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이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방한점퍼 165벌을 기부했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 공학현 이사장은 4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홍건표 복지여성국장에게 방한 점퍼를 전달했다. 대한환경문화총연맹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산림 보전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시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점퍼를 후원해주신 대한환경문화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김다은 기자] dae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4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회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구에 방한용품이 담긴‘머리부터 발끝까지 안심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임직원이 기부한 모금액으로 방한용품을 마련해 울산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이 혹한기 한파를 대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심 꾸러미는 추운 겨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지켜줄 수 있는 △방한귀마개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내의 등 한랭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에너지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여름철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아이스 조끼를 폭염 대비 독거노인에 친환경 여름이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르신 선물 배달’ 기부 릴레이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미경)는 양말목으로 만든 안마봉 100개를 경로당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미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정성껏 만든 안마봉을 사용하시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공주사대부고 학부모운영위원회(회장 윤은정)는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친환경 팥 핫팩 80개를 전달했다. 이어 누치공방(대표 권오진)에서는 친환경비누 50개를, 이브자리 옥룡점(대표 장영순)은 무릎담요, 중학동 주민 이재권 씨는 백미(10kg) 6포와 동전파스를 각각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경로당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홍남 동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이지만 온기를 함께 나누는 다정다감 중학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백금화)는 관내 취약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 채우기’ 행사를 통해 어르신 84명에 혹한기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비와 사랑의 모금함 13개(504,790원), 은행동 최희돈 어르신의 저금통(44,330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취약노인 84명에게 겨울 내복과 함께 후원자들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내복을 받고 기뻐한 신천동의 한 어르신 자녀는 “직장생활로 인해 엄마를 자주 찾아뵙지 못했는데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주셔서 엄마가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긴급지원뿐만 아니라 전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역자원연계서비스, 사례관리를 통한 대상자 관리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도윤 기자] doyu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사음2통과 사기막골 경로당에 2022년 12월 22일(목)에 어린이 산타 24명이 방문하였다. 사음동소재 아카밸리숲 어린이집(원장 문혜경)에서 자라나는 새싹들의 이타성(공감, 도움, 나눔, 친절, 협력하기 등) 증진을 위해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들을 도와 모두 행복한 성탄을 맞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나누며 12월에 “사랑나눔”으로 어린이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나눔을 실천하였다. 어린이 산타들이 가정에서 부모님을 도와주고 받은 용돈을 모아서 사음동 어르신들에게 산타가 되기로 마음먹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라고 두툼한 양말을 선물 드리고 사랑의 편지도 전달하였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과일과 동지팥죽, 묵무침도 준비하여 같이 나눠 먹으며, 평소에 배운 사물놀이 공연도 보여 드리며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함께 어울렸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산타는 항상 어른이여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어린이들에게 선물도 받고 사물놀이 공연도 보니 올 연말에는 따뜻한 마음을 받아서 기뻤고 올 한해 기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였다. 사음동 어르신들께서 연말을 맞이하여 어르신과 어린이가 어울리는 세대 간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 신곡1동 낮은울타리 지역아동센터(센터장 허미정)는 12월 21일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 이불 5채와 떡국떡을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재송)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겨울 이불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1년간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당일 5명의 아이들이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허미정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나눔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김지효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의미 있는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기쁨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낮은울타리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지도, 문화체험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한국시니어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관내 최고령 노인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최 시장은 22일 조치원읍 연광순님 자택을 방문해 정부연말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정부연말선물은 소외된 이웃과 노인, 어려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 협조를 통해 시행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지역의 최고령 어르신께 정부연말선물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박철민 기자] parkiron@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삼영전자공업 주식회사가 한파에 취약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하고 싶다며 12월 22일 성남시에 1억원의 성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성수 삼영전자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했다. 받은 성금은 5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중장년 1인 가구에 2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삼영전자공업㈜는 1968년 중원구 상대원동에 설립된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제조업체로 43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의 최고 명예장을 수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앞선 21일에는 성남지역 청소대행업체 20개사가 성남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파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 전달된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woo7@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가동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위브봉사단’이 3년째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두산 위브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2020년부터 봉사단을 꾸려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하고 있다. 