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는 최근 한국도로공사서비스(대표 노항래)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잇는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랑잇는전화는 기업 내 임직원과 취약노인이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안전·안부확인 전화를 드리는 봉사활동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임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강운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안정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9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40여명의 한국지멘스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은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1000만원의 후원금을 출연하고,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개하는 대면 봉사로, 건강 보양식 한방장각삼계탕을 손수 준비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직접 전했다. 배식 봉사에 앞서 8일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선물을 지급했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다시 대면 봉사를 진행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은 지멘스의 경영 철학에 뿌리 깊게 녹아 있는 ESG 경영의 주요 요소 가운데 하나인 만큼, 한국지멘스는 앞으로도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멘스 임직원 자원 봉사단인 ‘더 나눔 봉사단’은 전사 직원 봉사활동 참여를 취지로 2013년 1월 발족됐다. 이후
[한국시니어신문]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효진, 민간위원장 신원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카네이션 화분과 생필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렇게 신경 써줘서 고맙다. 정왕4동이 좋은 일에 항상 앞장서주셔서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단 하루지만,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정을 나눠줄 수 있어 기쁘고 늘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효 나눔 문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원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효 꾸러미 행사가 어르신들께 도움이 돼 기쁘다. 어르신들의 일상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을 뿐 아니라 ‘사랑가득 간식꾸러미’, ‘찬찬찬 반찬나눔’, ‘I hug 마음성장 사업’, ‘취약계층 건강수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
[한국시니어신문] 2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별세했다. 유족의 요청으로 인적사항은 비공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부 장관은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다"면서 "할머니께서 안식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아홉 분이다. 여성가족부는 피해자분들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기념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23년 5월 2일 기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9명이며, 사망자는 231명이다. 지난해 12월 26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별세한 바 있다. 이 할머니는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이 할머니는 192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16살 때 "일본 공장에 취직시켜 주겠다"며 찾아온 일본 군인에 의해 중국 만주 위안소로 끌려갔다. 이후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를 입은 후 해방 직후 귀국했다. 1993년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정식 등록됐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오늘 27일 목요일 전국이 맑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온도 차가 15도로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이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해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물결이 높다.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25일 수요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하늘이 모두 흐린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부터 전라, 경남,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 10∼30㎜, 전남권·경북 동해안·경남 내륙·울릉도와 독도 5∼10㎜, 경기 남동부와 강원 중·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권 내륙, 서해5도는 5㎜ 미만이다. 수도권(경기남동부 제외)과 강원북부는 1㎜ 미만으로 비가 온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일교차가 매우 크다. 겉옷과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종 화재 예방에도 힘써야 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y(한국야쿠르트) 신갈점과 ‘똑!똑!똑!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음료 배달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건강 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동에 연락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hy 신갈점은 오는 10월까지 주 3회 홀로어르신 10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동에 연락을 한다. 동 관계자는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드리고 건강도 챙겨드리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꾸진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경기소방이 경기지역 거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 방식의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노인 취약 가구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을 수립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 4~5월 두 달간 경기도 거주 65세 이상 노인 취약 가구 3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거주지 주택 유형(단독주택, 아파트, 비주거용 건물)과 가구 유형(독거, 노인 부부), 건강 상태, 화기사용 등 6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 노인 취약 가구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사고 발생 빈도와 화재 유형별 연관관계를 도출, 이들에 대한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도 소방재난본부는 3월 한 달간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의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외국인 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정책 추진에 활용할 방침이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노인 취약 가구에 대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해 이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배려의 안전
[한국시니어신문] 진주시가 지난 20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았다. 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사회․환경적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하는 국제적 사회관계망으로 51개국 1445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진주시는 국내 46번째 도시로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에 기본계획 수립, 2022년에 조례 제정과 조성위원회를 구성한 후 올해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월 22일 WHO에 신청한 결과 이번에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은 고령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의지가 있음을 인정받는 것으로, WHO가 제시하는 8대 영역인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진주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비전은 ‘포용과 넉넉함이 공존하는 진주 실현’으로, 비전 달성을 위해 ‘머물고 싶은 진주’, ‘행복한 삶’,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합동점검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청 교통과, 용인 동·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등 4개 기관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98곳, 노인 보호구역 8곳 등 총 106곳 보호구역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통안전시설(안전표시,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 포장 등) 설치 적합성과 적정 관리 여부, 보·차도 미분리 설치 구간,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표시 여부 등이다. 점검은 오는 4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점검 후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신속 조치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 등이 필요한 경우 예산을 수립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4개 기관이 함께 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찾아내 조치하고 어린이, 노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홀로 사는 노인의 생활실태를 파악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17일부터 방문조사를 시행한다. 상반기에는 만 75세 이상 복지수혜 이력이 없는 어르신 1,3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만 75세 미만 복지수혜 이력이 없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어르신의 사회관계 및 신체·정신 건강 상태를 확인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 대상을 사전 조사하고, 긴급한 경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흥돌봄SOS센터 등 긴급복지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복지정책과 연계 조사 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원활한 조사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전수조사단(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95명)을 구성했고, 2인 1조로 방문조사를 진행한다. 사전 안내를 위해 우편 안내문이 발송되며 대상자 부재 시 향후 일정을 고지하고, 2차 방문할 예정으로, 방문을 거부할 경우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 내용은 실거주지 및 가구형태,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기초 설문으로 전수조사지가 구성됐으며, 조사 결과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유림동, 안심 365’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4일 유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안심 365’ 사업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상담 기법과 안전 확인 요령,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방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안심 365’ 사업은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마을관리소의 행복나눔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협의체 관계자들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0가구를 매주 1회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개인주의의 확산과 고령화에 따른 현상 중 하나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유림동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선주)는 지난 14일, 주민 자원봉사자 ‘함께해! 홈즈팀’과 함께 정왕본동 마을복지계획인「슬기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최근 낙상사고로 무릎이 골절돼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으로, 집 안에는 청소를 하지 못해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이에 주민자원봉사자 ‘함께해! 홈즈팀’과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원진산업(주)(대표 문정식)의 협조로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해 집안 내 생활쓰레기를 폐기처분했고, 어질러진 각종 짐을 정리정돈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 자원봉사자는 “쓰레기가 눈에 보여도 치울 수 없는 어르신의 상황을 마주하니 가슴 아팠다. 가득했던 쓰레기들이 깨끗이 정리돼 속이 후련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어르신을 직접 도와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주거환경개선에 같이 참여한 백선주 정왕본동장은 “지역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고, 늘 곁에서 협조해주신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원진산업(주)에도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를 촘촘하게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한국시니어신문] “산업화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자식들을 키워낸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을 위해 ‘100세 시대 노후 걱정 없는 광주’를 만들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타운홀미팅을 열어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했다. 이날 타운홀미팅에는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 비전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노인일자리 지원, 가뭄 위기 대응, 무등산 정상개방,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버팀목·디딤돌 예산 편성 등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상세히 소개했다. 강 시장은 “오랜시간 어머니를 모시면서 국회의원 때부터 기초연금, 장기요양서비스 등 노인돌봄서비스 법 제정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고 이제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적 돌봄서비스를 펼치려 한다”며 “병원 동행이 필요하시거나 가사지원 등 급히 도움이 필요할 때 돌봄콜로 전화 주시면 동 사례관리 담당자가 가장 가까운 든든한 이웃이 되드리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공직자들에게도
[한국시니어신문]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3월 14일(화) 11시 제주시 조천읍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동부노인대학(20기) 입학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 입학생 50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선언, 개식사, 격려사, 축사 및 입학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부시장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새로운 시작과 만남 속에서 어르신들의 일상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