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롯데마트가 1일(수)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고, 민기영 롯데마트 시스템운영팀 팀장과 이경수 송파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1일(수) 오후 롯데마트는 키오스크 서비스에 낯선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복지관에 진행하는 바자회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키오스크 교육에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키오스크 화면 구성 및 자주 쓰는 버튼 사용법을 강의, 실제 롯데마트 키오스크 기기로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롯데마트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롯데마트 키오스크 서비스의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8월부터 고령층 방문객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키오스크 UI/UX 개선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내 롯데마트 전점에 개선된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최예은 롯데마트 시스템운영팀 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롯데마트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 누구나
[한국시니어신문] 거리의 나무들이 빨갛고 노란 색으로 물드는 시기가 왔지만 예쁜 풍경과 달리 건조한 날씨 탓에 바스락거리는 나뭇잎처럼 바싹 마른 피부에 탄력이 떨어져 가고 있다. 공기 중의 수분이 부족한 가을 날씨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이 때문에 발생한 탄력 저하, 각질 부각, 트러블 등은 쉽게 도드라진다. 특히 이렇게 피부층이 급속도로 무너지며 생기는 주름은 각 부위별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굵고 깊은 이마 주름은 손가락을 이마에 가로로 놓고 이마 피부를 위로 당겨주었다가 부드럽게 풀어주며 스트레칭을 하면 탄력을 살려줘 주름을 줄이고 매끄럽게 만들 수 있다. 눈썹을 가능한 높이 들어 올리거나 중앙으로 모으는 등 다양한 표정을 유지했다가 풀어주는 방법도 좋다. 얼굴에서 면적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볼은 모든 이목구비가 연결되어 있어 더욱 다양한 운동이 가능하다. 가볍게 손가락을 이용해 볼을 부드럽게 위아래로 굴려 피부를 순환시키고 입 안에 공기를 가득 넣어 최대한 볼을 부풀린 후 수 초 간 유지, 천천히 공기를 빼주면 볼 주위 팔자주름을 비롯해 얼굴 전반의 늘어짐, 처짐 등을 방지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 얇
[한국시니어신문] 키오스크(kiosk)는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 정보 단말기입니다. 주로 정부 기관이나 은행, 백화점, 전시장 등에 설치돼 있습니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을 사용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일반적으로 현금이나 카드 결제 옵션이 제공됩니다. 키오스크는 고객 서비스 개선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널리 사용되며, 자동 주문 및 체크인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지나면서 우리나라 곳곳에 키오스크가 많이 설치됐습니다. 하지만 키오스크 앞에만 서면 울고 싶다는 시니어들이 주변에 꽤 많습니다. 디지털과 모바일 시대를 지나면서도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만 고수하는 분들입니다. 대면해서 이야기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비대면으로 스마트 기기와 대화하는 것은 마냥 낯설기만 합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키오스크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닙니다. 필자가 1980년대 중반 일하던 씨티은행에서 국내 최초로 ATM(Automated Teller Machine, 현금 자동입출금기)가 들어왔을 때 모두가 놀라워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일상에서 매일 만나는 기기가 바로 키오스크입니다.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확대한다. 이에 11월부터는 만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수급받는 만65세 미만 장애인도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장애인이 만65세가 되고 노인장기요양급여를 수급하게 되면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감액 또는 삭감시켰으며, 만65세 미만 장애인이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수급받는 경우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신청 자격이 없었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만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받는 만65세 미만 장애인까지 모두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수급받을 수 있게 관련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만65세가 되었다는 이유로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감액 또는 삭감시키는 것은 고령 장애인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또한 2020년 12월 헌법불합치 결정*으로「장애인활동지원법」이 개정(22.5월)됨에 따라 만 65세 미만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 서울형 활동지원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에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매년 약 430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 귀농·귀촌 준비자가 실제 농촌 이주 전에 희망 지역에서 한 달간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지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체험 마을은 ▲연천군 푸르내마을 ▲연천군 나룻배마을 ▲가평군 연인산마을 등 3곳이며, 농촌 한 달 체험을 위한 체험 마을별 숙박과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오는 11월 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마을별 5팀, 총 15팀을 선정해,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한 달간 체험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도시 거주자(주소지가 ‘동’으로 되어있는 자) 중 1974~1955년생으로 체험 마을과 동일시군 거주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경기도 내 베이비부머 세대는 경기공유서비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공고사항 확인 후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창수 경