밑반찬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장조림, 호박나물, 야채전, 오뎅볶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다. 올해도 매달 12차례에 걸쳐 홀로 어르신 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난 14일에는 연말을 맞아 닭백숙과 제육, 나물무침을 만들어 김, 휴지 등과 함께 전달했다. 이복선 봉사단장은 “홀로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함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보탬이 되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가동 관계자는 “3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브봉사단의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애, 공공위원장 김상동)가 지난 13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 1층 동장실에서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난방용품 지원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20가구에 필요한 난방용품을 사전에 조사해 전기장판, 이불, 온풍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맞춤 지원에 나섰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순애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이 난방용품을 받고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동 공공위원장은 “올 한 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 활동해주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한국시니어신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이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43명에게 한파 대비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되는 ‘혹한기 구호물품지원사업’을 통해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3명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개별 방문해 방한모자 외 2종 물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을 열어 장시간 한파에 노출 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독거노인 안부를 확인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 또는 이웃과의 관계가 소원해져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독거노인의 정서적․심리적 소외감 경감에도 힘쓴다. 지난 12일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난방비가 많이 나와서 집에서도 모자를 쓰거나 수면양말을 신고 있었는데 시기에 맞춰서 방한용품을 받게 돼 너무 좋다”, “외출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매우 만족해했다. 김수현 관장은 “한파로 인한 겨울철 질환을 가볍게 생각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구호물품지원사업을 통해 겨울철 건강수칙 및 행
[한국시니어신문] 울산시는 12월 13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최홍영 비엔케이(BNK)경남은행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줍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후원금은 약 2,000만 원이다. 비엔케이(BNK)경남은행이 추운 날씨에도 폐지 수집을 위해 야외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이 혹한기를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5개 구·군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방한모, 방한장갑, 넥워머(1명당 각각 1개씩)로 지원된다. 최홍영 비엔케이(BNK)경남은행장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폐지수집 어르신 외에도 어려움 속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혹한으로 이중고를 겪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두 팔을 걷어붙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
[한국시니어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9일 군·구 디지털 배움터 담당자들과 ‘2022년 인천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정보화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사업이다. 올해 시는 약 2만7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중 60대 이상 노년층 교육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집 근처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40개의 교육장을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해 ‘스마트폰 완전정복’, ‘키오스크 어렵지 않아요’ 등 집합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사례로 찾아가는 섬 교육이 소개됐다.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영흥도, 대청도, 덕적도, 승봉도 등에서 전담 강사팀을 구성해 월 3회 이상 시니어 교육을 진행했고, 연평 초·중학교, 용유중학교, 삼목 초등학교 등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디지털 교구와 장비를 싣고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에듀버스 운영, 노인 일자
[한국시니어신문] 전라남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1월 28일 노인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전남지방경찰청과 함께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보호사업 연계 및 원활한 사업 추진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전남지방경찰청 및 전남 서부권 11개 지역 경찰서의 APO (Anti-Abuse Police Officer, 학대예방경찰관) 등 15명이 참석해 전남노인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노인 신속 대응 및 학대 예방과 노인인식개선 활동에 대한 공동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학대피해노인 신속 대응 방안으로는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알코올, 정신 질환 등 가정폭력 가해자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피해노인 보호 외에 학대 행위자 개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경찰의 노인학대 의심사례 통보 이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진행 상황 및 개입 계획을 APO와 공유해 양 기관이 함께 피해노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노인보호전문기관이 APO에게 탄력 순찰을 요청하면 지역 경찰서에서 주기적으로 피해노인 가정에 방문해 안전 확인을 진행하는데, 이는 사후 관리 및 재학대 예방에도
[한국시니어신문] 의정부시 흥선노인복지관(관장 백희선)은 12월 5일(월) 경로식당 현판 제막식 및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흥선노인복지관은 2020년 9월 경로식당을 설치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분들에게 식사를 직접 제공하지 못해 오다가 최근 경로식당 운영기준 완화로 경로식당 운영을 시작하게 되어, 현판 제막식과 함께 지역 어르신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짜장면 나눔 행사는 의정부 나눔 축구봉사단과 블랙엔젤 봉사단에서 무료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의정부 나눔 축구봉사단 황석진 단장은 “어르신들을 우리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작고 소박한 짜장면이지만 점심 한 끼를 대접해 드렸다”며, “맛있게 드셔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맛있는 짜장면을 봉사해 주신 나눔 축구봉사단 황석진 단장님과 블랙엔젤 봉사단 이상빈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는 향후 시니어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어르신이 행복하고 즐거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이동은 기자] edong@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