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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노화세포 제거하는 혁신적인 '역노화 신약개발' 착수

2024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AI 활용 신약개발을 위한 팀 조직
AI 기반 구조분석을 통한 역노화 저분자화합물을 다수 발굴
2026년 초까지는 선도물질 최적화를 마치고, IP 확보와 라이선스 아웃 추진
노화세포 제거 기전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개발 계획

 

[한국시니어신문]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 183490)은 2024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AI 활용 신약개발을 위한 팀을 조직하고, 노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혁신적인 '역노화 신약개발'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AI 기반 구조분석을 통한 역노화 저분자화합물을 이미 다수 발굴한 것을 시작으로 2026년 초까지 선도물질을 최적화해 IP 확보와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하고, 노화세포 제거 기전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고자, 혁신적인 염증 및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집중해왔고, 지속적인 비임상 및 임상 개발을 수행하며 신약개발과 상업화 역량을 키워왔다. 또한 그동안 항염증과 항암 분야에서 축적한 우수한 연구역량과 기술경쟁력을 토대로 신약개발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제 엔지켐생명과학은 신약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노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혁신적인 역노화 신약을 개발할 것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항염증과 항암 연구를 수행하며 습득한 분자세포 연구역량을 활용해 타깃 선정을 마치고, 현재는 상용화된 소프트웨어들을 사용해 노화세포 제거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타깃 분자를 선별, 역노화 신약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해당 물질은 여러 노화 관련 질병의 주요 원인인 노화세포를 제거하는 기전으로, 다양한 질병에서 공통적으로 효과적이며 광범위한 적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연구 효율성 면에서 약물의 작용기전에 대한 상세한 이해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 정확한 예측을 하는 전략으로 신약물질 발굴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024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AI 활용 신약개발을 위한 팀을 조직하고 합성시설을 수립해, AI 기반 구조분석을 통한 역노화 저분자 화합물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타사에서 개발 중인 신약물질에 비해 더 뛰어난 약효를 보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유효물질을 이미 다수 확보해 현재는 선도물질을 도출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2026년 초까지는 선도물질 최적화를 마치고, IP 확보와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 계획이다. 역노화 연구 네트워크 구성을 적극적으로 주도할 방침이며, AI 활용면에서는 자체 팀과 아웃소싱 등을 적절히 사용해 물질 발굴과 비임상 개발에 필요한 시간을 50% 이하로 단축하고 빠르게 마일스톤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노화 관련 바이오마커 패널을 구성하고, 다양한 타깃들을 활용한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개발해, 노화세포 제거 기전의 저분자 신약물질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나아가 기술적 차별성을 완성하고, 개인 맞춤형 역노화 신약개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신문 정민호 기자] mino@ksenio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