[한국시니어신문] 태진아가 신곡 '당신과 함께 갈거예요'(작사 태진아, 작곡 이루)를 발표한다. 이번 타이틀곡 '당신과함께 갈거예요'는 부인 옥경이를 생각하면서 작사를 하고, 아들 이루가 작곡했다. 이번 노래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태진아는 많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태진아가 부인을 주제로 노래하는것은 1989년 옥경이 이후 34년 만이다. 이번 앨범 표지에는 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또 이번 앨범에는 수담.신광식이 작사, 작곡한 '고무풍선' '부산사내야' 등 태진아의 새로운 창법이 돋보이는 곡으로 채워졌다. 음원공개는 10월 29일 정오에 이뤄진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시니어 부동산 투자전략_부동산 은퇴설계 솔루션’ 부동산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의 20%)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은퇴 이후 노후생활을 위해 부동산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전략을 담은 보고서이다. 보고서는 크게 2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으며, 첫 번째 파트 ‘부동산 트렌드 변화’에서는 자산시장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과 노후에 부족한 생활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차익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형태로 부동산 관리 트렌드가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분석했다. 두 번째 파트 ‘은퇴설계를 위한 부동산 솔루션’에서는 은퇴 이후 부동산 자산을 통해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다뤘다.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은퇴후 소득은 급격하게 감소하는 반면 지출은 계속 발생되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재무 목표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NH WM마스터즈 전문위원)은 “퇴직자가 상가를 구입할 때는 신도시보다는 상권이 이미 형성된 곳을 선택해야 한다”며, “가격이 비싸도 1층의 목 좋은
[한국시니어신문] 5,60대 중년에서 발생하는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의 정확한 진단 가능성이 열렸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조한나 교수 연구팀이 미국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를 아밀로이드와 타우 PET 영상으로 초기 진단 정확성을 높이고 발병 기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 알츠하이머병(AD) 환자는 대부분 65세 이후인 노년기에 증상이 발생한다. 예외로 약 10%의 환자는 이보다 더 일찍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EOAD)’이라고 한다.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는 5,60대에 증상이 시작돼 환자 대다수가 사회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속한다. 때문에 환자의 직업, 가족, 그리고 사회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및 가족적 부담이 일반적인 노인성 알츠하이머병보다 큰 편이다. 그러나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는 일반적인 환자보다 수가 적고, 비전형적인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초기 진단이 복잡해 대규모 임상시험이나 연구를 진행하기 어렵다. 조한나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세계 여러
[한국시니어신문] 화(火, anger)는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나는 성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감정을 가진 인간이라면 가끔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화를 전혀 내지 않고 속으로 삭히다가 병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가 나면 화를 겉으로 풀어낼 것을 권하기도 하지요. 화는 자기 자신이 스스로 다스려야 하는 감정입니다. ◇ 화를 품은 사람 그런데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화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오죽하면 화병이란 용어를 수출까지 했다고 합니다. 마치 시한폭탄처럼 건드리기만 해도 터져 버립니다. 얼마 전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역에서 교통약자석 맞은편에 7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성과 60대 중반의 여성이 함께 들어와 앉았습니다. 대화의 내용으로 봐서는 남성이 지하철을 타기 전부터 그 여성이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었나 봅니다. 남성이 키도 크고 꽤 건장한 체격인데 반해 여성은 아담한 체구였습니다. 문제는 남성이 소위 쩍벌남 자세로 앉아 여성에게 불편을 주어 시비가 붙었습니다. 지하철 내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쳐다보고 있는데 서로 고함을 지르며 싸웠습니다. 필자가 보기에는 남성이 남존여비 사상으로 똘똘 뭉친 것처럼 여성을 일방적으로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0일 모현도서관이 정보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 17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서관은 최신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교육에서 어르신들은 도서관 도서 대출 반납 키오스크를 통해 책을 빌린 뒤 반납하는 방법과 식당이나 마트에서 음식을 주문하거나 물건을 사는 방법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은 세상이 많이 변해서 물건을 하나 사려고 해도 기계 사용법을 몰라 그냥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며 “교육에서 물건 고르는 방법, 결제하는 방법을 배우니 너무 재미있고 즐겁다”고 말했다. 강의를 진행한 강사는 “어르신 대상의 행사를 할 때 예상보다 방문자 수가 많지 않아 기획 단계에서부터 어르신을 제외할 때도 있다. 오늘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참여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참여 방법을 몰라서였단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정보를 편리하게 다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강의에 임해야겠다”고 말했다. 모현농협의 후원으로 10월 한 달간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 활용법을
