직원이 초음파 세척과 껍질 제거, 원하는 형태와 크기로의 커팅,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비용은 팩당 세척 1천원, 커팅 2천원이며 추가 요금 없이 한 용기 안에 다양한 과일을 섞어 담을 수 있다. 그리고 고객이 직접 고
[한국시니어신문]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 0.0’가 출시 1년 10개월만에 가정시장에서 논알코올 음료1위로 등극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의 ‘카스 0.0’가 점유율 29.7%의 1위 브랜드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10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두자리에 오른 것이다. 맥주 가정시장의 견고한1위인 ‘카스 프레시’에 이어 ‘카스 0.0’까지 꾸준한 성장세로 논알코올 가정시장 1위 자리에 올랐다. ‘카스0.0’는 올해 오프라인 가정시장에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로 점유율을 확대해오고 있다. 카스 0.0는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 음료다. 기존의 무알코올 음료가 발효과정 없이 맥아 엑기스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방식인데 반해,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을 추출, 알코올 도수는 0.05% 미만이지만 오리지널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비맥주는 ‘카스0.0’ 외에도 수입 맥주 브랜드 버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송산2동(동장 이종일)은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노년기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년기 건강교실은 관내 독거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4주간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어르신들의 신체 및 심리 회복을 도움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뇌 건강·신체 건강·인지 활동의 이해, 우드아트·냅킨아트·원예 작품 만들기, 컵 난타, 건강 체조, 웃음 치료, 보드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성 증진 및 신체·두뇌 건강을 목적으로 한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고조됐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마련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초고령화 시대 대비 남성들의 식생활 자립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남성 시니어 요리교실’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남성 19명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요리교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농산물 및 식재료를 이용한 생활 음식 위주의 맞춤형 실습 과정과 요리의 기본인 주방기구 이용법, 신선한 식재료 선택 및 보관법 등의 이론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중년 남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요리 능력을 습득해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생활 영위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좋은 일(JOB) 생기는 날! 제4회 도봉구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9월 30일(금)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봉구청 신경제일자리과,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추진회원회를 구성해 공동 주최했으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보다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약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해 도봉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돌봄 서비스를 비롯한 제조업, 상담원, 방역원 등 채용 계획이 있는 80여 개 업체가 박람회에 함께했으며, 취업 특강 및 직업 심리 검사 등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A씨는 “막연하게 은퇴 후 손주 돌보는 일밖에 못할 줄 알았는데, 오늘 구직 상담 받아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직자 B씨는 “TV에서 듣기만 한 MB
[한국시니어신문] 연일 치솟는 배춧값과 함께 김장철을 맞이한 소비자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롯데슈퍼가 김장 물가 안정화에 나선다. 전년보다 배추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폭염, 폭우로 배추 뿌리와 밑동이 썩는 무름병이 찾아와 물량 부족에 따른 배춧값 폭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10월 배추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54.6%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롯데슈퍼는 계약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산지 물량을 사전 협의해서 치솟는 김장 채소 물가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롯데슈퍼는 절임배추 사전예약 물량을 전년 대비 30% 가량 확대해, 전점에서 오는 5일(수)부터 11일(화)까지 일주일간 1700톤(8만박스) 한정으로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먼저 대표상품으로 20kg 박스 단위 절임배추를 사전예약 받는다. 김장배추 1등 산지의 황토에서 생육한 '해남 절임배추(20kg)'와 해발 700m 고랭지에서 키운 아삭한 '평창 절임배추(20kg)'를 행사카드 결제시 각 3만 6900원, 5만 4900원에 만나볼 수 있고, 해발 400m 준고랭지에서 키운 고소한 '괴산 절임배추(20kg)'를 3만 9900원에 예약구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