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SKT’ 통신 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월 최대 1만 7천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T-economy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SKT’ 통신 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2천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7천원이 할인된다. 자동 납부 신청한 ‘SKT’ 통신 요금이 2건 이상이면 통신비를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통신 요금 자동 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SKT’ 고객센터와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카드 연회비는 1만 5천원이며,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한국시니어신문 김시우 기자 | woo7@kseniornews.com
세계 최초 가상현실 편의점을 선보인 CU가 올해 편의점 최대 히트 상품인 연세우유 크림빵, Z세대의 수요가 높은 기프트카드와 메타버스 컬래버 마케팅을 펼친다. CU는 지난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가상현실 편의점을 열고 시공간적 제약 없이 차별화된 편의점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제페토 공식 맵인 한강공원, 교실매점, 지하철역 총 3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CU는 최근 편의점 품절템으로 불리는 연세우유 크림빵을 모티브로 제페토 아이템 총 14종을 선보인다. 연세우유 크림빵 4종(우유, 초코, 단팥, 메론)의 실사 이미지를 활용한 봉지 완제품과 빵을 형상화한 슬리퍼, 수면 잠옷 등이다. 자신의 아바타에 장착해 실제 오프라인에서처럼 빵을 먹거나 반갈샷 인증 장면 등을 연출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들은 제페토 아이템샵과 CU 공식 캐릭터인 ‘하루’의 피드 계정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연세우유 크림빵 아이템은 1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제페토 아이템 크리에이터인 ‘노바’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CU가 올 초 차별화 상품으로 출시한 연세우유 크림빵은 SNS 등에서 높은
CJ제일제당의 간편 요리양념 브랜드 ‘다담’이 조리과정의 복잡함을 해결해 주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다담 김치양념’ 2종(파김치, 깍두기)과 ‘다담 반찬양념’ 2종(진미채, 깻잎지)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리과정이 복잡한 김치, 반찬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양념 제품으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요리를 즐기는 MZ세대의 니즈를 담았다. 김치양념은 고춧가루와 액젓, 마늘 등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양념을 한 팩에 모두 담았다. 원재료를 따로 절이는 과정 없이 쪽파나 무에 버무리면 갓 담근 신선한 김치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반찬양념은 다른 양념 없이 진미채나 깻잎에 버무리기만 하면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반찬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원재료만 준비돼있다면 빠르면 1분 내로 김치와 반찬을 만들 수 있어 적은 양을 신속하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장김치가 떨어진 봄, 가을철에 색다른 계절 별미 김치를 먹고 싶어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약 7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냉장편의양념 시장 흐름에 맞춰 기존의 찌개∙요리양념에서 김치∙반찬양념으로 제품을 카테