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신문] 페스트북은 김정수 작가의 책 ‘나이 60, 이제 너는 자유일까?’를 추천 에세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은퇴 세대에게 이를 대하는 태도와 실질적 제안을 담은 에세이다. 작가는 30년간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은퇴를 경험한 후 인생 2막을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김정수 작가는 “직장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면 막막함과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한다. 중요한 건 새로운 길을 찾는 용기와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라며 “이 책이 독자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꿈꿀 수 있는 용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스트북은 이 책은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며, 은퇴 후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말이 가슴을 울린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나이 60, 이제 너는 자유일까?’는 전국 주요 대형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스토리와 작가에 대한 인터뷰 내용은 김정수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좋은땅출판사가 ‘노후소득 월 천만 원 만들기(저자 김태훈, 분야: 경제경영/재테크)’를 펴냈다. 이 책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꿈꾸는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직장 연금 포트폴리오, 원룸 임대 사업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통해 월 1000만원의 노후 소득을 준비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실제 사례와 세심한 조언은 중년 직장인의 노후 준비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업, 에어비앤비(airbnb) 사업에 대한 실전 경험과 노하우가 생생히 녹아 있다. 저자는 지방대 문과 출신이다. 암울한 취업 전선에서 ‘중꺾마’ 정신으로 국회와 민간기업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한 샐러리맨이다. 이 책은 경제적 목표 달성과 함께 품위 있고 안정된 노후를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주는 책이다. 건강하고 윤택한 노후 생활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에세이처럼 술술 읽힌다. 재미있고 알차 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오늘 이 책에 투자한 두 시간이 당신의 인생을 바꿔 놓을지도 모른다. ‘노후소득 월 천만 원 만들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이 올해 운영한 중장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2,132명의 중장년층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390개의 협력기업 중 323개 기업이 신규로 참여하였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중장년 일자리 연계의 혁신적인 모델을 개발했다. 이는 초고령화 사회를 앞둔 중장년 세대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사회적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런4050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인턴십, 채용설명회, 직무훈련, 이직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집중했다. 특히 올해 7월에 열린 대규모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만남을 제공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다. 재단은 서울시(서울특별시장 오세훈)에서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40~64세)를 위해 설립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교육,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의 주요 일자리 사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중장년일자리박람회 방문객을 포함한 전체 사업 참여자 수는 올해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서예, 캘리그래피, 동양화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2층 로비와 도서실에 전시됐으며,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작품 관람 및 소감을 남겼다. 작품 발표회는 12월 12일 13시 30분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14개 공연단 120여명의 어르신들이 공연을 준비해 발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노년사회화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들을 발표하며 재능과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즐거움 가득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봉구의회 안병건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빛내줬고, 많은 어르신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나이에도 이렇게 멋진 작품을 발표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다’, ‘젊었을 적 꿈꿨던 일들을 이제야 펼쳐 보이는 기분이다. 우리끼리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복지관에 정말 감사드린다’ 등의 소감을 전
[한국시니어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는 12월 10일 문학경기장에서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내 사회복지법인 요양시설 연합체인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현승구)가 주최·주관했으며, 노인복지시설의 발전과 소속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축제에는 협회 소속 종사자 약 400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노인인권결의대회, 장기자랑, 축하공연(남성 크로스오버 4중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돌봄 현장에서의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인천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75년 11월 창립된 인천노인복지시설협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랑과 정성으로 돌봄을 실천하는 목표’를 중심으로, 노인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해
[한국시니어신문] 전라남도가 지난 1년간 보내준 기부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김장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를 작성하면 전남 김치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김장 시즌을 맞아 전남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추가 답례품 전남 김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시니어클럽 어르신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전남 외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고향사랑e음’이나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후기 이벤트에 참여한 기부자에게는 기존 답례품 외에 전남 김치 1kg이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추가 답례품은 파김치, 갓김치, 총각김치, 고들빼기김치, 배추김치가 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전남 노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해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한국시니어신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노년기 건강한 일상을 켜는 ‘건강스위치 온(ON)’ 사업을 마무리하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건강스위치 온(ON)’ 사업은 2024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ESG를 기반으로 노년기 건강 생활 증진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됐다. 사업에는 약 35명의 독거 및 고령의 취약 어르신이 참여해 ▲환경교육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 ▲정서 및 문화지원 ▲건강 및 영양교육 운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 돌봄과 여가를 지원했다. 참여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울했지만, 프로그램 덕분에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일상에서 활력을 찾았다”라며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에도 동참하게 돼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관계자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건강관리와 자기돌봄(셀프케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주체적이고 건강한 일상을 돕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흥시노인복종합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한국시니어신문] 전라남도는 14일 여수문화홀에서 노인복지관 어르신과 종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전남노인종합복지관 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선 어르신에 대한 봉사와 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등 7명이 도지사 표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상 4명 등 총 17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여수시립국악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이 노인복지관에서 배운 프로그램을 뽐내는 시니어 예술 경연대회로 꾸며져, 어르신과 종사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의 여가·건강·사회참여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관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 가족이 보람을 느끼고 일하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노인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 및 건강관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관 30개소, 1만여 어르신의 여가생활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
