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오는 13일은 제 52회 ‘눈의 날’이다. 매년 10월 두 번째 목요일로 지정된 ‘눈의 날’은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종수)가 실명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눈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대한안과학회와 대한안과의사회는 ‘눈의 날’이 속한 10일부터 16일까지의 ‘눈 사랑주간’에 ‘3대 실명질환, ‘안저검사’로 한번에 빠르고 쉽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안저검사의 정기검진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저검사는 동공을 통해 망막과 시신경의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본 정밀검사로 실명을 초래하는 3대 실명질환인 녹내장과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을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진단하는 검사다. 이러한 안저검사는 안저를 1분 이내의 짧은 시간 내 인체에 무해한 파장의 빛으로 단시간에 촬영하기 때문에 부작용 및 후유증이 없으며, 전국의 약 2천 5백여 곳의 안과의원에서 쉽고 편하게 검사가 가능하다. 실명에 이르게 하는 3대 실명질환인 녹내장과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은 신경조직인 황반, 망막혈관, 시신경유두의 이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러한 안질환 관련 신경조직은 한 번 손상을 입으면 돌이킬 수 없으며, 초기 증
[한국시니어신문] 무비자 여행 허용으로 다시 열린 일본을 가장 저렴하게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가까운 후쿠오카의 경우 여기어때 단독 특가 상품을 이용하면 왕복 항공권을 최저가 17만원대부터 예매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일본 무비자 오픈을 기념해 주요 여행지의 항공과 숙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엔화 약세 속에 여기어때의 항공ᆞ숙박 최저가 혜택을 더하면 국내 여행만큼이나 부담 없이 일본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항공권은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과 함께 여기어때 단독 특가로 제공한다. 진에어는 이달 17일까지, 제주항공은 17일부터 27일까지, 티웨이항공은 21일부터 26일까지 항공사별 일정을 달리 진행한다. 노선은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이다. 특가 상품에 ‘발권 수수료 0원’으로 추가 할인 효과를 더했고, 특가 항공권 구매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특가 항공권은 내년 3월 탑승일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숙소의 경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일본 주요 지역의 숙소 상위 50곳에 대한 바우처 쿠폰을 제공한다
[한국시니어신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전개하고 있는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를 접목해 10월 한 달간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할로윈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 빌리프는 그간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관을 담은 빌리프 유니버스를 활용해 뷰티 업계 최초로 NFT를 발행하고,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빌리프 유니버스 월드를 오픈하는 등 온라인상에서의 고객 경험을 강화해 온 바 있으며 이번 팝업 전시를 기점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오프라인 경험으로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할로윈 시즌을 맞아 10월 30일까지 ‘빌리프 유니버스 인 할로윈(belif Universe in Halloween)’ 콘셉트로 진행 중인 이번 전시에서는 빌리프 세계관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와 캐릭터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곳곳에 구현됐다. 중앙광장에는 빌리프의 캐릭터 13종을 만나볼 수 있는 5M 규모의 대형 포토존이 조성됐고, 4가지 테마의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빌리프 유니버스 스토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빌리프 유니버스 제페토 월드에서도 해당 팝업 전시가 동시에 진행돼 메타버스상에
[한국시니어신문] 입 주변에 생기는 팔자주름은 노안의 주범이다. 팔자주름은 입꼬리를 처져 보이게 하고 심지어 심술궂고 꼬장꼬장해 보이는 이미지를 풍기게 한다. 팔자주름은 노화에 따라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한국시니어신문>은 팔자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카드뉴스]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 역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월)가 가을맞이 반찬나눔 행사를 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불고기, 잡채, 김치전, 물김치, 오이김치 등을 마련해 홀로 어르신 24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들은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말벗봉사도 곁들였다. 안순월 회장은 “새마을부녀회 기금과 회원들의 후원으로 준비했다”면서 “어르신들이 맛깔스런 반찬으로 든든한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역북동을 만드는데 모범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i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롯데마트가 특등급 쌀인 ‘완전미(完全米) 존’을 전점에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밥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기준도 기존 ‘가격’에서 ‘등급’, ‘품종’ 등으로 옮겨가며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한끼를 먹더라도 맛있게 먹길 원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 니즈와, 쌀 시세 폭락 속 고부가가치 상품 발굴에 대한 유통사의 니즈가 만나 ‘완전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완전미’란 ‘깨지지 않고 완전한 쌀알(정상립)이 96% 이상인 특등급 쌀’을 지칭한다. 쌀 등급은 도정 후 특/상/보통으로 판정되는데, ‘완전미’는 특등급 중에서도 선별한 고품질 쌀이다. 롯데마트의 ‘완전미’ 매출은 팬데믹이 시작된 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 이상 매출이 성장중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전점에 ‘완전미 신동진쌀’, ‘완전미 십리향쌀’ 등 8종의 상품을 ‘완전미 존’을 구성해 운영하고, 10월 12일(수)까지 대표상품인 ‘GAP 완전미 경기 고시히카리쌀’을 3만 99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윤원상 롯데마트 쌀 MD(상품기획자)는 “쌀의 품질과 맛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며 특등급 쌀인 ‘완전미’의 인기가 높아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는 29일 도내 중장년의 심리 치유를 위한 ‘제2차 중장년 마음돌봄 온라인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도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중장년(50~64세) 심리·사회적 지원 정책인 ‘중장년 마음돌봄 전화상담 사업’과 연계된 것으로, 해당 사업 실시기관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가 중장년 50명을 초청했다. 서울불교대학교대학원 박성현 교수가 ‘중장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받아들임과 내어 맡김’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도내 중장년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는 2021년부터 중장년 마음돌봄 전화상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도내 50~64세 중장년이라면 주 1회(연간 최대 16회) 전화 심리상담을 무료로 하는 내용이다. 전화 심리상담은 ‘50세부터 64세까지’라는 의미의 상담 대표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마음돌봄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전달되는 심리방역 메시지 온(ON-溫) 마음편지, 찾아가는 마음돌봄 특강, 온라인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등도 하고 있다. 하승진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중장년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가족 간의