[한국시니어신문] 벨(Bell. Corp, 대표이사 이재현)은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 특별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다양한 대기업과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국내 ICT 시장을 선도하는 25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이 참여하는 국내최대 규모의 신기술 전시회 및 콘퍼런스다. 벨은 ICT 융합 센서를 활용한 홀몸노인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기업으로,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생체정보를 획득한 후, 빅데이터를 이용해 관제 시스템 중심의 시니어 케어 플랫폼을 구축했다. 벨은 이 행사에서 다양한 센서와 기술을 선보이며 시니어 라이프 케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홀몸노인의 안전 및 복지를 위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되는 시니어 관제 대시보드와 보호자·시니어용 애플리케이션(APP), 다양한 센서와 기술을 소개했으며, 200여 명의 관람객이 벨의 서비스에 관심을 기울였다. 벨의 시니어 케어 서비스는 움직임 센서, 도어 및 온습도 센서 등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개별 라이프로그 및 ADL을 도출한다. 이후 벨의 관제 시스템에서 긴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8일과 20일에 치매친화적 문화 조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기억충전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치매안심리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극복선도학교 시흥고등학교 동아리 매딕스가 함께한 치매안심마을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연성동 시흥시청역 주변과 군자동 오일장날 도일시장 일대에서 홍보부스 운영, 인지 자극 체험활동, 거리 행진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과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시흥시민 300여 명이 참여해 관심이 뜨거웠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게 힘들고 어려운데 동네에서 조금씩 관심을 두고 도와주면 부담을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참여했다.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우리 동네가 치매안심마을인 것을 알게 돼 관심도 생겼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방효설 보건소장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 증가로 사회적 부담뿐만 아니라 환자 자신과 가족의 부담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치매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한국시니어신문]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을 위해 더 나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인 해리지앤디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 목동데이케어센터 제공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시니어 케어 서비스 제공업체다. 해리지앤디는 급식업 전문서비스 분야에서의 우수한 평판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품질의 재료와 전문적인 조리사들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하는 전문회사다. 이번 계약으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식사를 제공해 그들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시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걸림돌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와 해리지앤디가 함께하는 이번 협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며, 각 센터에 등록된 어르신들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담당자는 “A+라이프 효담라이프케어의 목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즐기며,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해리지앤디의 전문적인 식사 준비와 협
[한국시니어신문]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 선수가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노인맞춤돌봄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1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구입해 노인맞춤돌봄 대상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유빈 선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신유빈 선수는 “어릴 적부터 수원시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운이 좋아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됐고, 가장 먼저 수원시에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유빈 선수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수원시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앞으로 있을 모든 대회에서 신유빈 선수의 선전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유빈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을 포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30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베이비부머(중장년) 세대가 모여 지식․경험 등을 공유하는 공간인 ‘경기인생캠퍼스’를 개소하고, 지식 나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베이비부머(중장년)의 지식·경험 공간을 제공하는 인생캠퍼스는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옛 청사 2층과 수원시 서둔로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 공작1967 1층 등 2곳에서 운영한다. 이번 인생캠퍼스 공간에서 운영되는 지식 나눔 프로그램은 요들송, 인생 목표 설계 12단계, 전원주택 짓기, 지혜로운 21세기 조부모 되기, 어른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하다 등 각 분야 베이비부머(중장년)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진행되는 지식 나눔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베이비부머(중장년)의 지식·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25일부터 행복캠퍼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복지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베이비부머(중장년)의 지식·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경기인생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중장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