[한국시니어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이러한 중장년층을 돕기 위해 지난 5일(화) ‘중고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진단평가 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활성화하고,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취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재단이 운영한 4050직무훈련 ‘중고자동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연계해 진행되었다. 이 과정은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여자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시50플러스 동부캠퍼스팀(광진구 자양동 소재, 내년 초 개관 예정)은 이번 채용설명회에 앞서 지난 4개월간 총 24회, 96시간의 직무훈련을 기획, 운영하였다. 23명이 과정에 참여하고 ‘자동차 진단평가사’ 자격시험에 도전해 1차 필기시험에는 전원개발 22명 합격, 2차 실기시험을 통해 총 18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이후 채용설명회를 통해 전문자격을 보유한 중장년 인재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설명회에서는 자동
[한국시니어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23회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는 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다. 이날 기념식은 시, 협회 회원기관, 이용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시상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 주관기관인 서보경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을 비롯한 회원기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이용 어르신 등이 참석한다. 특히,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취약 및 위기 어르신에게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한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일선에서 노인 돌봄 등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종사자 9명 ▲지역 내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봉사활동에 지속해서 애써오신 자원봉사자 8명을 포함한 총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재가노인복지 서비스 이용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자랑스러운 어르신 47명에 대해 포상을 진행하며, 그중 대표 어르신
[한국시니어신문] ㈜조윈(대표 유연정)이 암환우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유공간 'KQ존'을 양평 생생우리누리요양병원(병원장 정윤채)에 최초로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KQ존은 게르마늄 원석의 생체 에너지와 심부 주열 요법을 결합한 자연 친화적 치유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원적외선, 양자파동, 음이온, 전기에너지, 자기에너지 등 5가지 생체 에너지가 발산되며, 45도 이상의 실내 복사열을 통해 심부 주열 요법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KQ존에는 한국 추상미술계의 대모 유숙자 작가의 특별한 작품이 전시되었다. 작품에는 조윈의 광물성 천연 생약 '운비제'가 사용되어 치유 효과를 높였다. 조윈의 이승재 이사는 "운비제를 활용한 작품은 음이온과 원적외선 방사를 통해 치유 효과와 심리 안정에 도움을 준다"라며,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미세먼지 제거 효과와 힐링 음악의 시너지로 암환우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숙자 작가는 "암환우들의 치유를 위한 작품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운비제를 활용한 작품에 암환우들의 치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유작가의 작품에 대해 "인간과 자연,
[한국시니어신문] 경기도가 내년 경기 동부지역에 노인보호전문기관 1곳을 신설한다. 올해 시범운영한 ‘AI 어르신 든든지키미’ 사업은 내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채택돼 사업규모가 확대된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2024년 노인학대예방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경기도 노인학대 건수는 2023년도 기준 전국 7천25건 중에서 1천630건(23.2%)으로 비중이 가장 크다. 특히 경기북부지역 노인학대 건수는 2022년 782건에서 2023년 879건으로 크게 증가해 노인보호전문기관 신설을 결정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신고 접수, 응급사례 일시 보호, 전문상담뿐 아니라 노인학대 예방교육, 노인학대 예방 홍보, 지역사회 노인보호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는 현재 성남과 부천, 수원, 의정부, 고양 등 5개시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도에 시범운영한 ‘AI 어르신 든든지키미’ 사업은 2025년도에 본 사업으로 추진한다. ‘AI 어르신 든든지키미’는 AI 스피커를 가정 내 설치해 재학대위기상황 발생 시 AI음성인식으로 긴급호출(112 및 경기도 노인보호전
[한국시니어신문]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에서 운영하는 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이 ‘노인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나눔에 나섰다. 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 8기 2조는 지난 4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연양갱, 약과, 떡, 강정 등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전통 간식을 미리 준비한 복주머니 안에 넣어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것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또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복지관 내 주요 생활공간을 청소 및 정리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손을 보탰다. 직접 만든 복주머니 간식 키트 총 30개를 복지관 어르신들께 전달하면서 적적하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기도 했다. 봉사에 참여한 모정연 단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진심 어린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hc 치킨 관계자는
[한국시니어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도지사실에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후원금 2억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11.6%에 달하는 치매환자의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한규 사무처장,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내 치매 및 인지저하 어르신 700명에게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할 예정으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되어 있는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치매환자가 착용하고 있을 경우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위치확인 및 심박수, 활동량, 낙상감지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실종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기대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및 경로당광역지원센터 등 기관들과 협력해 대상자선정, 기기보급, 보호자 대
[한국시니어신문] KGC인삼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8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전개되는 정관장 '효(孝)배달' 캠페인은 기업, 임직원, 일반인 모두가 나눔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함께 모은 금액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제품을 더해 총 2억원 상당의 효도 밥상과 효도 패키지가 지난 11일부터 '효(孝)배달' 캠페인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2021년 추석 시작된 '효(孝)배달' 캠페인은 KGC인삼공사 임직원, 회사,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동참한 소비자가 모여 우리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에게 ‘효(孝)’를 선물하는 건강 나눔 활동이다. 정관장 '효(孝)배달' 캠페인은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회사가 추가로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한 네티즌 기부금을 더해 운영된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복지에 취약한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들에게 건강용품과, 송편, 과일, 한과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는데 사용된다. 홀로 어르신에게 건강과 효를 전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정관장 '효(孝)배달' 캠페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