[한국시니어신문]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9월 24~25일 양일간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안양시민축제와 연계하여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했다. 동안치매안심센터 채널추가, 주관적기억감퇴설문(SMCQ), 치매파트너 및 인지프로그램 체험 부스 운영 등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는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지정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기념식 및 치매 상담,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ieunse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저소득층·장애인·노인 등 의료소외계층과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관리 한방진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가정 및 경로당으로 공중보건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한방진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금연과 비만탈출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전주시민들도 금연침·비만침을 맞을 수 있다. 특히 보건소는 한의사와 간호사가 찾아가는 한방진료 외에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간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필요시 파스 등 통증완화 의료용품 등도 지원된다. 보건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온 이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는 방문 대상 가정과 경로당을 추가로 선정해 한방진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의료적 접근이 어려워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 및 전주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관리 한방진료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겠다”면서 “전주시민을 위한 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전주시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한국시니어신문 강
[한국시니어신문]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재가 치매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신체 건강 및 인지지원을 위한 ‘두드림’ 꾸러미를 구성하여 7월부터 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매 초기집중관리 대상자 70여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순차적으로 배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나 초기 집중관리 대상자는 치매로 진단되어 돌봄 및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이며 대상자 개개인의 인지상태 및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 배부할 예정이다. ‘두드림’ 꾸러미는 계절질환과 감염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용품(쿨스카프, 쿨토시, 뉴케어 영양식, 폭염대비 안내문), 한랭질환 예방 용품(넥워머, 보습로션, 한파대비 안내문), 방역키트(손소독제, 마스크), 일상생활능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 및 주거안전 용품(미끄럼 방지 테이프, 동작감지 센서 조명, 주거환경 안심스티커), 치매 어르신의 인지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인지활동 물품(송편 만들기, 트리 액자 만들기) 등 대상자의 신체 건강과 안전한 환경 지원, 인지활동을 위한 종합적인 패키지로 구성되어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사례관리 재가 치매 대상자에게 매월 계절과 환경에 맞게 배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내일(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1,634개 소에서 진행되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사회적보호대상 등 접종대상과 접종회수별로 시기를 달리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위탁의료기관 위치, 연락처 등 상세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각 구·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인플루엔자 백신 권장주로 생산한 4가 백신이다. 시는 백신 수송 중 콜드체인이 상시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의료기관당 접종 인원을 1일 100명으로 제한하는 등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예방접종 대상 어린이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 또는 중증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10월 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접종대상자에게 지난 9월 16일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유행기준(1천 명당 4.9명)을 넘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이 시작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는(시장 임병택) 지난 13일부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은행동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치매가족 교실을 4주간 운영한다.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에서 15~69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이 가장 큰 질환으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치매(54.8%)를 꼽았다. 또한, 국내 65세 이상 치매환자의 70.2%가 동거가족의 도움을 받고 있어, 치매가족에게 올바른 돌봄 교육, 정서지지 프로그램이 요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지원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헤아림」 치매가족교실을 계획했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 교육인 「헤아림」은 치매 질환에 관한 지식과 돌보는 지혜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미술‧공예 등 다양한 가족 지지 힐링 프로그램을 총 8회기에 걸쳐 제공한다. 현재 경증 치매환자를 둔 세 가족이 참여 중이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가족지원서비스를 보다 편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과 긴밀하게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시니어들의 건강에 좋은 제철과일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에서는 [카드뉴스]를 통해 어떤 과일들이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봤다. 한국시니어신문 강은서 기자 | eunseo@kseniornews.com
최근 엔데믹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며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꿋꿋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들도 종종 발견된다. 대부분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인 가운데 일부는 마스크를 벗는 그 자체에 공포를 느끼기도 한다. 마스크 벗기가 두려운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 전후의 모습이 달라 마스크를 벗엇을 때 상대방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거나 '마기꾼(마스크 사기꾼)' 등의 소리를 듣게 될까봐 걱정을 하곤 한다. 이런 스트레스가 극소수만의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듯 SNS에는 ‘마기꾼 테스트’, ‘마기꾼 짤’ 등이 성행하고 있으며, 외모 비하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턱과 하관 쪽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이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욱 심하며, 중장년층보다는 외부로부터 외모에 대한 자극을 많이 받는 젊은 층이 주를 이룬다. 문제는 이와 같은 증세가 심각해지면 단순히 마스크를 잘 벗지 않는 수준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외모에 대한 강박적인 콤플렉스를 가지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더 심각해지기 전에 점진적으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하며 이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나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대표 권형택)가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을 통해 신중년(만50~64세)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발굴·추진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환경 분야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 등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신중년으로 구성된 환경사업단과 환경감시드론팀을 발족하고, 이들을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에 투입해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서에는 이를 위한 협업 기반 마련과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는 내용이 담긴다.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에 대한 총괄, 지도·감독, 언론홍보, 사업평가 등을 수행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환경정화사업단과 환경감시드론팀 구성·운영, 환경정화사업 추진 등의 실무는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센터가 맡는다. 신중년들이 수행할 해양·낙동강 환경정화사업은 환경정화와 환경감시 모니터링 활동으로 나뉜다. 환경정화 활동은 ▲북항, 남항 일대 해양 연안과 문화재보호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