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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자는 단 9명

유족의 요청으로 인적사항은 비공개

 

[한국시니어신문] 2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별세했다. 유족의 요청으로 인적사항은 비공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부 장관은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다"면서 "할머니께서 안식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아홉 분이다. 여성가족부는 피해자분들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기념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23년 5월 2일 기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9명이며, 사망자는 231명이다.

 

지난해 12월 26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별세한 바 있다. 이 할머니는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이 할머니는 192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16살 때 "일본 공장에 취직시켜 주겠다"며 찾아온 일본 군인에 의해 중국 만주 위안소로 끌려갔다. 이후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를 입은 후 해방 직후 귀국했다.

 

1993년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정식 등록됐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